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철봉 무조건 따라 하지는 마세요

마루타 조회수 : 3,853
작성일 : 2013-06-08 23:13:10

제가 몸은 약한데, 뭐에 좋다 하면 또 적정선을 모르고 꼭 오바를 해서 탈을 만드는 사람입니다.

반신욕 좋다해서 너무 땀빼다 얼굴 판다처럼 만들기도 하고...

요가를 승부근성 갖고 하다 허리병으로 20여일 고생해서 여기다 겨울에 요가 조심하라 쓰기도 했는데..

 

그 이후 6개월간 허리 통증없이 아주 잘 지냈는데, 그만 놀이터를 지나가다 철봉을 보고...

누가 좋다했으니 또..매달려 흔들기..몇 차례..그저께 일이에요.

허리 근육 놀래서 어제 약간 이상하더니..오늘은 일어나는데, 이런 또 며칠 가겠구나 싶습니다.

파스 붙이고 진통제 먹고 있어요.

 

저 뒤에 댓글에도 어떤 분 척추뼈 어긋나서 부작용 글 있던 것 보고 새글로 씁니다.

많은 사람에게 좋아도 조심해서 적용하세요.

저는 꼭 가만히 있으면 될것을 오바하다 일을 만드는 사람..

운동을 안하던 것도 아니고 주 3회 40분씩 잘하고 건강 잘 유지하고 있었거든요.

알아서 조심조심 적용하시라는 글...

IP : 125.177.xxx.2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매니큐어
    '13.6.9 12:40 AM (175.211.xxx.70)

    저도 저질체력인데 철봉 해보려고 주문하려고 했는데 조심히.살살하라는 경각심을 주셔서 감사해요~

  • 2. ..
    '13.6.9 1:08 AM (223.33.xxx.64)

    매달려있기도 힘든데 어찌 흔들기까지
    하셨는지요. 조심스럽게 매달려보니 몇달
    통증으로 고생했는데 많이 좋아졌어요.
    아주 조심스럽게...

  • 3. ..
    '13.6.9 10:24 AM (112.144.xxx.37)

    허리 아프신 어머님께 전했더니 그렇지않아도 예전에 몇 번 했는데 어깨에 무리와서 병원갔더니 철본에 매달리지 말라고 했다더군요.
    어깨 약하신분들은 따라 하시면 오히려 병 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4132 배타고 일본여행시 9 2013/06/12 1,527
264131 어떤게 진실일까요 16 출장후 2013/06/12 3,257
264130 새벽에 중딩끼리 택시 타기 괜찮을까요? 29 ᆞᆞ 2013/06/12 2,254
264129 6월 12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3/06/12 385
264128 [원전]원전 근처 담뱃잎 사용…'방사능 담배' 마일드세븐 3 참맛 2013/06/12 879
264127 끼어들기를 당하면 8 블박 2013/06/12 1,198
264126 아이가 교정유지장치를 집에 빼놓고 등교해버렸어요~~ 7 ㅠㅠ 2013/06/12 1,359
264125 시멘트 바르고 마루공사 얼마나 있다가 해야하나요 ㅜㅜ 6 멘붕 ㅜㅜㅜ.. 2013/06/12 5,749
264124 걱정 없는 사람은 없지요 2 82 2013/06/12 1,120
264123 노브라인 채 애 데려다 주고 왔어요 ㅠ 51 화들짝 2013/06/12 11,753
264122 6월 12일 [김창옥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06/12 486
264121 글 지웁니다 13 ... 2013/06/12 1,938
264120 골프 배우고 연습 사당역 근처가 더 저렴할까요? 강남역 근처보다.. 3 일어나.. 2013/06/12 1,292
264119 탱고가 배우고 싶은데요 2 여인의 향기.. 2013/06/12 963
264118 아이 학교 고민 중이예요. 양재초 우암초 비교좀 해주세요~ 5 콩콩마미 2013/06/12 1,231
264117 멸치비슷한.. 4 흐린날ㅆ 2013/06/12 1,953
264116 6월 12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06/12 497
264115 걸레 어디에서 빠세요? 5 살림 배우자.. 2013/06/12 2,272
264114 방송인 박지윤이 너무 좋아졌어요!! 10 동지애 2013/06/12 4,645
264113 밤2시에 아파트에서 곡소리 들려 놀라 깻어요 3 dma 2013/06/12 2,685
264112 집앞에 반찬가게를 이용하려하는데요... 5 궁금이 2013/06/12 2,226
264111 어떤 시댁 모임 26 복많은 여자.. 2013/06/12 12,048
264110 런닝머신 했더니 다리에 알배기고 무다리가 됐어요 9 질문 2013/06/12 15,530
264109 동서양의 황제, 그 이름을 말하다 스윗길 2013/06/12 573
264108 왕바퀴 땜에 밤샜어요. 18 새벽 2013/06/12 5,1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