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자아이들이 참 늘씬하네요.

한번씩부럽다 조회수 : 2,216
작성일 : 2013-06-07 13:16:41
아니..요즘 남자중고딩들..
왜이리 날씬한건가요?
교복바지입고 있는것보면 다리가 쫙 빠져서리.거짓말쫌보태서
새다리같아요.
여학생들보다 훨씬 날씬한것같아요.
딸만 둘키우고 있어서 그런지..
중고딩들..껑충큰키에 다리쫙빠진것보면 뉘집자식인지 흐뭇한 미소가 ㅎㅎ
머스마들은 살도 안찌나요?활동성이 많아서 그런지..
하교할때 보면 참 탐나는 녀석들이 있네요.
IP : 112.169.xxx.3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7 1:18 PM (112.168.xxx.32)

    저도 보면서 그런 생각 했어요
    여자애들도 팔다리 길어지고 늘씬하긴 한데..남자애들이 더 그런거 같아요
    그래서 예전보다 더 키도 커보이고요
    전 요즘 여자애들 그래서 더 부럽더라고요
    저는 30대인데 제때는 남자들 좀 키도 작고 팔다리도 짧고 ㅋㅋㅋ 그런 남자들이 많았잖아요 ㅋㅋㅋ

  • 2. ...
    '13.6.7 1:19 PM (218.52.xxx.119)

    즈이 아들.. 고2인데 179에 58키로.. ㅠㅠ 살이 안쪄서 걱정이에요. 어른되면 찌겠죠?
    조카는 184에 63키로..
    욘석들 늘씬한거 보면 아주 뿌듯하더라구요.
    남자애들은 기초대사량이 더 많은지 살이 잘 안찌더라구요.

  • 3. 나이들어 그런거 아닌가요?
    '13.6.7 1:20 PM (180.65.xxx.29)

    저 회사 근처에 재수학원이 있었는데 여직원들이랑 남자 재수생들 보면서 맨날 그런 얘기 했거든요
    이쁜것들 왜 우리때는 저리 이쁜것들이 없었던거야 하면서 웃었는데

  • 4. 원글
    '13.6.7 1:21 PM (112.169.xxx.31)

    그쵸?머스마들 우루루 몰려나와서 닭강정사먹고 편의점에서
    라면 사먹고하는것 유심히 보면 체형들이 늘씬하더라구요.ㅎㅎ
    아들이 없어서그런가..넘 귀엽더군요.ㅎㅎ

  • 5. ...
    '13.6.7 1:24 PM (110.70.xxx.22)

    남자애들은 얼굴보다 기럭지가 우월하고
    몸매가 쭉 빠지면 멋져보이는 듯 해요.
    안그래도 아침에 백년의 유산 이정진보고
    얼굴은 별로인데 기럭지 때문에 주인공 하나보다 했네요.

  • 6. 네..쫌...
    '13.6.7 1:26 PM (202.30.xxx.226)

    길죠.

    제가 울 아들 마사지 해주면서
    얼굴은 엄마닮고(흠흠)
    성격은 아빠닮고(남편 성격 좋아요)
    몸매는 아무도 안 닮아서 이리 길쭉 길쭉 할고...합니다.

    교복바지 산 것이 허리 단추는 그대론데,
    바짓단만 맨 끝까지 늘려입네요.

  • 7. ㅇㅇㅇㅇ
    '13.6.7 1:42 PM (121.130.xxx.7)

    여자애들은 키 클 거 다크면 그 다음에 살이 붙잖아요.
    가슴도 커지고 엉덩이도 둥글어지고.
    일부러 다이어트하는 애들, 체질적으로 깡마른 애들 말고는
    일생중 가장 통통한 시기가 중고등때 아닐까요?
    요즘 애들은 먹고 앉아서 공부만 하니까.
    그러다 대학가면 살도 빼고 예뻐지는 게, 일반인들 대부분 그렇고.

    남자애들은 성장기가 여자애들보다 늦잖아요.
    체질적 비만아 말고는 대부분 중고등 때 살집 안붙고 깡말라서
    먹는 게 다 키로 가요.
    저희 아들 중학생 되니 키 작은 편인데도 하루하루 먹고 크는 게 눈에 보여요.
    원래 마른 앤데 아무리 먹어도 살은 안붙고 그게 다 키로 가네요.

    고등 딸도 초경 전엔 참 날씬하고 길쭉햇는데... 먹는 게 살로 가요.

