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대입간소화..안될거 같아요

.. 조회수 : 1,564
작성일 : 2013-06-07 19:16:36

올초에 입사제 폐지등 대입간소화 한다길래 기대 햇는데...슬슬 흘러나오는 얘기들을 보니 그대로 유지할거 같아요.

 어휴.. 바늘 구멍같은 정시로 가야하는 문과 울애들은 정말 피가 마르네요.

IP : 219.249.xxx.23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도 아무리 바꿔도 무용
    '13.6.7 7:29 PM (118.209.xxx.45)

    한국은요
    기본적으로 사람이 너무 많은게 문제여요.

    한국사람들이 모두가 알아주고 모두가 가고 싶어하는 대학은
    고작 10~20개인데
    그러면 1년에 고등학교 졸업하는 애들이 한 10만명 밖에 안된다면
    2~3만명이 저렇게 좋은 대학 가고 다른 애들도 적당한 학교
    성적이나 적성 맞춰 가고 그럴 수 있겠죠.

    하지만 졸업하는 애들이 30~40만이나 되는데
    괜찮은 대학 정원은 2~3만명밖에 안되니,
    제도를 뭘로 바꾸건 말건 박터지는 입시경쟁 해야 하고
    대학들은 등록금 멋대로 올려도 되고
    기업들도 사람이 썩어나니 지들 멋대로 사람 고르고 잘라버릴 수 있는거여요.

    인구가 너무 많은게 만악의 근원.

  • 2. 이럴줄 알았어요.
    '13.6.7 8:23 PM (218.239.xxx.158)

    뭔가 대책을 내놓겠다고 했을때부터 알아봤어요.
    8월에 내놓으면 그때가 원서접수 무렵인데 뭐를 바꿀수가 있나요?
    내놓으려면 적어도 3,4월에는 내놓아야 학생도 준비를 하고 학부모도 발바닥에 땀나게 알아보러 댕기지요.
    8월에 내놓는다는 것들도 이미 조금씩 흘러나온 것들과 크게 다를바 없을거 같네요.

  • 3. ㅠㅠㅠㅠ
    '13.6.7 9:47 PM (110.15.xxx.54)

    사회안전망 확보되고 굳이 대학 안가도 혹은 sky 안가도 평생 걱정없이 밥먹고 살 정도 되는 세상은 가까와 오기도 전에 멀어지는 건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3092 음식물고 전화하는 사람 4 아침에 2013/06/09 1,279
263091 이불 여름꺼로 바꿔야겠어요 1 너무더워 2013/06/09 830
263090 건강식품으로 1 궁금맘 2013/06/09 395
263089 달톤 화장품을 싸게 살 방법은 없을까요? 2 그럼 2013/06/09 2,501
263088 여성가족부 어이가 없네요,, 3 코코넛향기 2013/06/09 1,731
263087 아끼는 옷도 크린토*아에 드라이맡기시나요? 7 드라이클리닝.. 2013/06/09 1,954
263086 나한테는 말도 없이 시댁 사람들과 일을 진행시키는 남편 12 ryumin.. 2013/06/09 4,272
263085 김치양념이나 슬러시용으로 적당한 믹서기 추천부탁드려요 3 믹서기 2013/06/09 1,055
263084 아이를 낳아도 절대로 이렇게는 살지 않겠어요 99 자녀가뭔지 2013/06/09 18,194
263083 원랜 생일 안챙기는 집이였는데.. 2 ㅅㅅ 2013/06/09 1,384
263082 손연재 경기모습 보실분들 이리루 컴온~~ 11 코코넛향기 2013/06/09 2,145
263081 아내 생각은 전혀 안하는 사람과 살려니 ... .. 2013/06/09 930
263080 일드 사랑따윈필요없어 여름요 3 ㄴㄴ 2013/06/09 1,167
263079 능력남들이 여자나이,외모를 최우선으로 본다고요???? 9 끼리끼리 2013/06/09 3,622
263078 갑자기 한쪽 팔에만 털이 많아졌어요! 6 으잉 2013/06/09 3,759
263077 초등학교 오케스트라 단원 하려면 유치원때부터 악기 해야하나요? 4 예비초딩맘 2013/06/09 1,778
263076 아래 중국여행 사기글, 218.203...일베 링크 2 깜짝이야 2013/06/09 960
263075 펌[정보]오늘 중국여행중 사기당한 실화 4 조심하세요 2013/06/09 2,393
263074 인천에 이사업체 소개 부탁드려요. ... 2013/06/09 441
263073 둘째 며느리 역할 하는 배우 말인데요... 5 금뚝딱 2013/06/09 1,948
263072 남의 집 도어는 왜 돌려볼까요? 1 불면의밤 2013/06/09 1,631
263071 중남미 국가중 살기좋은곳 어디인가요?? 8 주재원 파견.. 2013/06/09 7,315
263070 점점 휴일이 싫어져요. 46 심술쟁이 2013/06/09 14,029
263069 밑에 친구왕따로 고민하는 분 이야기를 보니 6 .. 2013/06/09 1,240
263068 심오한 고전, 트렌디한 모노극으로 변신… 연극 [인간 파우스트].. 이쉐프 2013/06/09 5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