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울산vs아산vs전주, 어느동네가 살기 편할까요?

코팧 조회수 : 2,565
작성일 : 2013-06-06 09:46:46

 

이번에 취업하게 됫지만, 아마 근무지가 저 셋중에 결정날것 같습니다.

 

 

고향은 광주지만,

 

어디든 근무할수 있을것 같아요.

 

 

물가라던지, 집값이라던지 상대적으로 살기 편한 동네는 어느곳일까요?

IP : 220.86.xxx.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6.6 9:57 AM (39.7.xxx.179)

    아산..
    천안인가요?
    그럼 아산

  • 2. //
    '13.6.6 10:11 AM (211.216.xxx.110)

    울산 물가 비쌉니다.
    문화생활 조금 힘듭니다.
    인근 부산이 있긴합니다만.

  • 3. ㅇㅇㅇ
    '13.6.6 10:14 AM (1.247.xxx.49)

    혹시 현대자동차 아닌가요 ?
    저희 남편이 현자 다니는데
    울산에서5년 전주에서 9년 아산에서 7년째
    근무하고 있는데요
    아산근무자 대부분 애들 교육때문에 천안에서 많이 살더군요
    저희도 천안살구요
    울산이 제일 크지만 경상도 외에 타지방 사람들은 집이 멀어서 좀 안 좋더라구요
    저도 시댁 친정이 대전이라 울산 살때 시댁이나 친정 한번가려면 많이 힘들었어요
    전주와 아산공장이 생기고나서 서울 경기 충청 전라도지방
    사람들 다 빠져나왔죠
    전주에 살때는 애들이 어려서 근방에 있는 산과 바다로 많이 놀러다녔구요
    아산으로 오니 시댁 친정과 가까워져서 좋고 큰딸이 서울에서 대학다니는데 통학을
    할수있으니 좋네요
    미혼이고 집이 광주라면 제일 가까운 전주가 나을것 같아요
    미혼들은 어차피 기숙사 에서 살고 주말에는
    거의 다 집에 가는데 집 가까운게 최고더라구요 전주 아산공장 다 외딴곳에 있어서
    놀곳도 없어요

  • 4. 코팧
    '13.6.6 10:18 AM (220.86.xxx.8)

    ㅇㅇㅇ// ㅇㅇㅇ님 감사합니다. 현대자동차 맞아요. 덕분에 많이 알아갑니다. 감사합니다.^^

  • 5. 아산
    '13.6.6 10:20 AM (221.165.xxx.179)

    3-4년전에 살았었는데 살기 나쁘지 않았어요.
    아직 시골의 모습 그대로 지닌 동네도 많지만
    적당히 편의시설 (마트,체육관,공원)있는 곳에서 살면 그리 불편함 없으실거에요.
    차로도 1시간 반이면 서울가고 ktx 타면 더 빠르구요.

    전 풍기동 살았었는데 그립네요. 가끔 남편이랑 그때가 좋았다고 다시 갈까 그래요.
    집값도 수도권보단 싸서 그당시 30평대 고급아파트 전세 9천이었답니다. 지금은 오른듯하지만..

  • 6. ㅇㅇㅇ
    '13.6.6 10:23 AM (1.247.xxx.49)

    그리고 전주는 물가도 싸고 맛있는 음식
    많고 근교에 유명한 산이 많아서
    놀러다니기 좋더군요
    천안은 물가가 비싸고 서울 가깝다는 장점밖에 없어요

  • 7. 00
    '13.6.6 10:41 AM (203.254.xxx.192)

    전주 살만해요,,유유자적하면서,,, 물가가 예전보단 많이 올랐지만 그래도 살만해요

  • 8. 전주
    '13.6.6 11:23 AM (220.124.xxx.28)

    좋아요.3공단쪽 대단지아파트 많이 생겨서 상가도 많아졌어요.

  • 9. ㅇㅎ
    '13.6.6 1:15 PM (221.146.xxx.39)

    가족이나, 지인들이 광주에 산다면 저라면 전주요
    전주도 좋던데요
    특별히 서울, 경기권 근처로 올거 아니시라면요
    전 오랫동안 아산,천안 근처에 살았었는데요
    시골 인심이 남아있는 것도 같지만,
    인구가 폭발적으로 늘어나서 범죄도 의외로 일어나구요
    외국노동자들도 많고 그래요
    집값은 수도권 보다는 저렴하겠지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2878 초등학교 2학년 조카한테 와이책 어떤가요?? 10 ㅇㅇ 2013/06/08 4,301
262877 옷태가 잘 받는 사람들 11 옷태 2013/06/08 5,178
262876 딸래미 교우관계 고민이에요 고1딸 고민.. 2013/06/08 730
262875 윤형빈은 음식 맛볼때 23 해바. 2013/06/08 11,585
262874 방금 나갔다 왔는데 너무 덥네요. 4 2013/06/08 1,298
262873 일베 vs 소드는 일베충 잠수타고 자폭으로 끝남.. 10 결국 2013/06/08 1,767
262872 시민들의 독립언론 ‘뉴스타파’를 만드는 사람들 8 샬랄라 2013/06/08 827
262871 지금 교수로 임용되면 연금을 얼마정도 받을수 있나요 5 걱정 2013/06/08 5,764
262870 급..해외여행..가방..알려주세요. 2 맞나?맞을까.. 2013/06/08 1,200
262869 어렸을적에는 무엇을 보고 경험하느냐가 참으로 중요한거 같아요 15 ... 2013/06/08 4,679
262868 올레티비 보시는 분들 2 혹시 2013/06/08 991
262867 40평집바닥을 걸레질하고 여기저기 쑤셔요 8 청소도우미 2013/06/08 3,311
262866 다이어트 마스터 보신분 1 케이블 2013/06/08 690
262865 쇼핑몰 모노 스토리 옷 어때요? 2 마징가 2013/06/08 1,908
262864 맘마미아 프로에서 누구 엄마더라? 3 ?ㄱㄱ 2013/06/08 1,449
262863 60~70대 어머니 운동화나 워킹화 어떤 게 6 ... 2013/06/08 2,655
262862 자동차 여자모델? 3 플리즈? 2013/06/08 886
262861 칸막이없는가방속 정리할수있는 지지대? 2 2013/06/08 939
262860 쿨스카프에 대해 알려주세요 1 더워서. 2013/06/08 1,798
262859 관절염에 젤라틴요. 5 candy 2013/06/08 2,457
262858 철봉요법 허리에 좋다해서 8 .. 2013/06/08 4,363
262857 시터 일 어떤가요? 6 2013/06/08 1,507
262856 아들이 정말 웃겨요~ 1 엄마 2013/06/08 962
262855 친정엄마랑사이좋은딸들이 부럽네요.... 4 ..... 2013/06/08 1,541
262854 상복한복색상? 3 ... 2013/06/08 7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