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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고은은 왜 원탑 주연이 못 되는걸까요?

뭐가 모잘라 조회수 : 7,036
작성일 : 2013-06-07 20:19:07
얼굴, 몸매도 최강이고 매력이 없는 것도 아니고, 연기도 최고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아주 못 하는 것도 아닌데...
원탑주연이라 생각하면 뭔가 모자라요. 그게 뭘까요??
IP : 211.58.xxx.125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너무..
    '13.6.7 8:21 PM (115.21.xxx.247)

    너무 말라서...?

  • 2. ...
    '13.6.7 8:21 PM (1.244.xxx.23)

    어색한 말투?

  • 3. 연기...
    '13.6.7 8:21 PM (121.165.xxx.189)

    아주 못하는거 아니예요?
    아주 못하던데..
    뒷심이 부족하더라구요. 첫 한두회는 꽤 늘었네? 하다가도
    곧 원상태.
    별로 연기에 소질이 없어보여요.
    발음도 발성도 별로...목소리 자체는 매력있지만.

  • 4. 음...제 생각엔
    '13.6.7 8:21 PM (175.197.xxx.187)

    발음이나 연기력이 뭔가 역할의 한계가 있어요.
    연기를 단순히 못한다는 의미와는 좀 다르게 말이죠.
    목소리만 들어도 사연있고 힘든 인생을 산 섹시한 여자, 이런 필이 오거든요.
    역할의 바운드를 넓힐 수 없으니 단독탑이 어렵지요.
    개인적으로 경성스캔들의 한고은은 정말 최고였다고 생각해요.

  • 5. 발음
    '13.6.7 8:23 PM (114.207.xxx.42)

    이 문제인듯 해요.

  • 6. ㅜㅜ
    '13.6.7 8:23 PM (114.205.xxx.163)

    작품이 들어올때 연기력을 키워서 원탑으로 올라서야했는데 ᆞᆞ작품운도 별로없었고
    연기도늘똑같았어요
    이제는 작품이 안들어올거예요

  • 7. ..
    '13.6.7 8:27 PM (218.238.xxx.159)

    목소리도 별로고 인상도 여성스럽지 않아요.
    우리나라는 고현정, 이승기 같은 외모 좋아해요

  • 8. 흐미
    '13.6.7 8:28 PM (1.243.xxx.196)

    한정된 이미지 때문 아닐까요?? 사랑에 성공한 이미지보단 사랑에 실패.. 한 있고.. 사연있는 느낌..

  • 9. 푸들푸들해
    '13.6.7 8:32 PM (114.199.xxx.155)

    82는 다들 냉정하셔....ㅋ 근데 댓글들 읽어보면서...음.. 다 맞는말인거 같아요..ㅋ 그래도 한고은은 이쁘긴 하지만요..ㅋ

  • 10. ...
    '13.6.7 8:32 PM (112.154.xxx.7)

    우리나라는 청순하거나 귀엽거나 이런이미지 좋아하는듯..

    섹시한여성이 주연은 잘 안맞는거같아요

  • 11. 저도
    '13.6.7 8:32 PM (218.148.xxx.50)

    정말 좋아하는 연기자인데,
    윗분들 얘기대로 이미지가 한정적이라 그런것 같아요.
    사연 많아보이고, 살짝 닳은듯한 역할이 어울리는... 경스같은.

    그런데, 전문직으로 나왔던 김수현 드라마에선 멋졌죠. 물론, 거기서도 사연 많았던 역할이었지만...;

  • 12. 연기가
    '13.6.7 8:35 PM (183.116.xxx.35)

    부족해서
    한번도 연기가 자연스럽다고 생각 안해봤어요

  • 13. 뽀그리2
    '13.6.7 8:44 PM (121.140.xxx.8)

    밝은 이미지가 없어요. 주인공은 캔디역이 많잖아요. 목소리부터 분위기가 어두워요.

    그런데 그게 한고은 매력이고 원탑 아니더라도 존재감이 커요. 여주인공이 생각 안날만큼.

  • 14. ㅇㅇ
    '13.6.7 8:44 PM (218.38.xxx.235)

    이미지와 발성...그리고 힘이 딸려보여요...ㅎㅎ

  • 15. ㅇㅇ
    '13.6.7 8:46 PM (218.38.xxx.235)

    경성스캔들의 그녀는 딱이었죠

  • 16. 말투
    '13.6.7 8:46 PM (115.137.xxx.126)

    가 참 매력적일때도 있구 원톱으로 끌고가기엔 힘들어 보여요.

  • 17.
    '13.6.7 8:56 PM (218.39.xxx.68)

    주연할 만큼 매력은 있는데
    역할폭이 좁아요... 윗분들 말씀하신 것처럼...
    그걸 뛰어날만큼 연기를 잘하지는 못하고요
    어떤 역에서는 참 빛이 나요
    경스도 멋졌고 사랑과 야망(이었나? 김수현 드라마요)에서도 잘 어울렸어요
    (사랑과 야망은 연기 못한다는 말도 들었지만...)

