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궁금한이야기 Y - 정말 천사들 같아요. 항승씨와 주리씨

감동 조회수 : 3,627
작성일 : 2013-06-07 21:47:13
방송국에서 PD와 기자의 차이는
기자는 사실을 사실 그대로 전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죠 (요즘 방송국들은 그러지 못 하지만)
그런데 PD는 사실을 사실 그대로 전하지만, 스토리를 만들어 전하는 것이지요.

항승씨와 주리씨..
보고 있는데 너무나도 이쁜 커플이네요.
실제적으로 그 분들이 어떤 삶을 살고 있는 지는 잘은 몰라요.
하지만, 방송에서 보여주는 모습이 그대로의 모습 같아보여요.
얼굴에 다 보이네요. 저런 얼굴에서 다른 삶을 기대할 수가 없네요.
눈빛도... 서로를 보는 눈빛이 너무나 이쁘네요.

정말 아름다운 커플을 봤네요... 간만에...

주리씨네 가족 얘기가 나왔을 때는 저도 그냥 확 울컥했네요...
같이 따라 눈물이.... ㅎㅎㅎ

에고 주책...

그런 아름 다운 사람들로 우리 아이들이 컸으면 좋겠어요.
IP : 222.99.xxx.5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막대사탕
    '13.6.7 9:49 PM (39.118.xxx.210)

    네ᆢ둘다 어찌나 잘생기고 이쁜지요
    행복하게 오래오래 잘살기를ᆢ

  • 2. 장애인과
    '13.6.7 10:12 PM (175.197.xxx.187)

    비장애인을 떠나서.....
    그냥 한사람의 남자, 한사람의 여자로 봐서도
    참 매력있고 멋진 사람들 같았어요....
    저 향승씨 딱 화면에서 보고 오~ 저 남자 멋지네...했는데
    계속보니 장애인이더라구요. 거기다가 이쁘고 착한 와이프까지^^

  • 3. 써니
    '13.6.7 10:39 PM (121.151.xxx.79)

    눈을 뗄수없었어요

  • 4. ....
    '13.6.7 10:54 PM (175.123.xxx.29)

    아직 결혼하기 전 아닌가요?

    어쨋든 선남선녀더군요.

    보면서 내내 마음이 훈훈해졌어요

  • 5. 이쁨
    '13.6.7 11:12 PM (121.143.xxx.126)

    남자가 참멋지더군요 그렇게 살수있을때까지 노력했을 그사람 참대단해요 여자분두요 방송보면서 제가 늙어서 그런지 여자분 부모님의 반대가 공감되면서 저커플도 안타깝고 그렇더군요 동생이 자폐가 있어 살아오면서 세상과 부딪치며 살아오신거 같아서 더욱더 안타까웠어요

  • 6. 샹그릴라
    '13.6.8 12:40 AM (211.199.xxx.215)

    마음이 짠해요..

    행복했음 좋겠어요..

  • 7. 나도 그런 미소를 지어야지
    '13.6.8 1:12 AM (122.32.xxx.91)

    여자분도 참 멋진데 남자분...

    저랑 저희 남편 tv보면서 남자 정말 훈남이다.

    그랬답니다.

    어쩌면 그렇게 인상이 좋을까요.

    힘든 세상 참 잘 살아오셨어요. 혼자서 박수 크게 칩니다.

    항승씨 미소 보면서 나도 괜히 기분이 좋아서 남편에게 예쁘게 차와 과일을 가져다 줬네요.

    제가 엄마여서 그런지 장애를 갖고 있는 항승씨가 그렇게 멋지게 자란 것도 참 대단하지만

    그 뒤의 엄마의 모습이 많이 떠오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8524 도로쪽 아파트에 매연이 저층과 고층 중 어디로 많이 더 1 들어오나요?.. 2013/06/29 7,659
268523 db 접속오류라며 홈페이지가 안열려요 4 ... 2013/06/29 5,592
268522 휘트니 휴스턴 i will always love you.. 2 .. 2013/06/29 758
268521 아이오페 에어쿠션 첨 써보는데요 2 대박 2013/06/29 2,230
268520 이런 이유로 독신을 고민하고 있는 노처녀입니다. 13 ... 2013/06/29 6,676
268519 초등4학년11세 소설동이와 대장금 읽어도되나요? 5 책이좋아 2013/06/29 598
268518 지금 하는 다큐프라임은 어렴풋이나마 예상했던것입니다. 1 감정조절능력.. 2013/06/29 1,057
268517 난소혹과 자궁근종,자궁내막증이 비슷한건가요? 4 군미 2013/06/29 4,823
268516 '귀에 쏙쏙' 표창원 교수 국정원 사건 강연 - 아고라 3 참맛 2013/06/29 689
268515 꼭 통화 필요한 상황에서도 문자만 날리는 사람 정말 싫어요 8 얄밉다 2013/06/29 2,056
268514 직장다니면서 대학원 병행 3 삼복 2013/06/29 2,186
268513 식당에서 주는 벌건 오이무침 어떻게 하나요? 1 오이 2013/06/29 1,671
268512 학원방학시 학원비 할인해주는지 궁금합니다. 3 ... 2013/06/29 1,186
268511 친구없이 재밌게 사는방법 있을까요? 12 나이오십 2013/06/29 8,366
268510 블루베리 베란다에서 키워서 잘 되신분 계세요? 7 블루베리 2013/06/29 4,059
268509 촛불집회 다녀왔어요 10 감동 2013/06/29 1,259
268508 제사 장소가 자주 바뀌는거 어떤가요 7 제사 2013/06/29 1,966
268507 안철수 "선행학습 당연시 분위기 문제 있다" 16 탱자 2013/06/29 2,493
268506 포닥하는 아는 사람... 16 아는 사람 2013/06/29 3,722
268505 피토메르,바버,준제이콥스같은 관리실제품 추천해주세요 2 ㅡㅡ 2013/06/29 1,169
268504 분당에 토끼가 있는데 3 ... 2013/06/29 959
268503 프레시 향수 2 똘똘이 2013/06/29 1,087
268502 아버지 차 글러브 박스에.. 6 2013/06/29 1,797
268501 심장사상충약 약국에서 사서 먹이신적있나요? 7 chocol.. 2013/06/29 1,382
268500 내일 등산가는데 김밥 사서가면 상할까요? 6 등산 2013/06/29 1,4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