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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손버릇 나쁜아이(도벽)

콩깎지 조회수 : 2,639
작성일 : 2013-06-05 20:22:24

창피한 얘긴데요.군에도 갔다온놈이 집에 물건에 손을 데네요.

사춘기때 한두번 그러더니,알바하는데 용돈이 궁하데서 냅뒀더니

 글쎄.집에둔 돌반지1개가 없어졌네요.다른 반지 1개는 손대지않고..

아들짓이 분명한데 어떻해야할지 현명한 조언기다립니다.날 더운데 건강조심하세요

IP : 119.56.xxx.10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5 8:48 PM (222.101.xxx.43)

    헉! 사춘기 때 남의 물건 훔친걸 알았는데 그걸 그냥 나두셨다구요? 용돈이 궁하다고 그걸 그냥 넘기나요?
    놀랍습니다.

    이미 엄마가 허락한 일이라고 생각할것 같네요.

    무슨 조언이 필요하겠습니까.. 원글님의 마음가짐부터 다시 바로 잡으셔야 할것 같네요.

  • 2. 콩깎지
    '13.6.5 8:54 PM (119.56.xxx.105)

    남의것은 절대 아니구요. 집에것만...

  • 3. ㅇㅇ
    '13.6.5 8:58 PM (203.152.xxx.172)

    이글 아들 나이가 어렸다면 댓글이 많이 달렸을꺼에요.
    이미 성인인 아들이 그런다니 답이 없는거고 할말이 없는거예요.
    뭐 몰라서도 아니고 다 알고있는 아이가 집안 돈은 지돈으로 알고 함부로 손대는것을
    어떻게 바꾸겠어요.. 몰라서가 아니고 다 아는건데..
    문제는 집에서 더이상 가져갈수 없게 되거나 집안에 가져갈만한게 없게 될때가 문제네요.
    한번 크게 경을 쳐야 고칠지 어쩔지 ...

  • 4. 콩깎지
    '13.6.5 9:08 PM (119.56.xxx.105)

    22살인데 아이앞에서 우리집 도둑들었다고 해야하는지..
    증거는 없지만 분명한데..자식잘못키웠나봐요, 부끄럽네요.

  • 5. 저도
    '13.6.5 9:27 PM (14.52.xxx.59)

    가까운 지인 아이가 그래서 이것저것 알아봤는데 남자들은 그런가봐요
    티비보면 연예인들 너무 아무렇지도 않게 그런 얘기를 하더라구요
    이선균 같은 배우도 집에서 저금통 슬쩍 한 얘기에
    한복 마고자 단추 떼서 팔았다는 어느 개그맨에...
    남자들이 도덕심이 약하다는 통계도 있고
    하여튼 그렇대요
    일단 집에 뭐 두지 마세요,습관적으로 할 꺼리를 없애주시면 되요
    그리고 한번 무안 주세요,나가서 하는지 안하는지는 아무도 모르잖아요
    남자들은 공금 접할 기회가 많아서 그런 버릇 들이면 큰일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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