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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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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링타임용 드라마나 영화 추천부탁드려요

불면증 조회수 : 1,867
작성일 : 2013-06-06 19:53:26
어제 수술하고, 앞으로도 며칠 입원해있어야해요.
뼈에 관련된 수술이어서, 진통제가 꽤 센편이래요.
그래선지 너무 멍 하고, 책을 읽어도 잘 이해가안가는데요.
킬링타임용 영화너 드라마 추천 부탁드려요.
일,영,한드 다 좋아요 영화도좋구요.
평소 영화나 드라마를 안보니 뭘봐야할지 감이 안잡히네요.
부탁드립니다, 꾸벅

IP : 125.149.xxx.19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6.6 7:57 PM (203.152.xxx.172)

    나인 보세요.. 시간 정말 잘가고.. 끊을수가 없어요. 첨에 좀 지루해도 한 4회까지만 보시면 그 다음부터는
    잠못자고 봐야함 ㅠㅠ

  • 2. :)
    '13.6.6 7:58 PM (95.114.xxx.255)

    에고에고 몸조리 잘 하세요 금방 회복되실거에요..
    킬링타임용이라.. 미드 위기의 주부들 어떨까요
    아줌마들 이야기인데 웃기고 잼나요. +약간의 감동에 자극적인 이야기가 많아서ㅎㅎ

  • 3. 로맨스
    '13.6.6 8:11 PM (1.241.xxx.164)

    로맨스가 필요해2, 완전 재밋네요 ^^

  • 4. 325
    '13.6.6 8:13 PM (211.117.xxx.143)

    킬링타임용이라면 모던패밀리 괜찮을 것 같아요

  • 5. 크래커
    '13.6.6 8:51 PM (126.70.xxx.142)

    제이슨 스타뎀 주연, 세이프 ( Safe, 2011 )
    몬스터 호텔- 애니메이션
    주먹왕 랄프 - 애니메이션 (제목은 이래도 괜찮은 애니에요~)


    ^^; 제가 최근에 본 리스트..

  • 6. 6편 짜리 영드
    '13.6.6 8:52 PM (211.234.xxx.15)

    마이 매드 팻 다이어리 보세요.
    6편이고 10대들 얘기지만
    혼자 아이 키우는 엄마의 고뇌도 엿볼 수 있고 달달한 연애도 있고 나름 내용이 알차요. 영국인들은 어쩜 그리 드라마를 잘 만드는지. 점점 정신적으로 성장해 가는 주인공을 보는 재미가 있어요. 배경이 90년대 중반인데 각종 브릿팝이 좍 깔리는 게~ 좋습니다. 주옥같은 곡이 많이 나와요.

  • 7. 일드
    '13.6.6 10:42 PM (58.143.xxx.14)

    일드 언페어 수사물이구요, 직장의신 원작에 나온 여주인공이 주연이구요 ,반전이 있어요

  • 8. ^^
    '13.6.7 9:58 AM (222.106.xxx.84)

    취향이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지만, 병원에 계시니까 재미있는 드라마 추천해드릴게요

    *신입사원; 에릭+한가인 주연이구요. 오지호는 한가인 옛애인으로 나와요.개그맨 정준하도 에릭 친구로 나오는데, 솔직히 한가인 배역은 맘에 안들지만 에릭과 에릭 친구들이 참 재미있고 웃기는 드라마였어요. 당시 시청률도 높았고 외국에 수출도 많이 한 드라마예요

    *열여덟 스물아홉;류수영+박선영 주연. 두 사람이 동갑내기 부부인데(고교동창)스물아홉 박선영이 교통사고로 열여덟살 이후의 기억을 잃으면서 생기는 에피소드예요. 매회 끝부분에 극과 연결된 에피소도가 짦막하게 구성되어있으니 끝부분도 꼭 보세요

    *환상의 커플;한예슬+오지호 주연. 이것도 부자인 한예슬이 사고로 기억상실증에 걸리면서 본인 신분을 모른체 가난한(?)오지호 주변인물들과 지내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 기억상실증에 걸려서 나상실로 살아가는 한예슬의 독특한 말투가 극의 재미를 더 높여줬었어요.

    *메리대구 공방전;지현우+이하나 주연.무명 무협작가인 지현우와 뮤지컬배우 지망생 이하나의 꿈을 향한 여정과 연애기인데 두배우의 독특한 캐릭터가 웃음 선사하죠.

    전 네가지 모두 잼있게 잘봤어요. 검색해보시고 한번 보세요~
    원글님~몸 회복 잘 하셨으면 좋겠어요

  • 9. ^^
    '13.6.7 9:59 AM (222.106.xxx.84)

    참 최근에 본 직장의 신(김혜수+오지호 주연)도 코믹하면서도 생각할거리가 많아서 재미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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