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주와 음향오행?!과 인테리어

토 강세 조회수 : 3,243
작성일 : 2013-06-06 00:25:53
주의: 사주 얘기 싫은 분은 그냥 패스해주세요.
전 사주에 화가 셋, 토가 셋, 금이 둘인데 금이 토를 돕는다고 해서 토가 강세라고 하더라구요. (격은 여자로선 그 안 좋다는 상관격;;)
어딜가든 기본으로 하는 말이 나무(목)이 많은 남자 만나라..고 하는데, 남자 만날 생각이 없거든요;

기분 전환겸 방 커튼을 바꿔볼까 하는데,
오방색 중 파란색이 나무던데 이런 경우 파란 커튼을 달면 약간이라도 보완이 되는건가요? ㅎ

풍수 인테리어를 봤더니 커튼 등을 붉은색으로 하라는 말이 있고 해서...서로 상충되는게 아닌가 싶어 궁금하기도 하고,
사실 요새 날이 더워져서 파란 실커튼이 자꾸 눈에 들어오긴 했는데 파란색이 맞는거면 이 핑계대고 10만원 안 쪽에서 실커튼 같은 거 사 달아서 잠깐 기분 전환좀 할까 싶습니다.
요새 하도 일들이 될 듯하다 막판에 꼬이길 서너번 하니
그냥...내가 나한테 도움되라고 뭐라도 해 줬어 하는 심리적 속임수라도 스스로에게 쓰고 싶은 심정이랄까요...ㅎ
'백만년만에 기분 전환겸 간만에 소품으로 집 분위기좀 바꾸지 뭐...'하고 있긴 한데, 먹고 마시는 것 외엔 돈 잘 안쓰는 왕 짠순이라 소액이라도 기왕 돈 들이는거 좋다는 거 하고 싶어요. ㅎㅎ

잘 아시는 분 지식 나눔 좀 해 주심 완전 복 받으실거에요. 감사합니당~~~
IP : 218.148.xxx.5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8765
    '13.6.6 12:42 AM (223.62.xxx.114)

    잘은 모르지만 색만으로 오행을 상생하는건 아니라고 알고 있어요 각각의 오행을 상징하는 모양도 효력이 있대요 저는 나무고 신랑은 불이라 둘이 상생의 관계인데 둘의 오행을 연상시키는 인테리어 벽난로를 놓으라고 하더라구요

  • 2. 음..
    '13.6.6 4:29 AM (119.200.xxx.70)

    금이 토를 돕는 게 아닐 토가 금을 돕는 것 아닌가요.
    금은 수를 돕는 관계인데요.금생수, 토생금이라서요.
    아마 화가 토를 돕는다는 걸 잘못 들으신 게 아닌지. 화생토니까요.
    뭐 사주를 봐야 정확히 아는 거겠지만요.
    토가 3개이긴 하신데 금이 있다면 토는 금을 생하느라 그 바람에 금의 성격이 묻힐 수 있고
    더구나 화기운한테 계속 생을 받는 토라서 그 말 때문에 나온 소리 같기도 하고요.
    금이 2개라는 것 보면, 그게 신금이나 경금일간에 해당될 경우
    토때문에 문제가 생길 수 있겠죠. 그럴 땐 목으로 토를 극해서 토 성분의 힘을 빼줘야 할 필요성이
    있으니까요.
    금 일간에게 토는 좀 달갑지 않는 부분이라서요.
    신금 일간일 경우는 물론 어느 계절에 태어났냐에 따라 다르지만 대체적으로 토기운이 도움이
    안되기는합니다. 신금이나 경금을 묻혀서 제 소임을 잘 못하게 만들기때문에(게을러지거나 피부질환도 잘 생길 수 있고요.생각만 많고 실행력 떨어지고 그렇죠. 이럴까 저럴까 궁리도 많고요.)
    화기운이 많으신 걸 보면 차라리 신금보단 경금일간인 게 나을 것도같은데.
    이건 금일간에 해당되는소리니까 글쓴분 하곤 안 맞는소리일 수도 있겠죠.
    어쨌든 토가 사주내에서 딱히 좋은 작용을 못하니까 목을 중히 여긴다는 소리인데요.
    빨간색은 별로 권하고 싶지 않네요. 오히려 화기운을 활발히 해서 토 성분을 더 북돋워 줄 수 있어서요.
    정 하시려면 원하시는대로 하시는 거겠지만
    딱히 색깔이 표나게 운에 영향을 주진 않습니다. 그냥 기분문제죠.
    하지만 그 기분도 무시 못하기때문에 기분전환 겸 커튼 색 바꾸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 3. 해선
    '13.6.6 10:09 AM (121.181.xxx.106)

