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가면 돈 얼마나 쓰시나요??
가깝다보니 자주가요.
친정부모님도 볼일있으심 꼭 들르시구요.
전 갈때 삼겹살이나 애들 간식같은거 사가요.
용돈은 저희집 오실땐 차비같은거 챙겨드리고 3~5만원~ 워낙 왕래가 잦다보니 자주 챙겨드리진 못해요.
친정에서 맨날 외식하는것도 아니고 저도 아이들 키우고 생각보다 많이 챙겨드리진 못하지만 빈대붙는건 아니지 않나요?? 친정엄마가 그런 말씀을 하신것같아요. 언니한테...
참고로 친정근처에 사는 남동생은 수시로 애를 맡기고,빈손으로 저녁먹으러 오고 앞에선 별말 안하는데 엄청 욕하시더라구요.
다른 친정도 다 저희집 같나요?
그럼 한달에 2~3번 보는데 갈때마다 용돈에 외식에 하시나요??
1. ..
'13.6.8 6:07 PM (203.226.xxx.151)말씀하신 건지 아닌지 정확한 거 아니잖아요.
지레 섭섭해할 문제 아닌데요.2. 음
'13.6.8 6:09 PM (61.73.xxx.109)저흰 자주 안가요 일년에 몇번 안가는 대신 저희가 밥사죠 여동생네는 자주 가는데 엄마가 살때도 있고 여동생네가 살때도 있고 그런가보던데 엄마가 여동생네한테는 불만이 많으시더라구요
자주 만나면 친정이든 시댁이든 안좋은것 같아요 가끔 만나야 서로 반갑고 그렇지 자주 보면 손주들도 귀찮고 밉고 사위도 미운점 슬슬 보이고 그러겠죠3. ...
'13.6.8 6:09 PM (180.231.xxx.44)무슨 3~40분거리 사시는 친정부모한테 차비까지 챙겨드려요.
4. 엄마
'13.6.8 6:12 PM (121.200.xxx.15)아이고 ~~!
친정엄마가 힘들겠어요. 님이 아가가 있나요?
요즘 친정엄마들 아들네 딸네 번갈아가면서 각자 한달에 두세번씩 와도 자녀가 셋이면 엄마는 열번정도 뒤치닥거리를 해야 하잖아요.
거기다 아이들까지 와서 뛰고 떠들고, 밥이며 간식이며 힘듬니다.5. ...
'13.6.8 6:18 PM (211.225.xxx.38)님은 그래도 염치없게 민폐는 안주시네요
남동생은 ㅡㅡ
그래도 뒤에서 그리 욕하시는 어머니도 좀 계산적이신듯...좋게는 안보여요...아들이 빈대붙는거 싫으면, 적당히 눈치주고 거절을 하시든지..
어머님이 매사 정확한걸 좋아하시는 분인거 같은데, 그런분들...남에게 피해 주는것도, 받는것도 싫어하고..딱히 정 배푸는 것도 없어서 저는 별로인거 같아요...6. 30-40분거리
'13.6.8 6:33 PM (180.65.xxx.29)차비 챙긴다는 소리는 첨 듣네요 그걸 또 받으시나봐요?? 황당하네요
가끔 과일정도는 사가는데 그외는 돈 못쓰게 하세요7. 저도 30-40분거리
'13.6.8 6:39 PM (61.105.xxx.47)주로 저희가 가구요. 친정이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어서 친정가서 돈 써 본적 없네요. 돌아올때면 양손 무겁게 오구요. 딸이 친정부모 코베어간다는게 이런 말이구나 싶어요. 부모님께서도 저희가 뭐 낸다 하면 안 받으시구요. 일년에 설 추석 생신 어버이날 이렇게 다섯 번 적은 돈이지만 성의 차원에서 용돈 드립니다.
친정 부모님께서 그리 생각하시면 가는 횟수를 줄이세요.8. 82cook21
'13.6.8 7:04 PM (1.247.xxx.167)친정 자매나 형제도 가까이 살면 서로 좋은 얘기로 전달보다는 안좋은면만 부각되기 쉽상이더군요~확실이 형제 부모도 넘 자주 만나면 화가 되는건 맞는거 같아요
9. 18년차
'13.6.8 7:27 PM (121.165.xxx.212)차로 한시간 거리인데..차비드린적 없어요
아이들 어릴때는 애들 며칠씩 봐주시기도해서 자주 왕래해도 뭐 사간적은 없어요
엄마가 반찬 만들어준거 가져오죠
용돈도 결혼초는 정말 못드리고,,,몇년전부터 명절 생신때 드립니다
원글님은 어머님이 힘드신거 같으니 좀 발길을 끊으셔야 할듯하네요10. 엄마가
'13.6.8 7:36 PM (211.234.xxx.178)밥 대부분사시지만 저는 엄마가 혼자서는 엄두못낼선물들 해요.비싼거 아닌데 내돈주고못하는 그런거 있잖아요.집에 전기주전자조차 고장나도 본인손으론 못바꾸시는 분이시라 때때로 살펴서 해드리면 좋아하시던데요..
