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어제 둘째 여냥이 중성화 수술했는데요

포니 조회수 : 939
작성일 : 2013-06-06 17:10:15

핥지 못하게 목에 카라 쓰고  돌아다니는 1년된 둘째 냥이를 

7살된 첫째 냥이가 막 하악거리고 처음 보는 냥이처럼 대해요.

카라 쓰고 가까이 다가가니 잔뜩 겁먹고 도망다니기 바쁘네요.ㅎㅎ

둘째 냥이는  카라 쓰니 얼굴은 목도리 도마뱀처럼  해놓고 좋다고 큰냥이한테 막 다가가려는데 

큰냥이는 어찌나 그 모습을 무서워 하는지 막 얼굴에 공포와 두려움이 보여요.막 숨고요.

어제 숨어서 꼬박 하루를 밥도 안먹고 화장실도 안가고 햇어요.

 

녹는 실로 수술하긴 했는데요.

아이고..일주일을 카라를 씌우라는데 이 더위에 먹는거랑 화장실 문제로 매번 지켜봐야하네요.

카라 말고 좀 자유롭게 스타킹 같은걸로 핥지 못하게만 입혀놓으면 좋겠는데....혹시 수술자리 덧날까요???

 

IP : 124.199.xxx.1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환묘복
    '13.6.6 5:27 PM (223.33.xxx.54)

    환묘복이라고 있는데 그냥 저는 겨울이라 수면양말로 해입혔는데 난리도 아니었네요 큰냥이가 싫어하는게 차라리 나은듯 저희는 큰애가 대신 글루밍해줘서 골치였어요

  • 2. ...
    '13.6.6 5:40 PM (39.120.xxx.193)

    오늘 지나면 괜찮을 꺼예요. 금방 적응합니다.
    냥이들이 보면 상당히 예민해요.

  • 3. 포니
    '13.6.6 7:08 PM (124.199.xxx.13)

    아..그런가요? 첫날보다 더 많이 움직이긴 하는데...그루밍 못하니 스트레스 쌓이나봐요.ㅜㅜ

    환묘복? 해주고 싶은거 꾹참고 잘 아물게 그냥 카라하고 지내야겠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 4. Zxz
    '13.6.6 8:58 PM (218.235.xxx.252)

    우리여아냥이는 씌우지않았는데, 함 선생님께 여쭤보세요. 심하게 핣지 않더라구요. 때때로 살피시면서요. 의사선생님께서 굳이 씌우지는 않아도 된다하셨거든요. 저희냥이는 접착제로 붙이는 수술이더라구요. 일주일가량 병원다니면서 진료했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2549 이태원 맛집 추천좀 해주세요 2 ㅇㅇㅇㅇ 2013/06/07 884
262548 해피투게더가 재미없어보긴 처음 16 간만에 2013/06/07 5,943
262547 중학생 관계에서 상처 심리상담 도움이 얼마나 될까요?... 6 무명 2013/06/07 1,833
262546 대학생을 두신 어머님들.. 아이들 중고생 생활 어땠나요? 6 중2맘 2013/06/07 1,447
262545 여름에 침대위에 뭐 깔아야 시원한가요? 11 // 2013/06/07 3,430
262544 일산 동구 호수마을 근처에 내과 추천 좀 해주세요. 2 일산동구댁 2013/06/07 1,314
262543 (급질)오렌지 마말레이드 만들때 껍질 꼭 넣어야 하나요? 2 오렌지 2013/06/07 493
262542 홈쇼핑 중독..어떻게 벗어날까요?ㅠ 16 중독 2013/06/07 2,813
262541 화장할때 피부표현 어떻게 하시나요? 3 화장품 추천.. 2013/06/07 1,115
262540 82가입 6년차 6 6년차 2013/06/07 693
262539 (경험담)남자는 남자가 제대로 볼수도 있어요.. 3 때론 이럴수.. 2013/06/07 1,369
262538 30개월 아이 신경치료 해보신맘??? 2 아이충치 2013/06/07 1,307
262537 지금 덥지 않으세요? 12 .... 2013/06/07 1,557
262536 인간관계에서 가장 해로운게. 3 ..... 2013/06/07 2,174
262535 갤럭시 노트2. 옵티머스G 할부원금 440,000 5 휴대폰 2013/06/07 1,515
262534 위내시경 받은 다음다음날 매운음식? 3 내시경 2013/06/07 1,501
262533 남편 취미중 가장 마음에 안드는 것이 무엇인가요? 16 리나인버스 2013/06/07 2,445
262532 펜션 예약 인터넷으로 믿고 해도 될까요? 2 그냥 2013/06/07 821
262531 상대적 열등감 20 연두 2013/06/07 4,706
262530 오피스텔 월세 (주인 입장) 6 오피스텔 2013/06/07 2,174
262529 정수기 관리 셀프로 하시는 분 계세요?? 7 .. 2013/06/07 2,306
262528 에버랜드로 싸갈 만한 적당한 음식은 뭐가 있을까요?? 9 음.. 2013/06/07 3,221
262527 "웹툰" 다음날 보는거 질문이요? 다시시작 2013/06/07 394
262526 스테이크..잘 익혀 먹지 않는 거....정말 괜찮나요? 2 궁금 2013/06/07 1,839
262525 원전 정말 심각한 문제 아닌가요?? 8 흐미 2013/06/07 1,3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