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다쳐서 윗입술 안쪽이 터졌어요..

에고 조회수 : 1,016
작성일 : 2013-06-05 22:20:56
7살 아이가 형이랑 축구를 하다 서로 충돌이 있었나봐요.
살짝 피가 나고 윗입술이 부었길래 
차가운걸로 찜질해주니 잘 자서 그냥 안심하고 있다가
방금 입술을 들쳐보니 입술안쪽이랑 잇몸이 피멍이 들고 많이 다쳤네요.
입술이 꽤 많이 부어있는 상태입니다...
낼 아침에 병원에 가봐도 될지...
아님 자는아이 깨워서 지금이라도 응급실을 가야하는건지 걱정이 됩니다.

도움 부탁드려요..
IP : 116.46.xxx.7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5 10:27 PM (59.1.xxx.222)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아요.
    내일 데려가봐도 큰 문제 없겠네요.
    믿으셔도 될 만한 사람이니... 너무 걱정말고 푹 재우세요.

  • 2. ..
    '13.6.5 10:29 PM (1.225.xxx.2)

    지금은 피가 안나면 안가도 됩니다.
    터진 상처니까 내일 날이 밝거든 애가 많이 아파하면 병원에 가시고요. 아니면
    약국에 헥사메딘이라는 구강 소독제를 팔아요. (천원정도 합니다.)
    음식 섭취후에는 그걸로 한번 헹궈 주거나 솜에 듬뿍 뭍혀 톡톡 상처에 두드려 주세요. (냄새나 맛은 별롭니다.)

  • 3. steal
    '13.6.5 10:34 PM (101.235.xxx.68)

    응급실까진 안 가셔도 될 거 같구요. 혹시 모르니 내일 치과에 가서 엑스레이 찍어보세요. 앞니 뿌리에 금이 가거나 부러지는 경우도 있거든요. 그럴 리가 없어야 하지만 혹시 모르니... 부러진 거 알고 조심하면 다시 붙기도 한답니다.(아들램 5살 경험담)

  • 4. 원글이
    '13.6.5 10:41 PM (116.46.xxx.74)

    도움 주신분들 너무 고맙습니다.
    피멍이 꽤 많이 들고 살짝 피가 나고 있길래 너무 걱정이 되어서 도움 요청했었답니다.
    검색을 해보니 날계란으로 상처부위를 살살 문지르면 좋다고 하길래
    글 올려놓고 계란으로 문질러주고 왔네요...
    다시한번 고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1603 남자들은 차 사면 차 그대로 만족이 안되나봐요 10 ,, 2013/06/06 2,100
261602 이 글 봐주세요. 학기초에 저희 아이 담임샘이 학급게시판에 올리.. 28 사람이란 2013/06/06 4,107
261601 혹시 본인이나 주변에 쌍용차 타시는 분 계신가요? 11 쌍용차 2013/06/06 1,001
261600 괜스레 울적한 밤이네요 3 ㅇㅇ 2013/06/06 837
261599 멜라루카 제품어때요? 4 궁금 2013/06/06 3,401
261598 결혼...남편...나........불합리..... 7 휴우... 2013/06/06 2,316
261597 쌤해밍턴은 어쩜 그리 한국음식을 잘먹나요? 30 신기하네요 2013/06/06 9,679
261596 암..보험금탈때 가족력이 있음 안좋을까요? 7 2013/06/06 1,202
261595 제일평화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사용 되나요? 3 상품권 2013/06/06 3,664
261594 MBC 아나운서 김초롱 예쁘네요. 3 서울남자사람.. 2013/06/06 2,041
261593 내일 아침 부산으로 출발~ 일정마지막으로 봐주세요. 3 내일 2013/06/06 707
261592 사주와 음향오행?!과 인테리어 4 토 강세 2013/06/06 3,240
261591 정확히 애인이 친구와 공부로는 채워지지 않는 어떤 부분을채워주나.. 6 ㅎㅀㅇ 2013/06/06 1,763
261590 아기 머리 짱구만들려면 어떻게 하죠? 29 짱구 2013/06/06 11,837
261589 글 중간 중간에 온점 찍는 거 27 궁금녀 2013/06/06 9,872
261588 한의사분 채용하는 방법 있을까요..? 4 궁금 2013/06/05 2,266
261587 캐나다로1년보내기로했는데밤마다눈물이 57 아이유학 2013/06/05 5,012
261586 루뷔똥에 금액이 450만원되는것도있나? 11 새벽 2013/06/05 3,041
261585 중구청에서 300억들여서 박정희 기념공원 추진한대요 11 ㅡㅡ 2013/06/05 1,021
261584 드라마 나인 다 봤어요 7 선우선우 2013/06/05 1,885
261583 가사도우미인데 이런 경우 어떻게 할까요? 97 조언 2013/06/05 15,171
261582 애가 중학생쯤 되면, 엄마가 자유로와지나요? 7 날찾아가리 2013/06/05 1,980
261581 우리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워줄 서울 '상상나라'! ssss 2013/06/05 618
261580 눈에 실핏줄 터진것 어찌해야될까요? 6 에휴 2013/06/05 3,042
261579 지원한거에 떨어질때마다 자존감과 자신감 하락해요 ㅠㅠ 9 .. 2013/06/05 1,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