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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까치 소리가 너무 좋아요~

지지배배 조회수 : 613
작성일 : 2013-06-07 13:35:11

방금도 까치가 발랄하게 짹짹이네요.

우리 동네는 산 밑에 있어 그런 가 새들이 많아요.

그래도 예전엔 안 그랬는데 요즘와서 이상하게 새들이 많아지고 새 소리가 그렇게 발랄하게 들려와요.

새들 중엔 제가 잘 아는 까치,까마귀,참새랑 그 외 새들도 있겠지만 모르겠어요.

어떤 날은 까마귀가 울 때도 있어요.

그런날은 웬지 기분이 안 좋아요.

까마귀가 많은 지역이고 까마귀가 효조고 해서 이미지 바꾸려 해도 쉽진 않네요.

제 기분인지 까마귀 우짖은 날은 안 좋은 날이더라구요.

아침에 집에서 나갈 때나 집에 행사 있을 때 까치가 발랄하게 짹짹이면 얼마나 기분이 상쾌해 지는지..

사실은 돈도 들어오고 좋은 손님이 찾아오고 너무 좋아요.

제가 마음이 약해서 그런건지 숫자 4자에도 괜히 의미를 안 두려 하면서도 의식을 많이 해서..

우연히 44분 이런 거 보면 "에이! 재수 없어.."싶고 까치에 그렇게 행운의 의미를 둡니다.

바보 같지만 내 마음이 한가해서 이런 건지..

집에 있으니 집이 써늘한 게 시원하고 밖이 더운지도 모르겠고..그렇네요..

IP : 125.135.xxx.13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13.6.7 1:41 PM (203.248.xxx.234)

    저는 까치건 까마귀건 엄청 귀엽던데. 까마귀 자세히 보세요. 새까만게 얼마나 귀여운데요 ㅋㅋ

  • 2. 그림
    '13.6.7 1:43 PM (211.36.xxx.220)

    우리애는 까치는 항상 당당하게 걸어가다고 좋아함

  • 3. ㅎㅎ
    '13.6.7 1:45 PM (125.135.xxx.131)

    두 분 말씀이 또 너무 상쾌하네요~
    까치가 새카만게 귀여운가 봐요? ㅋㅋ 그럴 거 같아요.
    까치가 당당하게 걷는 모습도 맞네요..웃겨요..ㅎㅎ

  • 4. 저두
    '13.6.7 1:46 PM (125.186.xxx.25)

    저두 귀여워요

    까치얼굴도

    깜찍하게 생기지않았나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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