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둘이랑 거제도 살기 어떨까요?

GHGH 조회수 : 2,330
작성일 : 2013-06-07 13:19:06
IP : 117.111.xxx.6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7 1:21 PM (112.185.xxx.109)

    물가엄청 비싸고,,별로던데,,

  • 2. GHGH
    '13.6.7 1:21 PM (117.111.xxx.61)

    어떨까요?아이들하고 살기 괜찮은 곳일지 예를들면 방과후나 조선소 근무환경등 팁좀주세요 막막하네요

  • 3. GHGH
    '13.6.7 1:24 PM (117.111.xxx.61)

    글날라갔네요ㅠㅠ 서울에서 무일푼으로 내러가서 친정엄마네 집에 한달 정도 살거고 조선소 취업해서 아이둘 키우며 살 계획이거든요 ..학교 방과후 잘돼있는지 무보증 오피스텔같은곳이 있을지 궁금하네요

  • 4. ...
    '13.6.7 1:36 PM (59.28.xxx.116)

    짧은 경험이지만...

    거제에 출장을 자주 다녔어요.
    거제에서 아이들 둘 데리고 살려면, 자가용이 아마 필수일 겁니다.
    (택시 비용이 많이 비싸구요. 편의시설이 있는 곳들로의 이동 폭이 넓구요.)

    학교 방과후나 학원 등등은 잘 되어 있는 것으로 압니다.
    학부형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없어서인지
    학교에서 유료 특강 등도 많이 하는 지역이구요.

    출장 다니면서 본 경험으로
    단점은 물가가 엄청 비싸고, 차 없이는 교통이 불편하고,
    빈부 격차가 좀 심하게 느껴지구요.
    (잘 사는 사람들은 정말 잘 살더군요. )
    조선소나 협력 업체 등의 취업이 쉽지 않다 들었구요.

    장점은 어딜 가나 멋진 자연 환경이라
    아이들 데리고 주말에 가볼 곳이 많아 보여요.

    주거는 당분간 친정에서 하시더라도
    중고라도 차는 가지고 가셔야 할 것 같아요.

    기운 내시구요.

  • 5. GHGH
    '13.6.7 1:46 PM (117.111.xxx.61)

    아.. 좀더 생각을 해봐야겠네요..돈을 조금이라도 모아서 가야겠네요 ..진심어린 댓글 감사드려요ㅠㅠ

  • 6. ....
    '13.6.7 1:49 PM (14.52.xxx.196)

    혹시 조선소 취업 잘 안되면. 그거 뭐죠 병간호하는 자격증 따서 일해보세요.
    간병인 말이예요. 저희 시어머니때문에 병원에서 간병인 구하려는데 없어서
    마산에서 간병이이 와서 해 줬어요. 사람이 없다고 하더라구요.
    다른 팁은 잘 몰라서 죄송해요 저는 서울에 살아서요...

  • 7. 프린
    '13.6.7 1:54 PM (112.161.xxx.130)

    거제 포함 조선소나 제철소 있는 쪽들이 생각보다 취업이 잘안되요.
    취업이 되는게 확실해서 가는게 아니라면 쉽지 않을듯해요.
    거제나 울산이나 이쪽들 지나가는 개도 만원짜리 물고 다닌다지만
    그건 제철소나 조선소 직원들 애기구요.
    직원이 아님 시골이 다 그렇듯 살기 힘들고 그사람들이랑 차이도 많이나구요.
    물가도 비싸고 다만 서울 경기에 비해 집값하나 싸다는 메리트 정도죠

  • 8. GHGH
    '13.6.7 2:03 PM (117.111.xxx.61)

    위에도 썼지만 돈을 열심히 모아서 가는수밖엔 없겠네요..취업은 친정엄마가 도와주실거라서 걱정은안돼는데..물가등 점셋님이 조언해주신 자가용 문제등 무작정 가려고 마음만 앞섰는데 신중하게 결정해보겠습니다..82님들 정말 최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8737 이번 방학에 학원들 끊어도 될까요? 3 5학년맘 2013/06/30 1,529
268736 카메라 추천 부탁드려요. 3 ay 2013/06/30 586
268735 누구 좋아한다는 건 참 힘들어요 7 .... 2013/06/30 2,463
268734 오늘 저녁 어떤거 드실꺼에요?? 25 덥다더워 2013/06/30 3,425
268733 도대체 얼마나 벌어야 풍족할까요.. 13 물가 2013/06/30 8,092
268732 비만, 운동으로 수영 어떤가요? 13 111 2013/06/30 3,960
268731 복강경 수술후 실밥 오늘 뽑았는데 수술흉터연고 좋은것 좀 알려 .. 2 ... 2013/06/30 5,870
268730 괜찮은 짝퉁 타조백 1 아하핫 2013/06/30 1,375
268729 정말 혼란스러워요 이혼후 44 낳아야되나요.. 2013/06/30 20,964
268728 55세에 은퇴해서 95세까지 산다면 10억이 13 필요한가요?.. 2013/06/30 5,081
268727 도깨비방망이로 빙수만들어보셨어요? 4 도와주세요 2013/06/30 2,446
268726 캐리어형 캐디백 ...써보신 분~계세요? 1 궁금해요~ 2013/06/30 758
268725 아이들 공부할 때 노트정리하면서 공부하나요? 15 고딩맘 2013/06/30 2,316
268724 ㅇㄴ제분 사모님 돕기 7 ... 2013/06/30 3,327
268723 오래된 레코드판 버려야 할까요? 12 에궁 2013/06/30 2,750
268722 코스트코 꾸미바이트 먹여보신 분? 5 꾸미 2013/06/30 1,368
268721 맛없는 김장김치 6 정말 2013/06/30 1,707
268720 잘 막히는 화장실 어떻게하나요~~? 4 고민고민 2013/06/30 1,288
268719 여름만 되면 화장실에서....냄새가... 8 ehdhkw.. 2013/06/30 2,511
268718 서울에 애들 데리고 3주 정도 밥해먹으면서 있을 곳 있나요? 6 2013/06/30 2,087
268717 수정과 6 계피 2013/06/30 976
268716 제주 스노클링 5 ' 2013/06/30 2,037
268715 나만 알고있는 좋은약, 성분과 회사까지 확인하세요 9 지나가다 2013/06/30 2,129
268714 보이스피싱두번째전화 4 땅개비 2013/06/30 1,421
268713 좋은 샴푸 추천해주세요 3 샴푸 2013/06/30 2,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