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하고 애낳으면 남편보다 자식때문에

정말 조회수 : 2,313
작성일 : 2013-06-09 00:16:53
산다는 데... 정말 그런가요?
아이가 아무리 속썪여도 남편있어 가정 꾸리는 힘이 큰 건가요?
남편하고 안맞아도 자식보며 잊고 사는 게 맞는건가요?
IP : 175.223.xxx.11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6.9 12:21 AM (203.152.xxx.172)

    아이 어렸을땐 그랬을수도 있어요.
    아이가 점점 커서 사춘기에 접어들면서부턴 아이에 대한 마음보단
    배우자를 보면서 사는거죠....
    아이는 내 손을 떠나 자기 인생을 살테고요..
    자식 보면서 살면 안됩니다. 자식을 위해서 참고 사는 면이 있긴 해도..
    오로지 자식만 위해서 아니다 싶은것도 참고 살면 나중에 자식에게 보상심리
    생기죠.. 근데 그 자식은 그걸 보상해줄 생각은 전혀 없거든요.
    오히려 부담스러워합니다.

  • 2. 정말이에요
    '13.6.9 12:32 AM (125.186.xxx.25)

    진짜..
    아이땜에 참고 또 참고...

    정말 돈모이는대로 이혼할려구요

  • 3. ,,,
    '13.6.9 12:32 AM (118.208.xxx.89)

    아니요~ 자식은 키우고나면 떠나보내는거고~
    배우자는 나와함께 죽을때까지 함께할 사람이죠~
    배우자와 안맞으면 안맞는정도에따라 심하면 이혼을 하던가 어떻게든 맞춰서 살지,,
    아이보며 사는건 어리석다생각합니다..아이도 부담스러울꺼구요.

  • 4. 후후
    '13.6.9 12:35 AM (58.236.xxx.74)

    우스개 소리인데, 사이 나쁘던 부부도 아이 사춘기 겪으며 다시 사이 좋아진대요.
    착하던 아이의 돌변과 배은망덕에 하도 열받아서 같이 아이 흉 볼 대상이 필요해서요.^^

  • 5. ㅇㅇ
    '13.6.9 12:39 AM (211.209.xxx.15)

    어렸을 땐 애 보고, 애 크면 다시 남편 보고 살아요.

  • 6. ....
    '13.6.9 1:58 AM (222.112.xxx.131)

    자식은 크면 떠나는거죠... 언제까지 내품에 자식이지 않아요.

  • 7. 아이땜에 살다보니
    '13.6.9 5:13 AM (211.234.xxx.178)

    남편땜에 위로받는일이 생깁디다.

  • 8. ok
    '13.6.9 8:57 PM (14.52.xxx.75)

    자식보고 살다가 나중에도 하염없이 해바라기하면 자식이 불행해지죠.,
    자식도 부모에게서 벗어날 권리가 있으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6180 15년간의 육아...... 4 ... 2013/06/18 1,651
266179 가벼운 장화 사고싶은데 추천해주세요 1 레인부츠 2013/06/18 1,126
266178 리배칭 비누 세탁기 세제로 쓸 수 있나요? 2 .. 2013/06/18 428
266177 편향된 박근혜 역사인식…조중동 '부채질' 2 0Ariel.. 2013/06/18 566
266176 에잇, 소개팅 망했어요!! 10 게자니 2013/06/18 4,528
266175 못난이 주의보 질문 드려요~ 8 0987 2013/06/18 1,376
266174 미니고스트코 1 결혼16년차.. 2013/06/18 625
266173 애들 데리고 다니다 보면.. 1 ge 2013/06/18 600
266172 중3 아들 3 ........ 2013/06/18 1,006
266171 10만 넘었습니다.^^ 5 청원 2013/06/18 1,417
266170 생강차를 차게 마셔도 효과가 있을까요? 냠냠 2013/06/18 1,249
266169 아이허브 강제코드 2 문의 2013/06/18 1,110
266168 IP 티브이 보시는 분 어떤가요? 1 궁금 2013/06/18 441
266167 트럼펫 또 부네요 ᆞᆞ 2013/06/18 525
266166 블로그나 그런곳에서 공개적인 자랑을 일삼아 하는 사람은 8 .....브.. 2013/06/18 3,967
266165 제습기 살까요? 말까요? 정리해드려요. 10 제습기 2013/06/18 4,045
266164 반포에 피부관리실 있나요? 어머나 2013/06/18 423
266163 임성한 무식해요 15 Pictu 2013/06/18 3,593
266162 총각김치가 ....넘 달아요.ㅠㅠ 3 ... 2013/06/18 1,762
266161 황인뢰씨 드라마 좋아하시는지 11 ,.,. 2013/06/18 1,461
266160 [나도해보자] 제주 삽니다. 질문 받아요. 49 탐나는도다 2013/06/18 4,141
266159 독일에 사시는 분껜 뭐가 필요할까요? 5 행복2 2013/06/18 528
266158 리솜스파캐슬 과 알펜시아 중 어디가 더 좋아요?? 휴가 2013/06/18 653
266157 연애의 목적 5 목적?? 2013/06/18 1,080
266156 힐링캠프 예전꺼 못 보나요? 1 소속사 사정.. 2013/06/18 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