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상포진이 늘어나는게 아니라 헤르페스가 늘어나는 겁니다.

지요일선도 조회수 : 18,759
작성일 : 2013-06-06 23:32:09
아래 남편휴대폰에 안마방 검색한 기록 있다고 한분 보고 생각난건데..

네이버나 다음 에서도 저런 유흥업소가 카페개설해서 회원위주로 예약받고 영업해요..

그 남편분 검색만하고 안갔다고 우기는거 보고 헛웃음이 나오네요..

그리고 그런 업소아기씨들 100퍼센트 헤르페스 같은 성병은 깔고 있습니다.

특히나 구강성교가 보편화되서 요즘 비뇨기과 저런 헤르페스 교차감염때문에 환자들 업첨 급증했다더군요..

얼마전 대상포진 환자 급격하게 증가한다는 식의 뉴스도 실제로 대상포진 환자가 늘어나서가 아니라

헤르페스 환자가 늘어나서 저런식의 뉴스가 나오는 겁니다..

대상포진에 많이 쓰이는 항바이러스제 발트락스등이 실제로는 헤르페스 증상완화를 위해 처방되는 대표적인 약이거든요..
환자들이 헤르페스로 진단받으면 한번에 3~4일치 밖에 발트락스 처방 못받으나 대상포진으로 처방받으면 발트락스 한번에 20일치 이상 처방받을수 있기 때문이죠..그래서 대상포진 처방이 늘어나는거고요..이는 곧 헤르페스가 계속 늘어나는 걸로 보면 됩니다..참 헤르페스는 불치병입니다..소위 입술 튼다고 말하는 병이죠..입술에 나는 1형과 성기에 생기는 2형도 있고요..원인 바이러스는 똑같습니다.  불치이기 때문에 저런 항바이러스제도 일시적 효과만 있고요..계속 재발합니다..

헤르페스 일부 사람들에게는 아주 위험한 병이고요..특히 아기들..

암튼 역시나 섹스리스인 경우 많은 경우 밖에서 저렇게 풀고오는 경우가 대다수죠..남자가 고자나 허약체질 부실쌍방울을 가지고 있지 않다면요..

저런 유흥업소 다니는 남자에겐 발기된 상태에서 요도를 반으로 꺽어버리거나..쌍방울을 터뜨리는게 최고의 패널티라고 생각합니다..
IP : 1.234.xxx.4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 대상포진 했어요
    '13.6.6 11:47 PM (122.254.xxx.210)

    어릴때부터 피곤하면 입술에 물집도 생기구요. 전 술집 여자도 아닌데다 난잡한 성생활도 한적 없어요. 제가 알기로는 대상포진 치료제는 valtrex를 먹지만 chicken pox에 걸린적이 있으면 잠재적으로 대상포진에 걸릴수 있는 캐리어가 된다는걸로 알고 있는데 이게 난잡한 성생활과 무슨 상관이 있나요??

    대상포진을 겪은 사람으로서 이런 글 불쾌하네요.

  • 2. 지요일선도
    '13.6.6 11:54 PM (1.234.xxx.48)

    chicken pox는 수두로..로 캐리어를 그냥 보균자로...

    대상포진이아니라 입술물집이시면 헤르페스보균자 같으신데요..헤르페스가 난잡한 성생활로 걸린다고 한적 없어요..가족중 헤르페스 보균자가 있으면 전염되기도 합니다..

  • 3. 지요일선도
    '13.6.6 11:56 PM (1.234.xxx.48)

    거의 모든 한국인이라는 표현은 맞지 않습니다..그런 표현은 헤르페스 보균자들에게 의사들이 안심하라고 자주하는 소리고요,,국내통계도 대부분 외국 통계자료 따와서 외국이 이러니 우리나라는 이정도다 라고 추정하는 정도입니다..보균자보다 아닌사람들이 훨씬 많습니다..구내염을 헤르페스라고 하는거보니 우습군요..ㅉ

  • 4. 오해
    '13.6.7 12:03 AM (121.132.xxx.65)

    애들 수두,대상포진,입술 터짐
    같은 종류라는데요.


    사람들은 그 바이러스가 거의가 있는데
    사람마다 개인차가 있어
    체력이 바닥이 되면
    입술에 나타나는사람이 있고 겉으로
    표시 안나는 사람이 있다는데요.

    입술 터진 얘기만 나오면 성병 어쩌고
    무식한 소리들을 해대니 자꾸 오해가 생기는겁니다.

  • 5. 지요일선도
    '13.6.7 12:09 AM (1.234.xxx.48)

    헤르페스와 대상포진은 다른 질병입니다..무식한 소리는 오해를 불러오죠~

  • 6.
    '13.6.7 12:23 AM (175.223.xxx.103)

    왜이렇게. 잘난척.
    의사라도 되나...

  • 7.
    '13.6.7 12:27 AM (175.223.xxx.103)

    헤르페스 환자가 일부 그럴 수 있겠지만
    증가된 비율 대부분이 그런 듯
    자의로 해석한 것도 문제가 있는데..

  • 8. 지요일선도
    '13.6.7 12:27 AM (1.234.xxx.48)

    의사라도 되나하고 잘난척한다 뭐라 그러지 마세요..의사일수도 있으니..^^

  • 9. ...
    '13.6.7 12:46 AM (220.75.xxx.193)

    실제로 대상포진이 많이 늘고 있는건 사실인 것 같은데요
    제 가족 중에도 올해만 두 분이나 걸렸어요 친정 어머니와 시어머니 두분 다.
    두분다 옆구리, 등에 생겼습니다. 헤르페스 아니네요.

