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손버릇 나쁜아이(도벽)

콩깎지 조회수 : 2,634
작성일 : 2013-06-05 20:22:24

창피한 얘긴데요.군에도 갔다온놈이 집에 물건에 손을 데네요.

사춘기때 한두번 그러더니,알바하는데 용돈이 궁하데서 냅뒀더니

 글쎄.집에둔 돌반지1개가 없어졌네요.다른 반지 1개는 손대지않고..

아들짓이 분명한데 어떻해야할지 현명한 조언기다립니다.날 더운데 건강조심하세요

IP : 119.56.xxx.10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5 8:48 PM (222.101.xxx.43)

    헉! 사춘기 때 남의 물건 훔친걸 알았는데 그걸 그냥 나두셨다구요? 용돈이 궁하다고 그걸 그냥 넘기나요?
    놀랍습니다.

    이미 엄마가 허락한 일이라고 생각할것 같네요.

    무슨 조언이 필요하겠습니까.. 원글님의 마음가짐부터 다시 바로 잡으셔야 할것 같네요.

  • 2. 콩깎지
    '13.6.5 8:54 PM (119.56.xxx.105)

    남의것은 절대 아니구요. 집에것만...

  • 3. ㅇㅇ
    '13.6.5 8:58 PM (203.152.xxx.172)

    이글 아들 나이가 어렸다면 댓글이 많이 달렸을꺼에요.
    이미 성인인 아들이 그런다니 답이 없는거고 할말이 없는거예요.
    뭐 몰라서도 아니고 다 알고있는 아이가 집안 돈은 지돈으로 알고 함부로 손대는것을
    어떻게 바꾸겠어요.. 몰라서가 아니고 다 아는건데..
    문제는 집에서 더이상 가져갈수 없게 되거나 집안에 가져갈만한게 없게 될때가 문제네요.
    한번 크게 경을 쳐야 고칠지 어쩔지 ...

  • 4. 콩깎지
    '13.6.5 9:08 PM (119.56.xxx.105)

    22살인데 아이앞에서 우리집 도둑들었다고 해야하는지..
    증거는 없지만 분명한데..자식잘못키웠나봐요, 부끄럽네요.

  • 5. 저도
    '13.6.5 9:27 PM (14.52.xxx.59)

    가까운 지인 아이가 그래서 이것저것 알아봤는데 남자들은 그런가봐요
    티비보면 연예인들 너무 아무렇지도 않게 그런 얘기를 하더라구요
    이선균 같은 배우도 집에서 저금통 슬쩍 한 얘기에
    한복 마고자 단추 떼서 팔았다는 어느 개그맨에...
    남자들이 도덕심이 약하다는 통계도 있고
    하여튼 그렇대요
    일단 집에 뭐 두지 마세요,습관적으로 할 꺼리를 없애주시면 되요
    그리고 한번 무안 주세요,나가서 하는지 안하는지는 아무도 모르잖아요
    남자들은 공금 접할 기회가 많아서 그런 버릇 들이면 큰일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3368 이요원...은 참 잘 나오네요 24 ... 2013/06/17 5,551
263367 신랑당뇨수치가 500 넘었다고 하는데... 15 이런 2013/06/17 39,523
263366 오이지 고수님께 또 여쭤봅니다~~ 2 ... 2013/06/17 885
263365 감기가 자주 걸립니다..조언좀 바랍니다. 9 감기싫어 2013/06/17 898
263364 급질) 세부 비 리조트와 코랄포인트 리조트 갔다오신분들 어떠셨나.. 2 고고씽 2013/06/17 1,705
263363 생표고버섯 저장 방법 좀 알려주세요 2 2013/06/17 633
263362 서운암 된장... 1 된장 2013/06/17 3,277
263361 19)40대 남편두신아내분들~피로쌓이면안되나요? 10 프시케 2013/06/17 4,911
263360 초등학교 고학년 때 아이를 강남이나 분당으로 전학시키면, 적응하.. 19 학군 2013/06/17 5,311
263359 침구청소기 사용하시는 분들께 여쭙니다 6 문의 2013/06/17 1,706
263358 논술 안해서 적성 생각하는데, 봐주세요 14 고3엄마 2013/06/17 1,453
263357 아이오페 에어쿠션 16 ... 2013/06/17 4,815
263356 위로 부탁드려요 2 맘마마 2013/06/17 381
263355 으아 남아엄마들 제발 이러지맙시다 21 익명이라오 2013/06/17 4,798
263354 게으름뱅이 남편 일시키기 실험 성공~! 1 이럴수가 2013/06/17 1,046
263353 부부싸움을할때마다 시어마니한테 전화해서이르는남편 16 ..... 2013/06/17 2,830
263352 20대때 넘 못생겼어서 지금이 행복해요 12 ㅎㅎ 2013/06/17 3,046
263351 친화력 없는 울남편 불쌍해요.. 30 인생 2013/06/17 5,533
263350 문신고민글 올렸던 글쓴이인데.. 7 Aransr.. 2013/06/17 879
263349 사주에 대한 글중에... 총총 2013/06/17 692
263348 여의도 사시는분들~~ 맛집좀 공유해주세요^^ 10 ㅇㅇ 2013/06/17 1,816
263347 건파래 맛나게 무쳐먹는 방법 좀........ 2 구름 2013/06/17 793
263346 흰티셔츠에 흰브라속옷 비치는거요 11 ~ 2013/06/17 10,270
263345 맘모톰 유방 조직 검사 해보신분~ 1234 2013/06/17 820
263344 때리는 부모가 볼만한 동영상 뭐가 있을까요? ... 2013/06/17 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