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동생이 바람을 폈대서 혼내고싶은데
그런데 올케는 웃으며 이제 다 지나간 일이라고 아버님어머님껜 아무 말씀드리지 말고 그냥 모른척해달라고 하네요
정말 카카오스토리 사진 보면 늘 애들 데리고 행복한 모습이고 늘 표정도 밝고 그래서 절대 이런일이 있을거란
생각을 못했어요~근데 순간 너무 올케 속이 어땠을까
생각하니 동생이노무새끼를 두들겨 패고싶네요
정말 아무일도 없었다는듯이 행동하고 늘 집안일 빠짐없이
다 챙겨주고 올케한테 미안하고 고맙네요
동생 이젠 늬우치고 착실히 산다는데 그냥 용서해줘야될까요?여튼 맘이 그렇네요
1. ㅇㅇ
'13.6.5 2:31 PM (203.152.xxx.172)가만 있으세요. 괜히 건드려봤자 긁어부스럼임...
올케가 도움을 청한것도 아니고 모른척하세요..
남동생이 괜히 다 덮기로 해놓고 부인이 누나한테 이른걸로 오해할수도있어요..2. ...
'13.6.5 2:32 PM (59.15.xxx.61)올캐가 말하지 말라는데...뭐하러요.
다 지나간 일이라잖아요.3. ........
'13.6.5 2:35 PM (218.159.xxx.106)놔두세요. 괜히 건드려서 분란만 일으키는 오지랖이네요. 혼내서 뭐가 좋아지나요?
화풀이 밖에 안되요.4. 올케쏘쿨~
'13.6.5 2:35 PM (211.179.xxx.245)웃으며 이제 다 지나간 일이라고~~~
원글님도 그냥 가만히 계시는게....5. ..
'13.6.5 2:36 PM (115.178.xxx.253)네. 아는척 마시고 대신 올케가 얼마나 괜찮은 사람인지..
가정이 중요하다는 정도로만 얘기해두세요.6. ddd
'13.6.5 2:39 PM (121.130.xxx.7)다음에 올케 만나면 직접적인 바람 이야기는 마시고
마음 고생 많았겠다. 다음에 혹시라도 그 녀석 속 썩이면 나한테 알려.
내가 아주 혼구녕을 내줄게.
그러면서 손이라도 한번 잡아주세요. 올케랑 둘이 있을 때요.7. 공연히
'13.6.5 2:45 PM (115.140.xxx.99)긁어 부스럼..ㅡ.ㅡ
올케가 힘들었겠어요8. ㅇㅇ
'13.6.5 2:47 PM (211.115.xxx.13)제가 아는 사람은 올케가 손위시누한테 남편이 나한테 크게 잘못한게 있다 근데 말은 못하겠다 덮기로했으니 아는척은 마라 요런식으로 얘기해서 친정식구모두들 미안해하며 시댁행사에 오지않고 해외여행은 자기친정이랑 가고 아이는 시댁에 맡겨도 아무소리 못했다네요 나중에 동생이 자긴 잘못한거절대없다 했다네요 평소 자기동생품성이 그럴사람이 아닌데하면서도 올케가 하도 당당하게 말해서 미안해했는데 사실은 그올케가 시댁 길들이기를 그렇게 한모양이더라구요 참 별 사람 다있다싶었네요
9. ,,,,,,,,,,,,
'13.6.5 2:47 PM (221.139.xxx.152)올케한테 잘하세요. 남동생이 처복은 있나보네요.
그동안 맘고생 했다고 선물도 괜챦고요10. ㄴㄷ
'13.6.5 2:50 PM (218.52.xxx.63)저라면 올케 모르게 동생 좀 혼내 주겠어요
남동생에겐 너는 혼나도 싸고 이런 말 듣는거
올케가 맘고생 한거에 비하면 새발에 피도 안되니
입다물고 감수하라고...
우리식구 올케앞에서 얼굴도 못들고 다니게
하려고 작정 했냐고 하며 등짝좀 갈겨 줄거에요
정말 올케가 조용히 덮고 넘어갈 거였으면
시누에겐 왜 말을 했겠어요
니가 정말 반성 하는 인간이라면 피눈물로
버틴 올케한테 입꼭 다물어라 하구요
올케도 짐작으로 알고 좀 마음이 풀릴거에요
저도 ㅈㄹ같은 성미의 남편 시누이에게 하소연
하며 절대 말하지 마세요 하는데 솔직히
시누가 남편 혼내주면 말과는 다르게 고맙고
든든하더라구요11. ㅇㅇ
'13.6.5 2:52 PM (203.152.xxx.172)ㅎㅎㅎㅎㅎㅎㅎ
저도 시누이이자 올케이지만
이일이 무슨 시누이가 올케한테 잘하고 선물할일이에요?
각자 알아서 잘 사는거면 되는거죠..
각 가정 일은 그 부부 밖에 모르는거에요..