  • 10. 돌돌엄마
    '13.6.7 1:03 AM (112.153.xxx.60)

    음 어떤 말씀이신지 알겠어요. 대상포진은 수두 바이러스에 감염됐던 사람이 면역력 저하되면 다시 발진이 나는 걸로 아는데.. 그게 증가했다는 게 좀 이상하긴 하네요. 수두 환자가 증가했다면 모를까.

  • 11. ..
    '13.6.7 1:13 AM (121.129.xxx.107)

    지난번 뉴스에서 보여준 늘어난 대상포진 환자들의
    환부는 다 등 어깨 목 얼굴등이었어요
    헤르페스 부위 아니었죠

    헤르페스를 대상포진이라고 바꿔 발표하면 뭐가 좋은가요?

  • 12. 지요일선도
    '13.6.7 1:24 AM (1.234.xxx.48)

    글 잘읽어보세요..환자입장에서는 헤르페스 환자임에도 대상포진으로 처방받아 20일치 이상 발트락스를 처방받는거고..그래서 수치상 대상포진 처방이 늘어나니 통계상으로는 대상포진이 늘어나는 걸로 보이죠..

  • 13. ㅇㅇ
    '13.6.7 2:50 AM (39.7.xxx.230)

    저도 대상포진 수두 다했었는데 이런글 기분나쁘네요.. 무슨 성문란한 사람 취급 하구요. 잘난척 하지 마세요

  • 14. ..
    '13.6.7 3:21 AM (189.79.xxx.129)

    원글님은 그냥 대상포진환자 늘어났다는 말에 실상은 그게아니고,
    대상포진 걸린 사람들은 그냥 비슷한 수치인데,
    대상포진 말고 헤르페스감염된 사람들이 약을 많이 처방받으려고 한다는 말인거 같은데..
    사실 병원에서 처방받으려고 살짝 살짝 병명을 바꾸기도 해요. 병명에 따라 보험청구되는 약들이 달라져서.
    나름 일리가 있어요.
    근데 성병 비슷한걸로 걸린 사람들은 그런 통계치에 안 들어가려고 보험처리도 안하고 사비 들여서 엄청쎈 주사 맞고 가고 그러던데..의료기록 남을까봐 전전긍긍해가면서..
    여튼..잘못은 남자들이 하고 피해는 여자가 보고..

  • 15. 대상포진이
    '13.6.7 3:29 AM (80.202.xxx.250)

    성문란하단게 아니고 원글님 말은 헤르페스 증상약을 20일치 처방받기 위해 대상포진으로 진단을 받는다. 고로 통계상엔 대상포진이 늘고있다 근데 사실은 헤르페스가 늘어난거다 그말인거죠. 이해를 잘못하신 분들이 많이 계신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3051 우리 진짜 더럽고 건강에 좋지않은 문화 제발고쳐요ㅜㅜ 22 .. 2013/06/17 16,194
263050 항문오른쪽이 따갑고 화끈한데 4 ㄴㄴ 2013/06/17 1,180
263049 하이폭시 해보신 분 계세요? 1 다이어터 2013/06/17 1,187
263048 집에서 실내화 어떤 거 신으세요? 6 실내화 2013/06/17 2,049
263047 메디폼 사용법좀 알려주세용 5 알려주세용 2013/06/17 10,685
263046 굴 양식을 일본에서 수입한 가리비에 한다는 동영상보고, 굴양식작.. 8 애둘맘 2013/06/17 2,070
263045 명치 통증.. ㅠㅠ 2013/06/17 1,095
263044 ebs 부모 진행하던 지승현 아나운서도 성형한 건가요 ? 11 ..... .. 2013/06/17 8,472
263043 이성에게 인기 굉장히 많은 스타일들은..?? 5 @@ 2013/06/17 3,833
263042 개인접시사용보고 매장에서 침 튀기는 일 5 비위 2013/06/17 1,666
263041 이 소식 들으셨어요? 7 2013/06/17 4,422
263040 아이들 첫수련회보낼때 걱정 많이 되셨나요? 6 2013/06/17 938
263039 제 주위가 특이한 걸까요 6 며느리 2013/06/17 1,615
263038 박지윤아나운서는 너무 아줌마티를내려고하네요 21 .. 2013/06/17 6,762
263037 검찰의 원세훈 기소는 생쇼였나 봐요 7 심마니 2013/06/17 872
263036 공부하기가 귀찮을때.. 4 갑자기 2013/06/17 1,015
263035 드디어 독립해요 가족들한테 말안하고 나가려구요 11 .. 2013/06/17 3,836
263034 구별해주세요 2 궁금해 2013/06/16 426
263033 영훈중 교감이 자살하셨다네요. 7 슬픈 기억속.. 2013/06/16 8,043
263032 내일 이사라... 2 걱정가득 2013/06/16 569
263031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식당에 관한) 58 식당주인 2013/06/16 4,431
263030 기분 나쁘네요 빙수글 2 기분 2013/06/16 1,475
263029 비타민 복용법 좀 알려주세요 ........ 2013/06/16 1,222
263028 남자는 사랑과 섹스가 별개라는말 10 ㄴㄴ 2013/06/16 9,893
263027 아이 치아를 발치했는데 속이 다 썩어있네요..흑흑 3 ㅜㅜ 2013/06/16 2,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