    연기를 좀 못해도 이미지가 우리나라의 주연 캐릭터(뻔하잖아요)에 맞으면 주연할텐데,
    연기폭도, 분위기도 한정되어 있으니 못하는 것 같아요

    매력과 아우라만 따지면 주연급이라고는 생각해요~

  • 18.
    '13.6.7 8:59 PM (211.58.xxx.125)

    그런가 보네요. 이미지가 우리나라 드라마 여주 전문인 청순가련이나 캔디가 안 되네요. 그렇다고 영화할만큼의 연기력은 안되고...암튼 그래도 무릎팍에서 정말 이쁘고 길쭉길쭉 매력있네요~!

  • 19. --`
    '13.6.7 9:11 PM (92.75.xxx.93)

    일부러 섹시한 척 안 해도 섹시함이 저절로 묻어나는 매력이 있어요. 이게 그렇다고 포미닛 현아같은 스타일이 아니고 효리와도 다른...남자를 건드리는 끌리는 매력이 있다는.

  • 20. 왠만한 여자주인공보다
    '13.6.7 9:21 PM (222.97.xxx.55)

    연기 잘해요
    솔직히 외모가 벽이긴 해요..김태희랑은 다르게요..예쁜데 약간 퇴폐적인 미가 있어서 섹시한 여주인공 맡으면 잘할거 같구요
    전성기때 솔직히 깨끗하게 살아서 그렇다고 생각해요(연애랑 별개로)

  • 21. 저는
    '13.6.7 9:27 PM (39.7.xxx.178)

    어제무르팍보고 완전 반했어요.
    예쁘고
    말도 그정도면 너무잘하고
    생각없지도않고
    절제된면도있고
    쿨하기까지
    반했어요
    흥했으면좋겠네요^^

  • 22. 기대
    '13.6.7 9:36 PM (110.15.xxx.54)

    점점 갈수록 기대되는 배우여요~
    경성스캔들의 그녀는 딱이었죠 22222222222

  • 23. 기대
    '13.6.7 9:36 PM (110.15.xxx.54)

    오.. 무릎팍에 나왔었나요~? 보고 싶네요^^

  • 24. 전 한고은
    '13.6.7 9:42 PM (222.97.xxx.55)

    그동안 과소평가 되는 배우라고 생각했는데
    무릎팍 보고 제일 재밌었음..가볍지 않은 재밌음..
    솔직히 타 방송 리뷰 보고 배드걸 부르는 여인이 얼마나 별로던지요(컨셉인건 알지만요)

  • 25.
    '13.6.7 9:47 PM (211.225.xxx.38)

    발음이나 발성이 어설프고 뭔가 힘이 딸려보이는 거 때문 아닐까요...늘씬하고 예쁘지만, 뭔가 임팩트는 없는 느낌..

  • 26.
    '13.6.7 11:36 PM (211.33.xxx.168)

    사랑과 야망 리메이크작
    한고은씨 보느라 봤어요. 미자역 너무 잘했어요.
    깜짝 놀랄만큼요.

    변호사들이란 드라마에선 섹시한 여직원 역이었는데
    주연은 아니었어도 한고은 아니면 누가 저 역을 할 수 있을까 싶었고요.

    배종옥씨가 여형사로 나왓던 드라마에서도 독기 품은 동생역이었나 연기 좋았어요.

    목소리는 괜찮은데 뭔가 물고 말하는듯한 발음이 답답함을 주는게 문제라면 문제겠네요.
    주연 아니라도 드라마에서 존재감은 확실합니다.

    전 한고은씨가 007 본드걸로 나오면 굉장히 멋지게 나올수 있을거 같은데 저같음 생각 하신 분 계신가요?^^

  • 27.
    '13.6.8 11:47 AM (61.82.xxx.136)

    제 생각엔 이미지가 가장 큰 원인이고 두 번쨰로는 목소리와 발성이요.
    한 마디로 임팩트가 없어요.
    그리고 이미지 자체가 보통 드라마 여주인공감 단골 캐릭터와 거리가 멀다는 것!!
    일단 가난한 집 캔디형 캐릭터 절대 안 어울리고 요즘 유행인 꿋꿋하게 자기 자리 다지는 사회 초년생 역할도 안 어울리고...
    전문직 역할도 맡기에도 이미지가 넘 몽환적이면서 섹시한 느낌 들어 그닥이고....

    사랑과 야망 미자 역할이 정말 딱이었죠..

    제 생각엔 한고은씨 적절한 시기에 미국 진출 하는 게 낫지 않았을까 싶은데요...
    우리나라 작품보다는 미국 쪽이 한고은 이미지에 훨 다양한 역할 맡을 수 있을 것 같아요.
    근데 미국 진출이 말처럼 쉬운 것도 아니고 특히 우리나라에서 필모그래피가 좀 되야지 저쪽에서도 알아봐주지 않을까 싶네요.

  • 28. 저는
    '13.6.8 12:44 PM (61.102.xxx.241)

    무릎팍에서 이야기 하는걸 보고 한고은을 다시 봤네요
    솔직하고 생각이 깊고 연기에 대한 승부욕도 있고
    게다가 넘 털털하고 인간미까지 느껴지고
    이런 저런 상처도 많이 받았나 봅니다
    수지도 그 연기력 가지고 주인공하는데...
    시켜주면 한고은이 못 할리가 없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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