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공사업자와 의 다툼

.. 조회수 : 597
작성일 : 2013-06-07 12:10:10

방수공사비용 500만원을 구두로 견적본후 .. 공사 시작하기로 하고 ...업자인 사장이 바빠.. 제가 요구한 공사내역과 계약서를  공사 시작날 준다고 하길래... 장마 오기전 공사해야 되니 급한김에 알앗다 햇는데...

공사 당일 견적서만 한장 건네주고는...말 건넬 틈도 없이   바로 바쁘게 옥상 세척 하루 하고 나서는 ..

옥상 건조후 3일후에 다시와서 본공사 들어간다며 공사비의 50%를 재료비 주문한다며..요구하길래 ..

이상해서 거절하며 3일후 재료가 도착하면 그 자리에서 재료값주겟다... 일단 오늘은 계약금조로 10% 입금하겟다 햇는데..

 

재료비 원가에 해주고 인건비가 남는게 전부인 공사를 싸게 해주는데 이런식으로 한다고 투덜 투덜..업자 돌아간후..일단 계약금 10%로를 입금하려다가

아무래도 계약서 작성 안하는게 찜찜하여 전화하여 재차 계약서 작성 요구하며....업자가 있다는 곳으로 제가 직접 가는중에 재료상에 들러 견적서를 보여주니.. 세상에 ...원가 그대로 저희한테 받는다고 그렇게 당당하게 말하던 재료값을 40%나 비싸게 견적햇던걸 알게 되었어요. 

예를들어 견적서에 10만원인것이 실제는 6만원정도...

인건비도 통상적인 금액보다 20%더 비싼걸 알앗고..

업자를 만나 ...계약서를  요구하며...재료비를 원가로 해주는게 맞냐고 하니 ..다시한번 맞다고 큰소리 치길래 ..

딴말 안하고..그냥 재료는 우리가 사줄테니 그렇게 계약해서 하자고 하니 펄펄 뛰며 공사 못한다고 하네요.

할수 없이 사실 우리 방금 재료상에 갓다 왓는데 10만원이라던 재료가 실제 6만원이더라 하니..

그때부터 횡설 수설 말 돌리더니..불같이 화내더니.. 계속 자기는 공사 안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좋게 그럼 어떻하면 되냐..하루 옥상 청소 한거 견적서에 잇는 인건비 금액으로 하루분만 주면 되냐 하니..

펄펄뛰며 인건비에 무슨 기계 사용료 더하고 정식공사 진행 한것으로 해서 최소한 100만원달라고 난리 네요.

 

너무 기가차 인건비는 비싸게 책정햇다 치고...재료비 150만원 더 높여속인 견적서 사기 아니냐고 어디서 큰소리냐며 알아서 하라고 ..나는 하루 인건비 밖에 못 준다 하고 돌아왓네요.

이런 경우 하루일한거 어떻게 해야 하요.

3년전에 옥상을 새로 해서 청소랄것도 없엇어요.

손바닥 만한 자리 두세군데 긁어내고...옥상에서 물내려오는 1미터짜리 통 위치 하나 바꿔달고... 고압호스로 물청소 하고..

견적서 대로 라면 ..업자사장 하루 인건비가 20만원, 인부 15만원이예요.

IP : 219.249.xxx.23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변호사에게 물어봤다고 하세요
    '13.6.7 1:49 PM (67.87.xxx.133)

    옥상세척만 한거죠? 계약서도 작성 안한거구요,
    청소비만 줘도 감지덕지할거 같습니다. 변호사에게 상의했다고 하시고 청소비만 주세요,

  • 2. ..
    '13.6.7 2:06 PM (219.249.xxx.235)

    저희집 옥상은 3년전에 새로 싹했고 평소에 워낙 깨끗해 청소햇다니 한줄알지 청소한건지 안한건지 구분도 안될정도 예요.
    그래도 인건비는 줄까 햇는데...저리 난리치고 눈부라리고 하니..정말 기도 안차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3189 대형견 키우려고해요 조언부탁려요 1 sa 2013/06/09 971
263188 베프의 아버님이 돌아가셨는데 부조를 얼마나 해야할까요? 9 슬픔 2013/06/09 2,745
263187 다이어트중인데 곤약 실망이에요. 14 완전실망 2013/06/09 5,350
263186 구일중이 좋은가요? 1 2013/06/09 874
263185 오늘 152번 시내버스에서 있었던 일 11 난감 2013/06/09 3,670
263184 베트남서 선보기(2탄) 6 장가가자 2013/06/09 1,427
263183 "'뻥날리기' 강요한 농심은 제2의 남양유업".. 1 샬랄라 2013/06/09 629
263182 고객 응대하는 직업 깔끔한 비결 뭔가요 2 깔끔이 2013/06/09 1,306
263181 다들 이거 알고 계세요?? 7 상위10% 2013/06/09 2,811
263180 의사 교사 삼성직원이 82에서는 토론대상이예요 10 족발 2013/06/09 3,996
263179 굿와이프 정주행중이에요 5 굿와이프 2013/06/09 1,735
263178 집에서 만드는 팥빙수용 팥앙금 칼로리 많이 높을까요? 1 다이어터 2013/06/09 2,521
263177 해독주스 마시니 짠맛에 민감해졌어요 3 나나 2013/06/09 2,241
263176 런닝머신으로 걷기 너무 힘드네요.. 6 산책로에 비.. 2013/06/09 2,326
263175 장옥정 재방보니까..태희언니 연기 나아졌네요?? 4 ㅋㅋ 2013/06/09 1,211
263174 경기도 주민이 서울에서 운전면허따도돼요? 5 2013/06/09 1,152
263173 네이버 아이디 도용당했네요... 3 ㅜㅜ 2013/06/09 1,662
263172 프라다 백화점 상품권되나요? 2 2013/06/09 2,295
263171 [한국야쿠르트] 박정희의 군사정변을 기념하는 재단에 십수년동안 .. 7 1470만 2013/06/09 1,545
263170 거실에 깔건데 시원한 대나무돗자리 찾아요~ 1 대나무돗자리.. 2013/06/09 1,617
263169 벽걸이 에어컨은 에너지 효율이 5등급뿐이네요??? 7 6평 2013/06/09 15,267
263168 이어폰의 존재를 모르시는걸까요? 1 무지 2013/06/09 916
263167 식물 맨날 죽여서요..쉬운 식물 추천해주세요 17 .. 2013/06/09 3,333
263166 오페라와 뮤지컬을 가장 손쉽게 구분하는 법 2 mac250.. 2013/06/09 1,433
263165 동원-사조 참치 먹지 맙시다 9 손전등 2013/06/09 13,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