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에어후라이라는게 뭔가요?

ㅇㅇ 조회수 : 2,020
작성일 : 2013-06-07 14:27:03
진짜 기름이 없어도 기름에 튀긴거 처럼 똑같이 튀겨지나요?
튀김은 좋아하는데 끓는기름 공포증이 있어서 안하거든요.
해봐야 부침개 정도 하지..
에어후라이라는게 뭔지 진짜 갈쳐주세요.
IP : 218.159.xxx.24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6.7 2:31 PM (203.152.xxx.172)

    뜨거운 공기로 튀긴다는건데요...
    실제로 해먹어보면 오븐에 구은것 같아요.
    자체 기름으로 (닭이나 만두 돼지고기등에 있는)기름이 나와서 튀겨진다는 원리인데
    실제의 튀김하고는 다르죠.. 아무래도..
    재료안에 있는 기름이 풍부할수록 튀김하고 비슷하고요..
    아닌 경우는 별로 맛이 없다는..

  • 2. ..
    '13.6.7 2:32 PM (1.225.xxx.2)

    식재료에 기름 발라 넣어 돌리면 열풍으로 익히는겁니다. 나쁘게말하면 드라이어 바람에익힌맛이요 좋게말하면 기름을 덜사용한 튀김기지요

  • 3. 먹어봤는데
    '13.6.7 2:43 PM (175.197.xxx.187)

    맛은 확실히 덜해요.
    약간 퍽퍽하고 금방 딱딱해지구요.
    그냥 살이 덜 찐다는게 좋을뿐...ㅠㅠ

  • 4. 써본 사람이 조언했으면..
    '13.6.7 2:46 PM (175.117.xxx.211)

    저는 사용자예요.
    문의에 대한 답글중 많은게 드라이어 바람에 익힌 맛이다 라는 표현이 많은데요.
    사실 비싼 돈 주고 사서 잘 이용하는 사람으로써 좀 불쾌해요.
    제 주변사람들중 이용하는 사람들은 대체로 만족하는 편이거든요.
    물론 기름에 튀긴것 처럼 고소한 맛이 안나는건 사실이구요.당연하겠죠.
    대신 바삭한 식감은 좋아하는데 기름때문에 못먹던 저 같은 사람은 이것저것 튀겨먹으면서 상당히 만족하거든요.
    형편 어려운데 살 기계는 아니라고 저도 생각하고요.
    또 꼭 필요한 기구도 아니라고 생각해요.
    반면에 여유있고 손쉬운 요리를 선호하는 사람이면 살만 합니다.
    오븐과는 분명 달라요.
    뒤집지 않아도 앞뒤가 잘 익는 편이고 또 소량씩 쉽게,조리 가능하고요.
    오븐이나 광파오븐에 비해서 설거지도 쉽고요.
    돈까스는 잘 안돼요.;;

  • 5. ㅇㅇ
    '13.6.7 2:58 PM (203.152.xxx.172)

    윗님 저도 사용자입니다. 필립스에어프라이어 사용하고요.
    솔직히 먹을때마다 오븐에 굽는것하고 비슷한 맛이다 합니다.
    오븐하고 다른건 바삭바삭하다는거정도?
    저도 오븐도 에어프라이어도 같이 사용하는데 크게 다른거 못느낍니다.

  • 6. ...
    '13.6.7 3:22 PM (112.121.xxx.214)

    사용하시는 님들..
    제가 돈까스도 오븐에 구워먹고 많이 했었는데요..
    그런데 냉동식품이나 빵가루 묻힌거 말고, 집에서 후라이드 치킨 만드는 것도 조리 가능한가요?
    묽은 튀김옷 뚝뚝 흐르는거요.

  • 7. ㅇㅇ
    '13.6.7 3:27 PM (203.152.xxx.172)

    실제로 튀김옷입혀서 튀기는건 못해요..
    냉동식품이면 되어도요..
    기름이 없기 때문에 튀김옷입혀서 넣을수가 없어요.
    그냥 다 묻고 난리나죠.
    그냥 생닭을 튀길수는 있어요..

  • 8. 본의 아니게
    '13.6.7 5:36 PM (175.117.xxx.211)

    에어프라이어 홍보하는 사람 같네요.ㅎ
    드라이에 익힌맛 같게 느끼시기도 하나보네요 그럼.
    하긴 맛은 다 각각 느끼니까요.

    본론.
    저는 살 때 들어있던 레시피북대로 닭튀김 했는데 진짜 완전 맛있었어요.
    대신 묽은 튀김옷은 아니구요 밀가루랑 빵가루로 잘 덮어서요.
    닭종류는 정말 맛있게 돼요.

  • 9. 크래커
    '13.6.7 7:19 PM (126.70.xxx.142)

    닭종류가 맛있는건 재료 자체가 가진 기름이 나와서 맛있게 되는거고요.


    저도 에어프라이어 고민하다가, 집에 오븐도 있고 중복되는 기능이라 사는거 포기하고
    대신 오일 스프레이 사서 표면에 살짝 오일을 뿌려준 뒤 오븐에 굽고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3884 대기업 신입 면접 궁금해요 ... 10:41:53 34
1773883 오늘자 한겨레 1면.jpg 1 돈없는조중동.. 10:41:25 106
1773882 직장에서 일 못하는 사람있죠? .. 10:40:27 49
1773881 치약 무불소 고불소 뭐가 좋은 걸까요? ㅇㅇ 10:37:13 25
1773880 51.4% 대장동 항소 포기에 대통령실 개입 15 ... 10:33:29 332
1773879 우리나라는 오타니같은 선수가 왜 안나오는지...ㅠ 10 ... 10:32:22 234
1773878 남욱 강남 500억 땅 3 ........ 10:30:59 236
1773877 겨울 따뜻한 하체 옷 입기 추천 룩 2 겨울 10:30:40 243
1773876 헐..우리나라 유일의 민영교도소 근황.jpg 9 .. 10:29:58 467
1773875 이재명이 김만배 3년만 감옥에 있다가 빼준다고 7 ... 10:28:23 254
1773874 김장을 처음 해보려고 하는데 궁금한 것들이 있어요 1 ㅇㅇ 10:28:12 101
1773873 치매초기 인가요? 자꾸 현관문을 열어놓고 다녀요. 치매초기 10:27:03 225
1773872 이혼해서 힘든 점 6 조언 10:21:13 794
1773871 갈수록 남편이 좋아지는건 내가 외로워서인걸까요? 8 ..... 10:17:47 613
1773870 잡곡은 무엇을 섞어야 하나요? 2 질문있어요 10:17:34 84
1773869 비타민 d만 복용하면 소변 냄새가 안좋아요 2 ........ 10:15:33 345
1773868 중문 있고없고 차이크겠죠? 6 ,, 10:14:50 350
1773867 옆집 인테리어로 오늘하루 날렸어요 17 ㅡㅡㅡ 10:11:56 946
1773866 결혼은 운인듯해요 8 ... 10:11:19 873
1773865 사무직은 40대에 나오면 이직이 힘든가요? 6 10:09:59 500
1773864 장동혁, 내년 지선서 전광훈등 극우와 연대시사 4 10:07:12 373
1773863 실내 21도 손 시려요 ㅠㅠ 9 ㅁㅁ 10:04:03 546
1773862 3.5억 투자해 7800억 번 대장동 일당..강남 집중쇼핑 13 대박 10:01:05 470
1773861 티빙 폰으로 보는 분들 2 ㆍㆍ 09:59:55 252
1773860 숨쉬기 힘들다는 고등생인데요. 내과로 가면 될까요? 5 .. 09:58:13 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