  • 8. 고1아들
    '13.6.7 1:42 PM (124.50.xxx.89)

    고1아들 178에 56 입니다 아침에 교복입고 학교 갈려고 아빠랑 서 있으면 남편 보이지 않아요 넘 이쁜 아들만 보압니다 아빠 작은키에 퉁퉁합니다

  • 9. 정말
    '13.6.7 1:42 PM (125.135.xxx.131)

    저도 제 아들이지만 늘씬한 몸매랑 기럭지 때문에 슬슬 매만지면서 너무 멋져서 감탄 또 감탄합니다.
    우리 애도 원래 고기랑 군것질을 좋아해서 삼겹배에 통통이였는데 수학여행을 기점으로 배가 쏙 들어가고 늘씬해지더만 키가 또 부쩍 크더라구요.
    이젠 제가 중학 애를 올려다보면서 얘기하는데 속으로 너무 감탄스러우면서도 흐뭇해요.
    180을 외치면서 큰애에게서 안타까웠던 키에 대한 염원을 좀 이뤄보고 싶네요.
    진짜 만화 주인공들이 따로 없다니까요..다만..외모에 자신이 있으니까 공부 안하고 너무 밖으로 돈다는게 문제네요...

  • 10. 바람
    '13.6.7 1:46 PM (1.232.xxx.106)

    앗, 저도 이자리를 빌어서 대딩아들 자랑할게요.
    키가 184인데 호리호리 해서 만원짜리 티에 청바지만 입혀놔도
    너무 이뻐요.
    거기다가 피부도 하얗고 다리도 길쭉하니
    남자는 기럭지로 반은 먹고 들어가는거 같아요.

  • 11. 울아들도
    '13.6.7 4:21 PM (139.228.xxx.30)

    키만 크면 되는데 ㅋㅋㅋ

    12살인데 아직 키가 145에 정도라 걱정이긴 하지만 어찌나 얼굴이 조그맣고 늘씬한지
    몸무게는 31키론데 이대로 키만 40센치만 자라면 아이돌 안 부러울까라 혼자 생각중입니다. ㅎㅎㅎ

  • 12. 울아들
    '13.6.7 6:24 PM (222.238.xxx.62)

    키176에 몸무게60 얼굴주먹만하고 잘생겼는데 살이너무안쪄 저는속상한데요 오죽하면 65키로만되면 십만원주기로하고 저녁마다 피자 치킨먹여도 살이안쪄요 저는물만먹어도1키로찌는체질~ 적당히통통한게 좋은데 쩝~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2634 초보를위한 DSLR카메라 선택법입니다. 13 서울남자사람.. 2013/06/07 4,330
262633 취재파일 K-‘원전 마피아’, 그들은? /오늘밤 10시 50분 .. 2 녹색 2013/06/07 539
262632 실컷 갈비찜 했는데 냉면 드신다는 아버지..공부하면서 저녁하기힘.. 19 maggie.. 2013/06/07 4,408
262631 한고은은 왜 원탑 주연이 못 되는걸까요? 28 뭐가 모잘라.. 2013/06/07 7,027
262630 티라미수 어디가면 살 수 있을까요? 5 티라미수 2013/06/07 1,493
262629 아이친구관계 도와 주세요... 6 앨리 2013/06/07 1,663
262628 무한도전 가요제 할날이 머지 않았겠네요. 7 여름이다 2013/06/07 1,362
262627 애엄마예요..외로워서 죽을 것 같아요ㅠ 30 .. 2013/06/07 15,565
262626 새마을금고 금리가 2 와~~~ 2013/06/07 2,501
262625 울고싶어라 1 ... 2013/06/07 635
262624 여러분의 자녀는 어떤 직업을 갖기를 바라시나요? 15 직업 2013/06/07 3,922
262623 누가 아쉬운 사람인가? 2 거절 2013/06/07 761
262622 여름철 다이어트 운동 커브스, 복싱다이어트 ? 3 운동 2013/06/07 1,891
262621 꺄! 오창석 느무느무 좔 생겼구나! 7 덴버 2013/06/07 2,411
262620 아이 2~3명인데 맞벌이 가능한가요? 9 ㅇㅇ 2013/06/07 1,605
262619 엑셀고수님들 7 질문 2013/06/07 892
262618 상가주택과 소형아파트임대 중 어디에 퉂하는게 낫나요? 1 투자 2013/06/07 1,864
262617 주택사시는 분들 욕실에 보일러선 넣으면 가스비 엄청 오를까요? 5 고민중 2013/06/07 4,337
262616 여자 갱년기 서글픔 8 shell .. 2013/06/07 5,189
262615 삼생이.. 12 gma 2013/06/07 2,906
262614 현대차 영업사원 정말 열터지네요... 4 ㅠㅠ 2013/06/07 2,103
262613 요 아래 누군가 여주인공보고 한민관 닮았다고 했는데 7 오로라 2013/06/07 1,796
262612 대입간소화..안될거 같아요 3 .. 2013/06/07 1,560
262611 흔한 50대 남성의 자기관리 2 우왕 굿 2013/06/07 1,822
262610 이시간에 뛴다고 인터폰온 아랫집. 29 ........ 2013/06/07 4,4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