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양산쓰는거요

민폐 조회수 : 1,859
작성일 : 2013-06-07 23:22:58
길거리 다니면서 쓰는거야 상관없는데 놀이동산에서 줄이 길게 늘어서 있는데 양산 쓰고 있는사람.. 그양산 쓴 사람바로 뒤에 서 있으니 그사람이 일행과 말할때 마다 양산끝이 자꾸 제 눈 쪽으로 너무 불편 했어요 놀이동산이라 줄서는데 1시간이나 그렇게 신경쓰게 하는데 진짜 민폐라고 생각 했거든요 제가 중간에 자꾸 끝이 제 눈쪽을 찌른다고 말도 살짝 옆으로 돌리다가는 그냥다시 그자세..줄서면서까지 양산 쓰는거 민폐행동 아닌가요?
IP : 121.143.xxx.12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7 11:30 PM (59.152.xxx.208) - 삭제된댓글

    그어떤 행동이든 아무리 가벼운 행동이라도 불편해하는 사람이 있다면 민폐죠~
    민폐도 왕따와같이 당하는 사람 입장에서 생각되야 될 문제라고 생각해요.

  • 2. 그런데
    '13.6.7 11:34 PM (210.205.xxx.180)

    뙤약볕에 오래 줄 설때가 가장 양산이 필요한거 아닐까요? 조금 간격을 두고 줄을 서보시지...물론 양산 쓰는 사람도 조심해야 하구요.

  • 3. 양산도
    '13.6.7 11:40 PM (112.151.xxx.163)

    그럴 수 있겠군요. 전 여자들이 들고 가는 백 중에 조금 딱딱한 재질이 위험한듯해요. 아이들키높이에 가방이 오는데 부딪히면 꽤 아프더라구요. 울아이도 지하철인지 어디서 앞에 줄서있던 여인이 획~ 돌리다가 살짝 맞았는데 아팠다더라구요.

    뭐든 다닥다닥 붙어 있으면 불편해지는것 같네요.

  • 4. 동감
    '13.6.7 11:59 PM (223.33.xxx.64)

    원글님 말씀이 맞아요.
    외국여행 다니다보면 햇볕이 강한날은 관광지에서 양산 쓰시는 분들도 있으신데 외국인들은 위협적으로 느끼는것 같아요. 사람들이 많고 복잡한 곳에서는 모자 같은거로 해를 가리고 양산은 피해주시는게 민폐가 안되겠죠.

  • 5. ㅠㅠ
    '13.6.8 12:31 AM (1.177.xxx.21)

    제 생각도 같아요
    햇빛에 잘타는 사람 이해해주자는 너무 큰 오지랖같구요.
    갠적 사정은 각자가 요령껏 해결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찔려봤던 사람이라.양상 공포증까지 생겼어요
    저는 챙이 큰 모자 쓰고 다녀요
    이건 사람들에게 피해는 없어요
    단지 사람들이 내 얼굴이 잘 안보인다고 투정을 좀 해서리..ㅋㅋㅋ

  • 6. 아.. 그렇구나
    '13.6.8 1:07 PM (122.32.xxx.91)

    전 양산은 안 쓰는데 만약 양산을 쓴다면 이런 생각을 해야 겠네요.

    양산을 안쓰니 그런 불편함이 있을 줄 몰랐네요.

    양산은 비교적 가벼워서 그런 불편함이 있을 줄 몰랐어요.

    이런 에티켓 지키시는 분들 참 멋져 보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6608 고2(남)조카의 이런행동..정상인가요? 치료를 받아야하나요? 8 걱정되는 이.. 2013/06/25 2,506
266607 재테크.조언 부탁드려요 4 아기♥ 2013/06/25 1,044
266606 "생애 첫 대통령선거, 국정원이 더럽혔다" 샬랄라 2013/06/25 543
266605 얼마전에 40대 여자분 외국에서 IT취업해서 일하고 계신다는 글.. 1 ,. 2013/06/25 1,129
266604 건 크렌베리에 설탕 다 들어가 있나요? 5 크렌베리 2013/06/25 5,970
266603 딸아이 학교에서 학생이... 4 기도 2013/06/25 1,425
266602 새로운 물타기 등장 청와대 해킹! 북한이 했겠죠? 했나??? 4 허접 2013/06/25 703
266601 국정원절대시계 자랑하는 일베회원들~~ 2 국정원절대시.. 2013/06/25 1,905
266600 부모님과 함께 떠날 해외여행을 준비하고 있어요 8 푸른꽃 2013/06/25 1,256
266599 소빙차 사이렌시끄럽다고 끄라는 애기엄마 20 세상참~ 2013/06/25 2,479
266598 1인 미용실 가보신 분 계세요? 3 .. 2013/06/25 2,503
266597 남동생이 일베충이었어요... 12 .... 2013/06/25 3,197
266596 대책없이 많은 불린콩.. 어쩌죠? 6 많아도 너무.. 2013/06/25 3,268
266595 은평구 어학원이요 2 어학원 2013/06/25 820
266594 용인 라움빌리지 어떤가요? 투빈마마 2013/06/25 6,847
266593 <대화록 공재 파장>'신의'와 '비밀', 국가 최고 .. 해럴드 2013/06/25 557
266592 회계사 관련 전공 통계학? 경영학? 7 질문 2013/06/25 3,099
266591 강아지 산책할때요 (이와중에) 16 질문있어요 .. 2013/06/25 1,678
266590 본성이 그렇지뭐....굽신굽신...전두환이 김일성에게 보낸 편지.. 13 덥다더워 2013/06/25 1,373
266589 신문보기로 했어요.. 추천해주세요 ^^ 10 오늘부터 2013/06/25 886
266588 서양인들 얼굴작은거 22 ㄴㄴ 2013/06/25 7,828
266587 국정원 선거 개입 조사 요구 아고라 서명 부탁드려요. 내일까지네.. 5 부탁드려요... 2013/06/25 505
266586 티비보다가 웁니다 3 ㅠㅠ 2013/06/25 899
266585 내 2G 전화번호로 타인이 카톡사용한다면? 2 카톡 번호도.. 2013/06/25 1,336
266584 밑에 허리 27인데 살쪘다고 하소연 한 분 이상하다는 글 읽고 8 이상함 2013/06/25 1,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