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3이과수학학원

학부모 조회수 : 1,488
작성일 : 2013-06-09 20:11:03
아래 수학 성적 이야기가 나와서요
울 아이도 수학 잘하는 아이인데 이번 고3  6평 모이고사 85점 나왔네요.본인도 저도 실망했네요
(울 아이도 고1때는 모이  전국 수학 99.8%였습니다)
고2 겨울방학까지 수학학원다니다가   
 2월부터 혼자서 풀다가 불안해서 일주일에 한번 가서 문제풀고 오는 대형강의 들었는데  개념 정리가 덜되었나 봅니다 .본인말로는 적통하고 기백뒤가 어렵다네요

아이가 기말끝나고  주2회 가는 수학학원 알아봐서 다닌다고 하는데
애가 까다로워서 여기도 싫다  저기도 싫다  그러네요
본인은 차가운 분위기의 학원을 다니겠다는데 꼼꼼히 봐주는데는 대부분 가족적인 분위기아닌가요??

여기 수학강사라는 분의 글을 읽어보면  고등  진도 다 나갔으면 본인의지만 좋다면 혼자서  해도 된다고 쓰셨던데  아무래도 학원을 가야겠지요??
수능 얼마앞두고 파이널 해야하는데  불안합니다.
고3 이과 경험하신 분들은 어떠셨나요??


IP : 222.106.xxx.6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본인
    '13.6.9 8:56 PM (175.213.xxx.248)

    의지에따라 다르겠지요 다녀야한다는 원칙도없구요
    까다롭다니 굳이 어렵게 새로운 학원 찾아 헤메는것도 지금 이시점에서는 낭비일수있구요
    특히 약한부분을 맞추어 잡아주기는 힘들죠 과외면 모를까
    그리고 죄송한데 기백이아니구 기벡이예요 기하와 벡터요.

  • 2. 지나다가
    '13.6.9 9:11 PM (1.243.xxx.175)

    저희아이는 잘하지는 않아도 이과수학 2등급
    꼭대기는 나왔었는데 과외선생님이 5월말에
    이젠 혼자서 모의고사 정기적으로 풀면서
    모르는것만 물어보면된다며 고3 수업을 접으셨어요
    그때부턴 과탐에 집중하라면서요
    결과는 선생님이 안봐주시니 곧3등급으로 떨어지더군요
    정말 잘하는 의지가 굳은 아이가 아니라면 시간이 없어도
    일주일에 한번 4시간 수업을 하는한이 있어도
    과외를 끊으면 안됀다 였어요
    선생님과 정기적으로 하는 수업이 아니면
    아무래도 공부하는 시간도 줄고 좋지않더군요

  • 3. 모의고사요
    '13.6.9 9:19 PM (14.52.xxx.59)

    모이 아니구요
    이번 수학b형 엄청 쉬웠다는데,,,전체 범위도 아니구요
    지금 찬밥 더운밥 가릴때가 아니니 인강이건 뭐건 꼭 하셔야 합니다
    실제 수능으로 가면 등급간 점수차이도 상당히 좁혀져요
    이과생이면 한석원 형제분들 강의 추천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1635 대장동 항소 봉쇄로 환수 못하게된 배임액 7886억원 ㅇㅇ 09:09:56 28
1771634 세탁기랑 건조기 통 하나에서 전부 되는 거 쓸 만한가요??? 세틱더하기건.. 09:09:09 18
1771633 곽상도아들 50억은 환수안하나요?? 2 ㄱㄴ 08:52:42 171
1771632 성적우수장학금요. 3 ㅣㅣ 08:44:31 368
1771631 키큰 중년 패션 유튜버 추천 부탁드려요 4 ㅇㅇ 08:39:48 266
1771630 일기예보 머 이래요? . 08:37:30 795
1771629 새벽배송 논란 뒤에 숨은 쿠팡…"야간단가 개당 900원.. 5 ㅇㅇ 08:36:35 814
1771628 무리와 개인의 차이 2 사람 08:31:44 252
1771627 시골에 아들만 둔 노인들 말년 들어보니 34 08:29:47 2,256
1771626 혹시 들어가자마자 빠진 주식 있나요? 12 막차 08:07:20 1,046
1771625 김건희가 여러남자 만난 이유 5 ㄱㄴ 07:58:01 2,385
1771624 쌍꺼풀 테이프를 샀는데 그럴듯해요 2 07:48:04 818
1771623 아이 6세 12월 이혼vs8세 12월이혼 19 지혜 07:39:55 2,365
1771622 친구같은 모녀 5 모녀 07:38:54 1,206
1771621 봉지욱이 그 남자와의 문자 확보했답니다 6 .. 07:20:43 3,136
1771620 내가 노소영 관장이었다면 화병에 뒷목 8 간통죄부활 07:14:21 2,066
1771619 영어공부 안할까봐요... 11 ... 07:08:10 2,250
1771618 나르시시스트 엄마의 공통점 가스라이팅 kjh 06:50:04 1,289
1771617 알콜중독 2 알콜 06:07:38 1,900
1771616 감기옮기기 2 감기 05:13:37 1,522
1771615 AI 관련주 버블설 점차 늘어나는듯 하네요 1 ㅇㅇ 04:27:37 1,823
1771614 공업용 기름으로 라면을? 분노 쏟은 언론… 최악의 '검찰 받아쓰.. 10 ........ 04:05:57 3,367
1771613 성시경 출산할 때 ‘여자들이 단체로 짜고 아픈 척 하는건 아닐거.. 9 03:01:51 5,924
1771612 명태균 진짜 말 잘하네요 2 ㅇㅇ 02:52:27 3,065
1771611 남편의 장점 17 ..... 02:45:03 3,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