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랫니 매복사랑니 뽑으신 분들. 질문 좀..

치과 조회수 : 3,527
작성일 : 2013-06-06 18:05:31

어제 매복사랑니 뽑았는데 부분마취했는데도 치료후반부부터 아팠네요.

거의 대학병원 구강외과 레지턴트가 했는데 1시간정도 걸렸습니다.

 

진통제, 항생제 먹고 통증은 없는데 뽑은 어제부터 목과 얼굴이 부었어요.

그리고 입도 크게 못 벌리겠네요,

죽으로 만 하루 버티고 있습니다.

 

사랑니 뽑고 며칠 정도 지나면 입도 자유롭게 벌릴수 있고 목부음도 가라앉나요?

많이 불편하네요

IP : 1.176.xxx.189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6.6 6:07 PM (175.120.xxx.35)

    저희 딸 엑스레이로만 보이는 옆으로 누은 사랑니 뽑았는데 아무렇지도 않았어요.

  • 2. 꾸지뽕나무
    '13.6.6 6:13 PM (211.246.xxx.171)

    저도 신경에 붙은거 누운거 뽑았는데 붓지도 아프지도않고 밥도 두시간인가 후에 바로 먹고....
    사랑니 두번 뽑았는데 너무나 아무렇지도 않았었어요...
    레지라서 실력이 의심이....
    전 그냥 지방 좀 큰 치과. 경력있는 원장한테 받았었어요

  • 3. ....
    '13.6.6 6:15 PM (112.154.xxx.154)

    전 2~3일쯤이요.
    뽑기전에 2일정도 약 먹으라고해서 약먹고 가서 뽑았어요
    의사 선생님이 질기다 라고 할 정도 였는데
    생각보단 덜 아팠어요

    이가 크셨나봐요
    그거 다 부숴서 빼야 하니 이가 크면 고생하는 것 같아요

  • 4.
    '13.6.6 6:16 PM (180.70.xxx.41)

    저는 동네치과에서 아래 사랑니 뽑다가 부러져서 안쪽에 뿌리만 남아있고 위로 살이 덮어버렸는데 어찌해야할 지 모르겠네요.

  • 5. 매사
    '13.6.6 6:19 PM (123.109.xxx.53) - 삭제된댓글

    저도 신경에 붙고 매복사랑니 있는데 뽑아야하나요? 님도 썪거나 그런것 아닌데 뽑으신거죠?

  • 6.
    '13.6.6 6:25 PM (211.215.xxx.149)

    매복사랑니라 하셨죠?
    전 잇몸째고 이빨 부수고 뽑았는데
    일주일 아팠어요 ㅜ_ㅜ
    일주일 지나서 반대편 사랑니..
    저도 교수감독 아래에 대학원생분이 뽑았는데
    되게 아프더라구요 ㅎㅎ
    일주일만 진통제 먹고 푹 쉬세요

  • 7. ...
    '13.6.6 7:05 PM (223.62.xxx.37)

    저도 1시간 걸려서 매복사랑니 뽑은 적 있어요. 젊은 의사가 실력도 없는게 짜증은 어찌나 심하던지. 붓기도 1주일은 가더군요. 약 꼬박드시고 술 드시면 안돼요.

  • 8. 223.62님은
    '13.6.6 7:22 PM (61.105.xxx.47)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이신가요? 치근파절 나거나 하는 경우 한 시간 충분히 걸릴 수 있지 않나요? 잘하는 사람이야 한 시간 넘는게 없을지도 모르지만 말리면 두 시간도 걸릴 수 있지 않은지...
    상황을 정확히 모르면서 인터넷에서 환자에게 불안감을 심어주는 건 좀 아닌거 같은데요...

  • 9. asd
    '13.6.6 7:33 PM (59.2.xxx.194)

    저 아래턱 옆으로 누워 숨어있던 사랑니 삼성서울병원에서 2시간 걸려 뽑음
    중간에 마취 풀려서 다시 마취 ㅠ.ㅠ
    다 끝나고 일어나니 시트가 흠뻑 젖음
    1주일 걸려 회복 ㅠ.ㅠ
    죽는줄 알았음

  • 10. 61.105님
    '13.6.6 7:39 PM (223.62.xxx.37)

    제가 의사라는게 아니라 사랑니 뽑은 환자였다구요. 실력도인성도 별로인 의사 만나서 고생했다는 얘기에요. ㅋ

  • 11. 223.62님
    '13.6.6 7:43 PM (61.105.xxx.47)

    헉 그 윗 분이랑 앞자리가 같네요. 그 윗 분께 드린 말씀이예요.

  • 12. 저는
    '13.6.6 7:46 PM (175.114.xxx.45)

    한 시간 사십 분 걸렸어요. 대학병원 구강악안면외과에서 했는데 특진 신청은 안했더니 젊은 의사가 와서 고생했죠. 그 의사도 좀 신기했나봐요. 뿌리가 세 갈래로 갈라져 각각 박혀있었다면서 힘들었다고.
    저는 체질상 잘 붓는 체질이 아니어서 붓기는 덜했지만 피 나오고, 실밥 빼고 한 일주일 고생했어요.
    한 쪽도 마저 뽑아야하는데 엄두가 나질않아서 미루고 있어요.

  • 13. ..
    '13.6.6 8:43 PM (220.89.xxx.153)

    이렇게 힘든 시술이 2-3만원 한다는 거. 대한민국 만세!!!