    너무 연연하지 마시고 프라시마 효과로 생각 하세요. 초록이 좋아 보이내요

  • 4. 원글
    '13.6.6 3:24 PM (218.148.xxx.50)

    음...님
    전 사주 잘 몰라서...이제 명리보는 분께 갔을때 적은 노트 보니 화가 토를 돕는다고 나오네요. 6^^;
    재물+재능+능력을 뜻하는 금이 2개라 사주 8자 중 6개의 기운을 가진 토에게 밀린다는걸 제가 착각했나봐요;;

    그나저나 전 음력 7월 16일생인데, 괄호 안에 쓰신
    '(게을러지거나 피부질환도 잘 생길 수 있고요.생각만 많고 실행력 떨어지고 그렇죠. 이럴까 저럴까 궁리도 많고요.)'
    이거 딱 제 얘기네요...ㅠㅠ

    가끔 보는 사주지만 무시는 못하겠단 생각듭니다.
    전 기본적으론 노력으로 극복한다는 생각으로 운동하고 맘 편히 지내려 하지만, 그럼에도 비껴가지 못하는 것들을 보면 뭐라 말 할 수 없는 기분이 들기도 하구요...
    (가끔 개명 권하는 분들도 있는데 걍 그러려니..하고 넘깁니다. 이름 바꾸고 하긴 좀 그래서요;;)

    여튼, 일단은 붉은색만 피함 되겠군요. 감사합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8099 너무답답해요. 부부 상담이라도 받아야 뒬거 같은데 조언좀해주세요.. 13 너무 답답해.. 2013/06/23 2,188
268098 고모는 조카 백일이나 돌잔치에 얼마정도 내야 하나요? 8 어렵다 2013/06/23 8,869
268097 자게읽을때 이불사이트가 자꾸떠요 2 .... 2013/06/23 753
268096 음식물쓰레기종량제 7/1일 부터 시행하는거요..... 4 .... 2013/06/23 2,561
268095 기계바람이 싫어요 2 ^^ 2013/06/23 863
268094 가족이 젤 힘드네요 7 파닥이 2013/06/23 2,294
268093 킹침대와 수퍼싱글 두개 붙여 사용하는것 뭐가 좋을까요? 4 침대결정 2013/06/23 3,276
268092 40넘어도 자기관리 투철 5 ㄴㄴ 2013/06/23 4,325
268091 혹시 저 같은 분 계시나요.... 16 흑흑 2013/06/23 3,877
268090 다이소 대나무발 어떤걸 사야 4 다이소 2013/06/23 6,974
268089 요리사진 올리면, 자랑질 하지 말라고 덧글 다는 사람??ㅠㅠ 8 요리사진 2013/06/23 2,448
268088 진통 와서 산부인과 갔다가 가진통이라서 도로 오신분 계신가요? .. 6 창피 2013/06/23 2,281
268087 유치원대신 사회체육센터(ym**등등)에 보내시는 분 계신가요??.. 3 5세6세 2013/06/23 690
268086 빙수용 얼음 어디다 얼리세요? 빙수야 2013/06/23 546
268085 기독교분들만 봐주세요^^ 23 신앙 2013/06/23 1,660
268084 40살 처자인데 남자 만나기가 힘드네요.. 44 도웬 2013/06/23 30,843
268083 오른쪽 아랫배가 살살.. 2 딸기우유 2013/06/23 1,678
268082 오래된 에어컨 고쳐서 계속써야할까요? 에어컨 .... 2013/06/23 2,379
268081 마트의 시판 냉면들은 왜 이리 비싼지.. 인터넷 주문해 먹으니 .. 3 ... 2013/06/23 2,132
268080 세탁기 청소 3 한마리새 2013/06/23 1,781
268079 자꾸 근거도 없는 키얘기가 많이 나와 자료 소환합니다. 4 통계자료 2013/06/23 4,025
268078 네쇼널 구형 모찌 메이커 가지고 계시는분요 help!! 1 Aa 2013/06/23 646
268077 가사도우미는 아니구요. 베이비시터입니다, 궁금하것 질문하세요~~.. 35 현직베이비시.. 2013/06/23 4,754
268076 강아지에게 놀림받는 기분有 2 메롱 2013/06/23 1,443
268075 금리 오를까요? 16 걱정 2013/06/23 3,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