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하는 이런행동 제가기분 나쁜데 봐주세요

짜증남 조회수 : 2,631
작성일 : 2013-06-07 09:23:05
친구가 어제밤에 낼오전에 만나자는 내용으로 카톡보내왔는데
신랑이 먼저읽고 카톡왔다고 전해주대요
그런데 오늘아침에도 친구한테 톡온거를 확인한거에요
정말 짜증나서 말다툼했는데 저보고 예민하답니다 발끈하는거보니 이상하다고 하네요 제가 화내는게 예민한건가요?아침부터 짜증나네요
IP : 39.7.xxx.13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7 9:25 AM (180.65.xxx.29)

    카톡을 본게 화가 난건가요?
    남편들 휴대폰도 대부분 오픈 하지 않나요?
    외국에는 부부간에도 하면 안되는 행동이지만 우리나라는 부부간에 비번이고 휴대폰이고 다 오픈해야 한다는 분위기라...안보면 더 좋겠지만

  • 2. ...
    '13.6.7 9:30 AM (211.179.xxx.245)

    좀 예민하신것 같음...-_-

  • 3. ???
    '13.6.7 9:33 AM (175.223.xxx.95)

    전 비밀도 없지만 부부라고 개인적인 휴대폰 정보를
    공유 할 필요있나요? 예의를 지켜주면 좋은거죠
    전 남편 휴대폰 벨소리 아무리 오래 울려도
    받지않습니다

  • 4. ....
    '13.6.7 9:39 AM (39.7.xxx.221)

    예민하신데요.우린 서로서로 이런카톡왔다하고 먼저보는사람이.알려주는뎅

  • 5. 흰둥이
    '13.6.7 9:43 AM (203.234.xxx.81)

    아니오 전 무지무지 기분 나빠요. 이를테면 내 앞으로 온 편지를 자기가 막 뜯어 보고 말해준다는 건데 말이 되나요? 문제될 게 없으니 비번 걸지 않으셨을테고 혹시나 의심해서 몰래 보는거야 상황이라든가 본인 양식이 그 정도니까 그러려니 하겠지만 저렇게 자기가 본 걸 나한테 떠벌떠벌하는 건 정말 기분 나쁜 일이네요.

  • 6. ..
    '13.6.7 9:46 AM (122.25.xxx.239)

    기분 나쁠 듯.
    나한테 온 편지 가족 중 누군가 먼저 뜯어보면 기분 나쁘듯
    카톡도 내 프라이버시인데 아무리 남편이라고 해도 먼저 확인하는 건 예의가 아니죠.

  • 7. 전 82에서
    '13.6.7 9:49 AM (180.65.xxx.29)

    남편 편지 뜯어 보는거 실례다 외국에서는
    남편 앞으로온 세금도 안뜯어 본다 하니까 다들 우리나라는 아니다 하던데요
    왜 그게 실례냐 우리 남편은 상관 없다 부부는 비밀이 없어야 한다는 댓글이 대부분이던데

  • 8. 은현이
    '13.6.7 9:57 AM (124.216.xxx.79)

    비번 설정 안되어 있는 경우라면 기분 나쁜게 이해가 안가구요.
    비번 설정 되어 있는데 남편분이 비번 유추해서 보신 거라면 기분은 좀 안좋으실것 같긴 하네요.
    저희 부부는 패턴 걸어 놓고 쓰는데 둘다 공유하는 경우라서 서로 문자도 봐주고 전화도 받아주곤
    합니다.

  • 9. 부부관계에
    '13.6.7 10:03 AM (119.192.xxx.254)

    객관적인 기준이 어디있나요
    아내가 싫다면 남편이 배려해야죠. 반대로 남편이 싫다면 아내가 배려해야 하고.
    저도 남편이 휴대폰 보는걸 안좋아해서 안봐요.
    제꺼 보는거야 아무렇지도 않지만 남편이 싫어하면 굳이 볼 필요 없잖아요.
    서로 그런걸 존중해주면서 맞춰 나가는게 결혼생활 아닌가요..

  • 10. 부인이 싫다면 안해야죠.
    '13.6.7 10:11 AM (1.229.xxx.63)

    남편분 웃기네요.. 의처증 있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6871 구가의서 14 잔잔한4월에.. 2013/06/25 2,545
266870 7살 딸아이 한의원에서 보약좀 먹이고 싶은데요 잘보는데 추천좀 .. 3 택이처 2013/06/25 1,334
266869 뒷굼치로 걷는 사람들 일부러 그렇게 걷는건가요? 4 ㅇㅇㅇ 2013/06/25 1,294
266868 상어 너무어려워요. 상어 2013/06/25 880
266867 3-4일 전업주부 생활하고 느낀 점 36 이런건가 2013/06/25 7,615
266866 모든 잘못을 다 용서할테니.. 5 고구마싹 2013/06/25 1,094
266865 또 연예인 때리기인가? 동네북도 아니고.. 심심하니? 6 참나 2013/06/25 1,378
266864 안마방도 건마잇거든요 7 근데 2013/06/25 3,706
266863 박지성 받은글 완결판 14 잔대가리 대.. 2013/06/25 12,055
266862 영어 한 줄 해석 부탁드려요~ 8 .. 2013/06/25 483
266861 어제 한혜진, 오늘 김태희..정말 아름답네요 15 눈이즐겁네요.. 2013/06/25 3,532
266860 녹차의 맛 영화 2013/06/25 588
266859 주식으로 돈번 사람들 대부분이 나중엔 남는거 별로 없지 않던가요.. 12 주식 2013/06/25 6,407
266858 이건 뭔가요?? (NLL 관련) 9 ........ 2013/06/25 1,019
266857 시외숙모 조의금은 얼마나 해야할까요 2 즐거운맘 2013/06/25 1,418
266856 연예인이 동네북인가 보네요, 툭하면 연예인 사건이 터지니... 19 완전 2013/06/25 2,153
266855 왜 하필 세븐 사건이 지금? 10 ?? 2013/06/25 4,058
266854 연예병사 실태가 왜 찌라시라는거죠? 7 ........ 2013/06/25 1,779
266853 세탁후 빨리 안널어서 빨래에 냄새가 나는데 우짜야 하나요. 다시.. 11 . 2013/06/25 3,794
266852 아이 어린이집 문제예요.. 조언부탁드려요 7 얼집... 2013/06/25 1,044
266851 구가의 서 보는중인데 14 미소 2013/06/25 2,235
266850 꿈해몽대가님들 계세요?요상한꿈ㅜ 6 이가탄 2013/06/25 1,226
266849 현직기자 82% "남북회담 회의록 공개 부적절".. 샬랄라 2013/06/25 1,056
266848 이런 남편은 어떤사람일까요? 92 실체 2013/06/25 11,469
266847 바르셀로나 겨울에 여행하기 어때요? 3 스페인 2013/06/25 1,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