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빨을 잘 지키려면?

... 조회수 : 2,909
작성일 : 2013-06-06 08:48:41

며칠 후가 구강의날이라서 그런지 좀 전에 TV에서 이빨 건강법에 대해 장황이 방송하던데..

이 닦는 법도 포함해서.. 

이를 효과적으로 잘 닦으면 좋겠죠. 아주 조금은..

그보다도 제일 좋은 방법은 자기 이, 자기가 스스로 양치질 할 줄 모르는 어린애들에게는 절대

요구르트를 먹이지 않는 것이지요.  어린애들 이빨 썩게 하는 주범이 요구르트죠.  팍팍 썩혀요~

젊은 엄마들은 전혀 몰라요..

요구르트 회사나 치과 의사들은 절대 애기 안 해줘요. 왜 해주겠어요?

옛날 요구르트가 없던 시절에는 그렇게 어린 나이에 이빨 썩는 애들 전혀 없었어요.

요구르트 먹이고 가제 수건으로 애 이 닦아주는 것 아무 소용도 없죠.

다 성장한 후에 이를 늙도록 잘 보존하는 방법은 뭐니 뭐니해도 이빨 안 썩는 유전자를 타고 나는 것.

72살 노인이 아침밥 먹고 한번 양치질 하면 그 후로는 하루내내  양치질 안해요.

걱정이 된 부인이 남편을 어거지로 치과로 끌고 가 검진해 봤더니 의사 왈..

어쩌면 이 연세까지 치아 관리를 이렇게 잘 하셨어요?  이 썩은 것 하나도 없고 치아 마모도 거의 없다시피하고

누구나 나이 들면 치아 마모가 많이되는데 놀랍네요. 그리고 잇몸도 전혀 걷어 올라가지 않았어요

하고 탄복하더래요. 치아 관리를 아주 잘 했다네요, 풋 ㅋㅋ.   이건 조상 덕 !

23살 먹은 처녀애가 벌써 이 해 넣은 것이 4개.. 이 상태가 안 좋으니 양치질도 음식만 먹으면 바로

정성껏 하고 있는데도 그 모양이죠. 치과 갔더니 신체 나이는 20대이지만 치아 나이는 50대와 같다고..

이것도 역시 조상 탓 !     제 주변 가까이 있는 두 사람의 예입니다.

 

IP : 180.228.xxx.11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no no
    '13.6.6 8:54 AM (124.54.xxx.87)

    치실을 하냐 안하냐의 차이도 크더라구요.

  • 2. ^^
    '13.6.6 8:54 AM (39.119.xxx.105)

    이빨은 동물의 이를 부를때 쓰는 이름입니다

    사람은 치아또는이 라고 부르조

  • 3.
    '13.6.6 9:41 AM (121.166.xxx.239)

    말마따나 유전이란 건 어쩔 수 없구요, 가장 중요한건 스케일링이죠. 요즘 왠만하면 다들 이는 열심히 잘 닦으실 테고, 치실 사용도 많이 하시고 하니까요. 하지만 이렇게 해도 이는 썪어요. 그러니 병원에 가서 관리를 해줘야 하는 것이지요. 스케일링이 정말 중요하더군요.

  • 4.
    '13.6.6 10:12 AM (124.5.xxx.132)

    우유 설탕 카라멜처럼 달라붙는것들 주적이죠.
    스케일링 잘하는곳이어야지 기계로 못하는 사람에게
    함 이 망가져요.

  • 5. ...
    '13.6.6 11:10 AM (1.244.xxx.23)

    저번에 tv에서 치과의사가 나와서
    이를 이빨이라고 하는건

    눈을 눈깔.
    머리를 대가리..라고 부르는 것과 똑같은 행동이라고

    저 빵터졌네요. 그리고 마음에 와닿더군요.

    야리야리한 젊은 처녀들, 튼튼한 청년들
    의외로 치아상태 심한 사람있어요.
    과자몇개로 끼니 때우고 그러니 몸은 야리야리한데
    이보면 깜짝 놀랍니다.

