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화마루가 층간소음에 취약한가요?

궁금 조회수 : 5,047
작성일 : 2013-06-06 19:11:28
아래 강화마루 이야기가 나와서 그런데요.
지금 사는집이 강화마루 같아요. 스크래치 안생기고 가구 옮기기도 편하고...
근데 물건을 떨어뜨리면 소리가 너무 커요. 바닥과 안 붙었는지 통통치면 소리도 울리고 겨울에 난방을 돌려도 바닥이 거의 안 따뜻해요..
아랫집과의 마찰은 말도 못하게 스트레스지요. 저희 이전에 살던 사람들과는 서로 경찰도 보내고 한듯해요.
지금은 온 바닥이 매트로 도배를 해서 겨우 사는데...
강화마루가 그렇게 시끄러운가요?
층간소음에 좋은 바닥재는 뭔가요? 장판은 가구 옮기는것도 불가능하고 청소도 힘들어 제외하구요..
주인에게 말해서 바닥 시공을 다시 하던지 다음 집 이사갈때는 바닥을 필히 확인해야겠어요.
IP : 125.177.xxx.13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티포마드
    '13.6.6 7:41 PM (121.138.xxx.20)

    네, 소음에 취약한 거 맞아요.
    강화마루는 마루와 방바닥 사이에 공간을 두고 시공하게 되기 때문에
    소리가 그 공간을 통과하면서 증폭되어 아랫집에 전달될 수밖에 없는 구조예요.
    저희도 강화마루 시공 전에는 아랫집과 전혀 마찰이 없었는데
    강화마루 시공한 뒤 항의 여러 번 받고 마음 고생도 많이 했네요.

  • 2. 답은
    '13.6.6 7:43 PM (222.107.xxx.75)

    예. 층간소음에 취약합니다.

    그리고 저는 장판 파라서 그런지 고급장판은 꽤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사올 때 잘 깔려있는 거실의 강화마루는 놔두고 방방이 장판 걷어내고 비싼 장판 깔았는데요.

    장판이 따뜻하고 여름되도 달라붙지 않고 해서 만족합니다.

    이 집에서 오래 살면 언제 강화마루 걷어내고 장판깔고 싶어요.ㅠ.ㅠ.

  • 3. 아..
    '13.6.6 7:59 PM (125.177.xxx.133)

    고급장판의 경우는 가구 눌림 같은거 없나요? 강마루보다 장판이 소음에 더 강하겠죠? 역시 바닥재가 문제였네요. 정말 괴롭거든요.

  • 4. 강화마루는
    '13.6.6 8:07 PM (180.134.xxx.207)

    바닥과 약간은 뜨게마련이라 북소리효과가 나서 아래층이 심히 괴로울거예요
    그래서 요즘은 예전 강화마루 다 뜯어내고 강화마루와 시멘트바닥는 부분에 고무를대고 시공한다고 합니다
    장판보다 마루를 선호하신다면 현재 마루 다 까내시고 고무붙은 최신마루로 하시기바랍니다

  • 5. ..
    '13.6.6 9:25 PM (125.177.xxx.142)

    지난번집 윗층 거구들이 강화마루에다 뒷꿈치 찍고다니면서 킹콩소리내서 결국이사나왔어요

    그사람의 동선을 알수있어요 43평이었은데...
    안방나와 식탁의자정리하며 부턱다녀와 거실갔다가
    완던 장난 아니였어요

    그후 이사나올때
    윗층 강화마루아닌가 확인해요..

    정말 맨날 북소리...
    이사나오니 살것겉아요

  • 6. 시공한지
    '13.6.6 10:06 PM (125.177.xxx.133)

    5,6년 된것 같은데 손으로 퉁퉁 쳤을때 속이 빈것 같은 소리가 나요. 이게 문제인거죠? 요즘 고무바닥이 덧데어진 것도 있나 보네요. 강화마루 깐.다른 집들은.괜찮다고 이야기 해서 그런줄 만 알았는데..북소리라고 하시니 아랫집에서 많이 힘드시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3685 피부 조언해 주신 말대로 꾸준히 하고 계신지요? 1 효과궁금 2013/06/18 794
263684 스노쿨링 장비 오프라인매장 어디있을까요? 1 어디로 2013/06/18 4,542
263683 신경민 "매관매직 보도 <조선일보>에 민형사.. 1 샬랄라 2013/06/18 582
263682 산정호수 갔다왔쪄요 5 ^^* 2013/06/18 1,837
263681 말린 미역귀 사왔어요. 어찌 해먹죠? 6 해리 2013/06/18 12,456
263680 잘 버리는 지혜 공유해요... 2 버리는지혜 2013/06/18 1,102
263679 동대문구~ 이사 도와주세요 3 밑에지역에서.. 2013/06/18 852
263678 발톱무좀 완치하신분 계세요? 8 ... 2013/06/18 19,410
263677 요즘 화장실서 밥먹고 있어요.. 5 비오면 집에.. 2013/06/18 1,822
263676 구가의서..어제는 저도 많이 울었네요~ 18 ... 2013/06/18 2,537
263675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2 이것참 2013/06/18 535
263674 조그만 부자재 같은 걸 넣을 수 있는 서랍장 추천 좀 해주세요... 1 납작공주 2013/06/18 444
263673 고무장갑 빵꾸 때우기 정녕 방법이 없는걸까요? 7 고수님 2013/06/18 6,856
263672 임신 준비 중인데 항생제 괜찮나요? 10 2013/06/18 11,575
263671 3.15부정선거... ^^ 7 부정선거 2013/06/18 865
263670 일단 들어와봐봐... 1 여기 2013/06/18 389
263669 영어 공부를 다시 하고 싶은데 비법 있으신 분 공유 부탁드려요 늙은엄마 2013/06/18 1,347
263668 임신중인데 외조모상 당연히 가는거죠? 13 림지 2013/06/18 6,598
263667 자기야 백년손님 사위 보신분 ... 설정인지 몰라도 너무 어색하.. ... 2013/06/18 1,972
263666 대상포진 아시는 분 3 궁금이 2013/06/18 804
263665 제습기 18 빙그레 2013/06/18 2,697
263664 ct는 mri보다 정밀도가 많이 떨어지나요?? 3 병원 2013/06/18 1,341
263663 종가집,홍진경보다 저렴한 포기김치중 괜찮은 브랜드추천해주세요 1 .. 2013/06/18 939
263662 노약자석 글을 읽고...임산부용 마타니티 마크 6 일본정책 2013/06/18 973
263661 서글프네요 1 2013/06/18 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