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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3이과수학학원

학부모 조회수 : 1,460
작성일 : 2013-06-09 20:11:03
아래 수학 성적 이야기가 나와서요
울 아이도 수학 잘하는 아이인데 이번 고3  6평 모이고사 85점 나왔네요.본인도 저도 실망했네요
(울 아이도 고1때는 모이  전국 수학 99.8%였습니다)
고2 겨울방학까지 수학학원다니다가   
 2월부터 혼자서 풀다가 불안해서 일주일에 한번 가서 문제풀고 오는 대형강의 들었는데  개념 정리가 덜되었나 봅니다 .본인말로는 적통하고 기백뒤가 어렵다네요

아이가 기말끝나고  주2회 가는 수학학원 알아봐서 다닌다고 하는데
애가 까다로워서 여기도 싫다  저기도 싫다  그러네요
본인은 차가운 분위기의 학원을 다니겠다는데 꼼꼼히 봐주는데는 대부분 가족적인 분위기아닌가요??

여기 수학강사라는 분의 글을 읽어보면  고등  진도 다 나갔으면 본인의지만 좋다면 혼자서  해도 된다고 쓰셨던데  아무래도 학원을 가야겠지요??
수능 얼마앞두고 파이널 해야하는데  불안합니다.
고3 이과 경험하신 분들은 어떠셨나요??


IP : 222.106.xxx.6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본인
    '13.6.9 8:56 PM (175.213.xxx.248)

    의지에따라 다르겠지요 다녀야한다는 원칙도없구요
    까다롭다니 굳이 어렵게 새로운 학원 찾아 헤메는것도 지금 이시점에서는 낭비일수있구요
    특히 약한부분을 맞추어 잡아주기는 힘들죠 과외면 모를까
    그리고 죄송한데 기백이아니구 기벡이예요 기하와 벡터요.

  • 2. 지나다가
    '13.6.9 9:11 PM (1.243.xxx.175)

    저희아이는 잘하지는 않아도 이과수학 2등급
    꼭대기는 나왔었는데 과외선생님이 5월말에
    이젠 혼자서 모의고사 정기적으로 풀면서
    모르는것만 물어보면된다며 고3 수업을 접으셨어요
    그때부턴 과탐에 집중하라면서요
    결과는 선생님이 안봐주시니 곧3등급으로 떨어지더군요
    정말 잘하는 의지가 굳은 아이가 아니라면 시간이 없어도
    일주일에 한번 4시간 수업을 하는한이 있어도
    과외를 끊으면 안됀다 였어요
    선생님과 정기적으로 하는 수업이 아니면
    아무래도 공부하는 시간도 줄고 좋지않더군요

  • 3. 모의고사요
    '13.6.9 9:19 PM (14.52.xxx.59)

    모이 아니구요
    이번 수학b형 엄청 쉬웠다는데,,,전체 범위도 아니구요
    지금 찬밥 더운밥 가릴때가 아니니 인강이건 뭐건 꼭 하셔야 합니다
    실제 수능으로 가면 등급간 점수차이도 상당히 좁혀져요
    이과생이면 한석원 형제분들 강의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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