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궁금한이야기 Y - 정말 천사들 같아요. 항승씨와 주리씨

감동 조회수 : 3,679
작성일 : 2013-06-07 21:47:13
방송국에서 PD와 기자의 차이는
기자는 사실을 사실 그대로 전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죠 (요즘 방송국들은 그러지 못 하지만)
그런데 PD는 사실을 사실 그대로 전하지만, 스토리를 만들어 전하는 것이지요.

항승씨와 주리씨..
보고 있는데 너무나도 이쁜 커플이네요.
실제적으로 그 분들이 어떤 삶을 살고 있는 지는 잘은 몰라요.
하지만, 방송에서 보여주는 모습이 그대로의 모습 같아보여요.
얼굴에 다 보이네요. 저런 얼굴에서 다른 삶을 기대할 수가 없네요.
눈빛도... 서로를 보는 눈빛이 너무나 이쁘네요.

정말 아름다운 커플을 봤네요... 간만에...

주리씨네 가족 얘기가 나왔을 때는 저도 그냥 확 울컥했네요...
같이 따라 눈물이.... ㅎㅎㅎ

에고 주책...

그런 아름 다운 사람들로 우리 아이들이 컸으면 좋겠어요.
IP : 222.99.xxx.5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막대사탕
    '13.6.7 9:49 PM (39.118.xxx.210)

    네ᆢ둘다 어찌나 잘생기고 이쁜지요
    행복하게 오래오래 잘살기를ᆢ

  • 2. 장애인과
    '13.6.7 10:12 PM (175.197.xxx.187)

    비장애인을 떠나서.....
    그냥 한사람의 남자, 한사람의 여자로 봐서도
    참 매력있고 멋진 사람들 같았어요....
    저 향승씨 딱 화면에서 보고 오~ 저 남자 멋지네...했는데
    계속보니 장애인이더라구요. 거기다가 이쁘고 착한 와이프까지^^

  • 3. 써니
    '13.6.7 10:39 PM (121.151.xxx.79)

    눈을 뗄수없었어요

  • 4. ....
    '13.6.7 10:54 PM (175.123.xxx.29)

    아직 결혼하기 전 아닌가요?

    어쨋든 선남선녀더군요.

    보면서 내내 마음이 훈훈해졌어요

  • 5. 이쁨
    '13.6.7 11:12 PM (121.143.xxx.126)

    남자가 참멋지더군요 그렇게 살수있을때까지 노력했을 그사람 참대단해요 여자분두요 방송보면서 제가 늙어서 그런지 여자분 부모님의 반대가 공감되면서 저커플도 안타깝고 그렇더군요 동생이 자폐가 있어 살아오면서 세상과 부딪치며 살아오신거 같아서 더욱더 안타까웠어요

  • 6. 샹그릴라
    '13.6.8 12:40 AM (211.199.xxx.215)

    마음이 짠해요..

    행복했음 좋겠어요..

  • 7. 나도 그런 미소를 지어야지
    '13.6.8 1:12 AM (122.32.xxx.91)

    여자분도 참 멋진데 남자분...

    저랑 저희 남편 tv보면서 남자 정말 훈남이다.

    그랬답니다.

    어쩌면 그렇게 인상이 좋을까요.

    힘든 세상 참 잘 살아오셨어요. 혼자서 박수 크게 칩니다.

    항승씨 미소 보면서 나도 괜히 기분이 좋아서 남편에게 예쁘게 차와 과일을 가져다 줬네요.

    제가 엄마여서 그런지 장애를 갖고 있는 항승씨가 그렇게 멋지게 자란 것도 참 대단하지만

    그 뒤의 엄마의 모습이 많이 떠오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4547 딸 애가 취직하더니 돈을 펑펑 쓰네요 .. 01:26:39 54
1734546 찜통더위에 기침감기 걸리신 분 있으세요? ㅇㅇ 01:24:05 30
1734545 장가계 질문 (고소공포증인데...) 배워요 01:04:38 156
1734544 아이가 수과학을 좋아해서 잘하는건지 잘해서 좋아하는건지… 5 ㅇㅇ 01:03:00 157
1734543 테슬라 또 300달러 깨졌네요 ..... 00:52:59 482
1734542 폰으로 야간 사진찍을때 후레쉬 나오게 어찌하나요 2 00:42:40 144
1734541 밑 세정하고 드라이로 말리나요? 6 민망한질문 00:34:50 792
1734540 혐주의))이남자는 성형을 왜한건지 11 아하 00:33:45 1,410
1734539 저런 남자가 있다니 2 .. 00:30:36 634
1734538 펌. 엄마가 아빠랑 결혼을 결심하게 된 한마디 8 ..... 00:27:45 1,111
1734537 블핑 콘서트에서 로제랑 같이 APT 부른 소녀 3 로제 00:23:43 1,062
1734536 김밥에 깻잎은 필수네요 3 00:21:46 872
1734535 전세 사는데 2년 지나서 다시 확인하려고 보니까 건축물대장이 정.. 1 ttm 00:16:41 710
1734534 미용수업을 듣고서 3 ㅇㅇ 00:11:14 548
1734533 여성이 가진 3 00:07:55 606
1734532 자식에게 유산주기 싫어요 9 ㅇㅇ 2025/07/07 1,957
1734531 결혼지옥보다가 8 숨막혀.. 2025/07/07 1,444
1734530 마이리얼트립 어플 써보신 분? 3 여행초보 2025/07/07 542
1734529 지금 민주당에 친문쪽은 없나요?? 7 ㅇㅇㅇ 2025/07/07 817
1734528 아이돌보미 선생님을 제가 필요한 시간에만 신청 7 궁금 2025/07/07 527
1734527 김민석을 왜 기용했는지 알아냈어요 10 ㅇㅇ 2025/07/07 3,188
1734526 당근거래하면서 삶이 달라졌어요 1 저는 2025/07/07 1,796
1734525 하니, 양재웅과의 결혼 연기로 인한 상처 “눈치 좀 그만 보고 .. 4 .. 2025/07/07 2,914
1734524 다이어트 했더니 이상한 남자들만 적극적이네요 1 2025/07/07 968
1734523 더울때 요리 어떻게해요? 5 ........ 2025/07/07 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