  • 14. 저 고딩때 뽑았었는데
    '13.6.6 10:28 PM (222.236.xxx.211)

    아주 한참 아팠었던 기억나요ㅠㅠ
    빨리 아물고 괜찮아지시길바래요

  • 15. 223.62님
    '13.6.6 11:00 PM (203.226.xxx.144)

    좋은 뜻으로 써주신 건 압니다. 다만 시절이 수상해서 각박한 세상이다 보니 인터넷만 보고 진리인줄 아는 환자들이 많아져서 어려운 마음에 저도 좀 예민했네요. 까칠하게 받아들여서 저도 죄송합니다.

  • 16.
    '13.6.6 11:06 PM (14.69.xxx.62)

    저도 그쯤 걸렸어요. 전 교수한테 뽑았는데 망치질해서 부수고 잡아당기고 몇명이 붙었었는지 ㅠㅠ 생각하기도 싫네요ㅎㅎ 저도 볼거리모냥 부었었구요 1주이상 갔던것같에요. 2주만에 살만해졌을때 반대쪽 또 뽑고ㅠㅠ
    그거하고 이유모를 통증 사라져서 좋아요. 뽑고 엑스레이찍어 확인시키데요

  • 17. 몇 일동안
    '13.6.7 12:03 AM (99.226.xxx.5)

    계속 아프고 붓기가 있어서 병원에 갔더니, 덜 꼬매져서 염증이 생겼다면서 대수롭지 않게 다시 잇몸을 꼬맸던 아픈 과거가 있습니다(말로는 유명 치대 나왔다고 하던데, 유명한 학교에도 우수하지 못한 학생들은 있는거지..라는 것을 실감했죠)
    일단 하루 더 지켜보시고, 참기 어려우시면 치과에 전화해서 상담 받으세요.

  • 18. 저도
    '13.6.7 1:40 AM (14.38.xxx.60)

    십년쯤 전에 누워있는 사랑니 세 조각으로 쪼개서 뽑았어요. 동네 치과이지만 잘 한다고 소문난 곳에서 뽑았는데 한시간 쯤 걸린 것 같아요. 드릴로 갈아서 쪼개고 뽑다가 중간에 부러지고 고생했지요. 부은 것도 몇일 갔던 것 같아요.

    그래도 혹시 모르니 내일까지 계속 부으면 병원가 보세요

  • 19. 00
    '13.6.8 12:22 PM (223.62.xxx.68)

    염증이 뇌로 가면 아주 위험합니다.
    그런 사례 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6087 메가박스 5천원에 영화 볼 수 있어요 2 6월 2013/06/24 813
266086 서울 신혼집 전세 어느 동네에 얻으면 될지 추천 좀 해주세요 3 전세 2013/06/24 1,266
266085 때늦은 커피 프린스 19 커피 2013/06/24 1,702
266084 전세 뺄때 이게 일반적인지 알려주세요 2 세입자 2013/06/24 1,482
266083 링크건 원피스와 어울리는 가방색깔좀 알려주세요 1 가방 2013/06/24 666
266082 부부싸움의 기술.. 전수해주세요ㅠㅠ 8 .. 2013/06/24 1,740
266081 교정중 구강세정기 뭘로 사야 할까요?? 시에나 2013/06/24 465
266080 자녀를 음악 전공시키신 어머님들 계세요? 9 피아노 2013/06/24 1,244
266079 사람들 심리가 참이상해요( 초등문제집) 12 서점맘 2013/06/24 2,116
266078 푸른아우성에서 어린이 성교육뮤지컬 무료 티켓 이벤트 합니다. 푸른아우성 2013/06/24 377
266077 화상영어 1 봄이다 2013/06/24 340
266076 샤브샤브해먹고 야채가 남았는데ᆢ 1 야채 2013/06/24 408
266075 저를 결혼식하객으로 이용할려고 한 선배 언니 때문에 3년째 괴롭.. 43 미미 2013/06/24 16,717
266074 긴급조치 4호로 인혁당 조작사건을 만들어 여덟분이 사형 당했죠.. 2 위헌판결 2013/06/24 447
266073 직장맘중 남편이 원해서 새 밥 꼭 해서 드시는 분 계신가요? 22 직장맘중 2013/06/24 1,808
266072 요즘 초1 수학문제 어렵지 않나요? 9 초등수학 2013/06/24 1,166
266071 [6/24오늘개강] 언론학교 jekell.. 2013/06/24 295
266070 카드목걸이지갑?? 2 .... 2013/06/24 512
266069 서울교육청 공무원 56명 퇴직 후 사학 취업 1 세우실 2013/06/24 627
266068 남편이 옆집을 사버리자고 하네요 67 ***** 2013/06/24 31,180
266067 임당검사비용 환급 받았어요~ ㅇㅇ 2013/06/24 4,163
266066 도우미 아주머니 4시간 4만원 주 2회 오시는데 차비 여쭤봐요 9 고민 2013/06/24 1,916
266065 6살 남자아이 서울에서 하루 보낼 수 있는 일정 추천 좀 해주세.. 4 서울가요 2013/06/24 524
266064 정말 뱃살이 빠지나요? 8 훌라후프 2013/06/24 2,365
266063 제주여행 3 제주도 2013/06/24 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