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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불순으로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구찌 조회수 : 3,706
작성일 : 2013-06-06 19:34:09

직장을 옮기게 되면서 스트레스를 받아서 그런지.. 생리불순이 있더라구요..ㅠㅠ

결국 회사 점심시간에 가까운 산부인과에 다녀왔습니다

이번 여름휴가도 준비해야하는데 더 심각해지기전에 진찰을 받았어요

의사선생님께서 스트레스성 호르몬 분비에 이상이 온거 같다며 경구피임약을 말씀하셨습니다

처음에는 피임과 생리가 무슨 관계가 있나 싶었는데 경구피임약이 생리주기를 조절해주는 기능이

있다고 하시네요

그래서 돌아오는 길에 약국에 들려서 머시론을 샀습니다 이게 에스트로겐 함량이 젤 적다고 해서..

처음 복용해보는데요 빨리 제 몸이 원상태가 되었으면 좋겠네요..ㅠㅠ

혹시 저처럼 생리불순으로 경구피임약 드시는 분 계신가요? ㅠㅠ

IP : 58.227.xxx.21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6 7:36 PM (211.117.xxx.143)

    전 생리양도 많고 생리통도 심했어요. 그래서 병원갔더니 경구피임약 먹으라고 하시더라구요.

  • 2. 저도
    '13.6.6 7:47 PM (61.251.xxx.67)

    저도 스트레스로 생리가 1년 가까이 없던 적이 있었어요.
    그래서 병원에서 약 처방 받아서 먹었어요.
    제 경우엔 경구피임약은 아니었지만 그보다 약간 낮은 용량의 약을 먹어서 생리를 했어요.
    그때 의사쌤이 '피임약 아니니 피임을 원하면 다른 조치를 취하라'라고 하셨어요.
    그 약 원리는 부족한 호르몬을 채워줘서 생리를 나오게 하는거구요.

    의사선생님께 물어봤더니 3개월 이상 생리를 안 하는 건 몸에 안 좋으니 약을 먹고 생리하는게 낫다고 하셨네요,

  • 3. 승아맘
    '13.6.6 10:33 PM (211.214.xxx.110)

    저두 호르몬이상으로 피임약 처방받아 먹었어요
    한보름정도요~괜찮던데요

  • 4. 글쎄...
    '13.6.7 12:19 AM (183.96.xxx.165)

    저도 생리불순으로 피임약 3개월치나 받아왔으나.

    식욕부진 구토 울렁거림 등으로 장내시경까지 받고 난리치고 피임약 부작용이란 걸 깨달았어요.

    이주먹고 중단했습니다. --
    부작용 조심하세요.

  • 5. 구찌시계
    '13.6.10 10:22 PM (58.227.xxx.214)

    댓글 너무 감사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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