혹시 알아요? 겉으로 드러난건 남동생이 바람을 폈고 그걸 덮고 지낸다 이지만
그 이면엔 뭔가 또있을지.. 아무도 모르는 일임12. 저위에
'13.6.5 3:10 PM (115.140.xxx.99)ㅇㅇ 님 댓글보니...
그런 경우도 있군요.
나름 머리써 시댁 길들이기라 햐~~
올케 몰래 동생한번 떠보시는것도..13. ...
'13.6.5 3:35 PM (14.46.xxx.138)올케가 덮고 잘지내려고하는데 괜히 긁어부스럼 내지 마시고 올케에게 더 잘해주시고 신경써 주세요.그리고 위에 머리써 시댁 길들이기 그런거 아닐거에요.남자들 절대 아니라고 펄쩍 뜁니다..시간 지나면..울남편은 저에게 잘못했다고 싹싹빌고 제가 덮고 넘어가기로 하고 증거도 다 없애고 그럭저럭 사는데 어쩌다가 그 이야기가 나오자 자기는 그런적 없다고 딱 잡아떼요....도대체 무슨말을 하느냐는듯이...그래서 그럼 내가 미친거냐 내기억속에 있는 그 일은 뭐냐고 내가 정신병원에 가야하는거냐했더니 와이프 정신병원에 찾아가게 하고 싶지는 않았는지 가만히 있더군요.정말 딱 잡아떼는데 순간..내 기억이 뭐 잘못된건가 내가 미친건가 이런생각이 3초정도 들더라니까요..워낙 완강하게 잡아떼니..
14. ...
'13.6.5 3:43 PM (14.46.xxx.138)원글의 올케는 아무일 없었다는듯 집안일 다 챙긴다잖아요.시부모에게도 알리지 말라고 하고..여우짓 하는 올케 얘기가 왜 여기서 나오는지 모르겠네요.심보가꼬이신듯..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96213 | DHC 클렌싱 오일 일본산인가요? 1 | dhc | 2013/09/12 | 976 |
296212 | 美, 윤창중 '경죄 성추행' 혐의로 기소 2 | 세우실 | 2013/09/12 | 1,931 |
296211 | 82님들이 좋아하시는 로드샵 화장품 브랜드랑 제품은? 1 | 워너비피부미.. | 2013/09/12 | 1,038 |
296210 | 조선일보 부메랑 6 | ㅇㅇㅇ | 2013/09/12 | 2,549 |
296209 | 베란다에서 음식하는 아랫집... 15 | 오늘은 고등.. | 2013/09/12 | 5,699 |
296208 | 채동욱 검찰총장 부인 72 | .. | 2013/09/12 | 21,893 |
296207 | 강철멘탈인 사람 어떠신가요? 19 | 강철멘탈 | 2013/09/12 | 6,604 |
296206 | 형제나 남매,자매 있으면 뭐 사줄때 똑같이사주시나요? 6 | 부모님들 | 2013/09/12 | 2,368 |
296205 | 고양이 설사 3 | 사료를 바꿨.. | 2013/09/12 | 1,057 |
296204 | [도움요청]세미정장류 쇼핑몰 추천부탁드려요 1 | 급해여 | 2013/09/12 | 1,174 |
296203 | 9월 12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 세우실 | 2013/09/12 | 1,082 |
296202 | 범죄를 저지른 사람이 법조인이 되면.. 3 | ... | 2013/09/12 | 1,505 |
296201 | 사과잼 만들었는데 as 가능한가요? 4 | ... | 2013/09/12 | 1,780 |
296200 | [마포구언냐들] 씨앤엠+스마트광랜 써보신분, 인터넷 쓸만한가요?.. 2 | 6천원의고민.. | 2013/09/12 | 1,564 |
296199 | cj에서 캘럭시s3... 2 | 스마트폰.... | 2013/09/12 | 1,606 |
296198 | 큰일을 도모하는 중에 마음여린 사람들은... 6 | ㅇㅇ | 2013/09/12 | 4,911 |
296197 | 사법연수원 사건 보면서 생각나는 사람.. 1 | 123 | 2013/09/12 | 3,027 |
296196 | 자살하는 꿈을 꿔봐요... 2 | 코스코 | 2013/09/12 | 2,444 |
296195 | 영어학원 원어민 선생님 추석선물 어떤게 좋을까요?(급질문) 7 | 고민 | 2013/09/12 | 3,089 |
296194 | 간통죄가 성립되려면.. 4 | 유전무죄 무.. | 2013/09/12 | 2,048 |
296193 | 이번주에 하는 인간극장 보시나요 6 | ·· | 2013/09/12 | 4,229 |
296192 | 하겐다즈 아이스크림 모델..브래들리 쿠퍼 너무 멋있어요. 12 | ;;;; | 2013/09/12 | 5,706 |
296191 | 맛간장 후기 2 | 사과차 당신.. | 2013/09/12 | 2,100 |
296190 | 뭔가 걱정을 하기 시작하면... | godd | 2013/09/12 | 1,406 |
296189 | 사법연수원 불륜 사건에서 제일 아쉬운게 26 | 아쉬움 | 2013/09/12 | 20,3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