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9금 / 부부관계요

진지하게요 조회수 : 6,595
작성일 : 2013-06-08 09:53:23

결혼하고 몇년후에 부부관계도 소원해진다는건 정말인가요?

검색해보니까 거의 그렇다는데 남일 같지 않네요. 대부분 보면 한쪽이 싫어서 거부하면 정신적 쇼크로 인해

소원해지거나 관계에 잘 안되는 경우가 허다한데 가족끼리 그러는게 아니라는 농담에 하도 진짜로 받아들여집니다.

참 이해가 안되네요. 밖에 풀고 그럼 이혼할바엔 서로 대화에 원만한 관계로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는데.. 


IP : 219.255.xxx.5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8 9:58 AM (218.159.xxx.248)

    한쪽은 요구하고 한쪽은 자꾸 거부하는 경우에

    요구하는 쪽은... 사실 그 요구하는게 상대가 거부하는 경우에는

    자존심 바닥까지 뭉개지면서 거의 구걸하는 수준이 되거든요.

    또 거절당하면 기분이 완전 모멸감 느끼구요.

    그걸 반복하면 아예 말하기도 싫어지고

    그냥 포기하게 되죠.

    그러다보니 밖에 나가서 풀거나 바람피거나 하겠죠.

    그래서 처음부터 서로 어느정도 상대방 페이스 봐가며 맞춰주려고 부던히 노력을 꾸준히

    해야 되는건데..

    그때는 모르죠. 나중에 그게 커져서 심각한 문제가 된다는걸..

  • 2. 플럼스카페
    '13.6.8 9:59 AM (211.177.xxx.98)

    자게보면 그런 분들도 많지만 안 그렇다는 글도 많아요. 원글님은 미혼이신지...미리 걱정하실 필요 무어 있나요,

  • 3. 한마디
    '13.6.8 10:07 AM (118.222.xxx.82)

    검색결과가 모든 부부관계를 나타내는건 아님

  • 4. ..
    '13.6.8 10:25 AM (118.208.xxx.89)

    그런사람도 있지만 안그런사람도 많아요~
    서로 이해하려고 노력하면서 잘사는 커플많습니다~
    게시판에는 안좋은 힘든얘기만 올라오지요~

  • 5. ..
    '13.6.8 10:44 AM (1.225.xxx.2)

    미리 걱정하실 필요 무어 있나요,22

  • 6. ...
    '13.6.8 12:25 PM (211.44.xxx.244)

    여긴 고민하러 오는 분들이 더 많으니 리스얘기가 올라오고
    라스아닌 사람들은 굳이 잘하고 있다고 자랑할일도 아니고ㅋ

  • 7. ....
    '13.6.8 12:43 PM (110.70.xxx.75)

    위에분들 그런경우가 별로 없다고 그러시는데

    실제로는 더 많은 경우에 부부관계가 소원해진다던가 맞지않는다던가 하는 문제를

    가지는 경우가 정말 많아요. 겐히 가족끼리 그러지 않는다 이런 말이 나온게 아니구요.

    쉬쉬 하고 남들한테 이야기를 잘 안해서 그렇지

    속으로만 앓는 부부들 부지기수 입니다 부부간에도 서로 그런 고민 이야기 털어놓고 대화하기가 힘든데 누구한테 말하겠어요.

    그리고 그런 부부관계의 맞지 않음이 오래되면 사이도 멀어지고 불화의 씨앗이 되는거에요.
    부부싸움이 물베기라고 하는것도 다 같은말이거든요. 조금 싸워도 부부관계가 원만하면 금방 평화로울수 있게 되는거고 그 반대면
    싸워도 앙금남고 오래가고 다른 싸움으로도 번지기 쉽구요.

    겐히 사람들이 속궁합 중요하다고 하는게 아니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8313 [속보] 미국 방송에서 촛불집회 장면 상세 방송 KBS SBS.. 4 link 2013/06/29 2,147
268312 박원순 정말 쓰레기네요 20 빠른새벽 2013/06/29 3,378
268311 이런사람 또 있을까여 세상에....? 5 우울... 2013/06/29 1,582
268310 친구집에서 간식 언니꺼 엄마꺼 챙기는 아이 63 1111 2013/06/29 11,608
268309 키엘 공병이요.. 3 차차부인 2013/06/29 1,717
268308 영어과외샘이요~ 4 중3맘 2013/06/29 1,143
268307 놀라운 헬스여인. 7 신기해 2013/06/29 2,797
268306 공유기를 최신형안테나4개짜리로 바꿔야할까요? .. 2013/06/29 565
268305 확장한 방-책상,침대위치... 2 ... 2013/06/29 2,194
268304 여름 케이프나 망또 같은 옷인데요,,아시는분계시면 옷찾기 2013/06/29 865
268303 헤어전문가님 계세요? 두피스케일링에 대해 알려 주세요 2 탈모 2013/06/29 1,577
268302 급질 뉴코아 아울렛이나 고속터미널 지하상가 어디가 옷사기 괜찮을.. 7 sㅎ 2013/06/29 2,424
268301 영화보실분 애기사자당 2013/06/29 445
268300 대상포진 2 ... 2013/06/29 915
268299 이쯤에서 다시 생각해보는 송시열의 예송논쟁.. 예송논쟁 2013/06/29 542
268298 정동진 괜찮은 숙소(호텔, 펜션) 아시는 분! 1 바다보고싶어.. 2013/06/29 2,682
268297 여기 게시판에 기생하고 있는 NLL 난동증 환자들아 1 ㅇㅇ 2013/06/29 718
268296 캐나다 밴쿠버 사시는 분들.... 1 밴쿠버조선족.. 2013/06/29 3,450
268295 ebs mp3파일 다운받기 제일 좋은 사이트가 어디인가요? 리플.. .. 2013/06/29 673
268294 복도식 아파트 맨끝집은요.. 5 ... 2013/06/29 4,802
268293 불린잡곡 물 얼마나 넣고 밥솥스위치 누를까요? 1 2013/06/29 688
268292 무선랜카드란게 무선공유기랑은 다른거죠?? 1 .. 2013/06/29 890
268291 45일간 유럽 배낭여행 하려는데 피임약 먹어서 생리 미루려고 합.. 8 ... 2013/06/29 4,376
268290 박근혜가 제일 잘 쓰는 말.."하극상, 색출, 근절&q.. 4 ... 2013/06/29 1,900
268289 어제 작은고민 올렸던 새댁 왔슴다. 4 심란한새댁 2013/06/29 2,3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