울시어머니도 자주찾는 시누이에게 많이 의지하시지만 또 뒤로 욕도 하시더군요.저는 좀 이해가 안가긴했어요.저도 시집엔 가면 밥 사드려요.대신 선물 따로하거나 살피는건 안하죠.그건 뭐 좋아라하는 시누이몫이 아닐까합니다.11. 그러게
'13.6.8 9:18 PM (193.83.xxx.24)님이야 한 달에 한 두 번이지만 친정엄마 입장에서는 님, 남동생, 언니까지 힘들죠. 님이 남동생네 말해서 용돈 챙겨드리라 귀뜸하세요.
12. ㅠㅠ
'13.6.8 11:48 PM (121.176.xxx.37)친정이든 시댁이든 한번가면 20만원쉽게 씁니다
지출 무서워서 자주 못갑니다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263603 | 빌리프 수분크림 정말 좋은가요? 8 | sa | 2013/06/10 | 8,391 |
| 263602 | 강아지 내추럴코어 개껌 하루에 2개 먹여도 될까요. 4 | .. | 2013/06/10 | 3,575 |
| 263601 | 미금에서 수지상현동까지 많이 밀리나요? 2 | 길 | 2013/06/10 | 794 |
| 263600 | 시판 냉면육수는 말 그대로 조미료 범벅인가요? 16 | 시판냉면육수.. | 2013/06/10 | 5,969 |
| 263599 | 요즘 코피가 자주 납니다 2 | 초등5 | 2013/06/10 | 996 |
| 263598 | 초등학교 스파게티레시피 6 | 벌써 유월 | 2013/06/10 | 1,189 |
| 263597 | 아이허브에서 종합비타민과 눈영양제좀 추천해주세요 3 | 바타민 | 2013/06/10 | 2,984 |
| 263596 | 신선한 드라마 없나요 15 | 파란하늘보기.. | 2013/06/10 | 2,785 |
| 263595 | 낙하산 ㅠ 4 | 부산은지금... | 2013/06/10 | 981 |
| 263594 | 82님들 저 좀 도와주세요... 레모네이드 먹은 뒤로부터 속이 .. 6 | .... | 2013/06/10 | 1,315 |
| 263593 | 뻑뻑 거리는 에나멜구두 발소리 | 리본 | 2013/06/10 | 877 |
| 263592 | 남자 양복요 적당히 비싼거 좀 알려주세요 7 | 열불나 | 2013/06/10 | 1,305 |
| 263591 | (-2)-(+5)를요 4 | ??? | 2013/06/10 | 1,356 |
| 263590 | 보통 가름마 어떤 방향으로 타세요? 2 | 궁금 | 2013/06/10 | 1,091 |
| 263589 | 남편이 사온 미국산 LA갈비,반품하고 싶어요 5 | 어떡해요~ | 2013/06/10 | 1,365 |
| 263588 | 남편이 야동을 같이 보자네요 11 | 미친남편 | 2013/06/10 | 10,714 |
| 263587 | 오이지 담그는중 12 | 오이지 | 2013/06/10 | 1,506 |
| 263586 | 다이어트. 배고픈 느낌이 통증처럼 느껴져요. 4 | 흠 | 2013/06/10 | 1,471 |
| 263585 | 애기낳고 몸이 아프면 병원? 한의원??? 1 | 헬렐레 | 2013/06/10 | 481 |
| 263584 | 대학생 멘토는 어떻게 구하나요? 2 | 아줌마 | 2013/06/10 | 829 |
| 263583 | 고2 사설모의고사는 어디가 좋은가요? 2 | 로즈마리 | 2013/06/10 | 907 |
| 263582 | 무릎 연골 엉덩이뼈 이식에 대해 아시는분 계신가요? 1 | 무릎 | 2013/06/10 | 917 |
| 263581 | 강북치곤 광진구 집값 은근 높네요 7 | 집알아보는중.. | 2013/06/10 | 4,278 |
| 263580 | 선풍기 바람을 맞으면 1 | 졸려요 | 2013/06/10 | 939 |
| 263579 | 진료의뢰서요 4 | 걱정 | 2013/06/10 | 1,41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