  • 6. 우리부모님
    '13.6.6 3:48 PM (119.202.xxx.23)

    저희 엄마 아빠 이관리하시는거랑 이상태를 보고 놀라운 사실을 알았어요
    자주 치약으로 이닦고(마모) 스케일링 하고(이괴롭힘) 치실로 이사이 누비고 (이벌어짐) 하는것들이 안좋은것 같아요.
    자주하면 깨끗해질수는 있으나 튼튼해지지는 않아요.
    엄마는 음식드시면 바로 닦으시고 스케일링도 해마다 하시고 관리 잘하시는데도 늘 이가 약해서 힘들어하셨는데 반대로 아빠는 하루 한번 주무시기전에만 닦아요.
    음식은 두분다 단거 별로 안좋아하시고 식성도 비슷하시죠.
    그래서 저도 스케일링 안하고 치약조금만 묻혀 오래닦고 아침엔 치약없이 살살 문질러줘요
    스케일링 해마다 하던때보다 이가 훨씬 튼튼해졌어요.
    유전이라기보다는 현대에는 너무나 많은 고통을 이에 주는건 아닌지 그런 생각이 드네요
    연세가 70이신데도 다소 누래졌을뿐 치과한번 가보신적이 없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5978 연희동 한선생을 아시나요? 1 ... 2013/06/24 10,897
265977 퀼트샘플러 만화경 바느질법 아시는 분~~ 건강하게 2013/06/24 1,168
265976 이 사이트가 뭐하는 곳이죠? 1 위즈위드 2013/06/24 666
265975 보름달 뜬날에 아기만드는거에대해서 13 신혼 2013/06/24 2,705
265974 숙소늘정해야되요~8월초 강원도 길많이 막히나요?? 1 여름휴가 2013/06/24 474
265973 사주나 점성술이 틀린게 아니라 돌팔이가 문제. 1 아리엘102.. 2013/06/24 1,589
265972 대학원 졸업하신 분들 26 43632 2013/06/24 5,146
265971 외국 항공사 마일리지 적립 4 ... 2013/06/24 1,205
265970 대도둑 호첸플로프란 책. 11 혹시 아실까.. 2013/06/23 1,649
265969 저는 김자옥씨가 참 예쁘신 거 같아요 8 샤방샤방 2013/06/23 3,109
265968 아파트 놀이터에서 애들 밤늦게 놀면 5 dma 2013/06/23 1,442
265967 9개월 아기 이유식 분유섭취에 대해 경험담 좀 나누어 주세요~ 5 9개월 2013/06/23 6,590
265966 포장바뀐 풀>원물 ,,,,,,.. 2013/06/23 408
265965 박근헤 말로가 시작되는듯, 평화시위대에 최루액 발사 시작 32 흰돌 2013/06/23 4,518
265964 자동차 좌석밑에 말라비틀어진 빵가루.. dd 2013/06/23 557
265963 티비 화면이 갑자기 녹색톤으로 나오는데 왜그럴까요? 1 고장일까요?.. 2013/06/23 2,117
265962 키토산이 다이어트에 좋다길래 1 말라보고싶어.. 2013/06/23 2,178
265961 [육아고민] 애가 아무거나 안먹어요 6 고민맘 2013/06/23 834
265960 건강검진하는 경제적인 방법 없나요? 3 40대 2013/06/23 1,100
265959 오미자 9개월만에 거른것 ㅠㅠ먹어도되겠죠? 3 오미자 2013/06/23 1,691
265958 혹시 경희대 나오신분 계세요?? 6 .. 2013/06/23 4,278
265957 '세상이 말세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9 네가 좋다... 2013/06/23 2,527
265956 닭죽 끓였어요.. 애들이 잘먹네요. 16 닭죽 2013/06/23 3,765
265955 냉동실에 잔뜩 있는 데쳐서 얼려놓은 쑥, 어찌할까요? 7 ... 2013/06/23 1,124
265954 진짜사나이-개 코메디-오늘 최고 웃낌 푸하하 독기가 오른 박형.. 1 빡스티 2013/06/23 2,6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