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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구 여대생 살인사건 택시기사 친구가 올린 글 보셨어요?

변한게 없네 조회수 : 18,185
작성일 : 2013-06-05 12:37:17

참.. 여전히 경찰들 마인드는 예전과 다를 게 없고, 택시기사만 불쌍하네요..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mbsIdx=2445554&cpage=8...

IP : 182.209.xxx.37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링크
    '13.6.5 12:37 PM (182.209.xxx.37)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mbsIdx=2445554&cpage=8...

  • 2. 스뎅
    '13.6.5 12:46 PM (182.161.xxx.251)

    경찰도 짜증 이지만 택시기사가 신고 안했다고 까대던 네티즌들 어휴...ㅠ

  • 3. 감사
    '13.6.5 12:51 PM (220.85.xxx.159)

    엄청충격받으시고너무맘상히시고그러셨겠지만그라도범인을잡는데도와주셨으니~맘추스리시고~네티즌과경찰들은사과의맘도갖으시고

  • 4. 제제
    '13.6.5 12:54 PM (182.212.xxx.69)

    트라우마 엄청날 것같아요.. 그 부모는 무슨 죄인지 얼마나 맘 태웠을까요?

  • 5.
    '13.6.5 12:56 PM (118.223.xxx.146)

    견찰들은 변한게 없네요...80년대나 지금이나....
    정신적인 피해보상까지 받아내셨음 합니다.

  • 6. ...
    '13.6.5 12:57 PM (121.160.xxx.196)

    저 글 두 번째인지 아직도 기막힌 댓글이 하나 있네요.

  • 7. ,,,
    '13.6.5 1:22 PM (114.204.xxx.187)

    와 진짜 범인이라고 안맞은게 다행이다 싶네요.
    자게에서 택시 기사 잘못했다고 잡던 분들 참 남얘기라고 쉽게들 하셨죠. 돈있고 빽있는 사람빼고 저런 일 안당한다는 보장없다고 봐요.
    천만다행으로 범인을 잡앗으니 친구가 저런 글도 올리지 진범 못잡았으면 진짜 다 뒤집어쓰고 지금도 간방에 있겠죠.

  • 8. ...
    '13.6.5 1:34 PM (180.228.xxx.117)

    집범 안 잡혔으면 지금도 그 택시 기사분 범인으로 몰려 조사받고 있을 겁니다.

  • 9. 82에도
    '13.6.5 1:47 PM (118.216.xxx.135)

    뭐라 하신분들 많았죠.

    정말 엄한사람 잡는덴 뭐 있습니다.

  • 10. .....
    '13.6.5 1:54 PM (218.159.xxx.106)

    82도 인터넷 루머 같은거 있으면 자기가 믿고 싶은부분만 믿고 욕하는 사람들이 태반인데요.. 뭐.

  • 11. 아...
    '13.6.5 2:23 PM (112.217.xxx.67)

    국가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도 가능할 것 같긴 한데...
    그 경찰들 제발 기사분께 사과했으면 하네요.

    전 택시기사가 유력 용의자라라는 기사 보고 그럴 가능성이 크겠네 생각했다가 클럽에서 만난 사람이 진범이라는 기사 보고 난 뒤 그 택시기사 힘들고 맘 아팠겠다 생각했는데
    이제는 아예 트라우마 생길 가능성이 더 큰 것 같네요.
    선글라스나 옷, 집에 파손된 물건 배상은 왜 해줄생각을 안할까요?
    정말 이상한 경찰들이 너무 많네요.
    택시기사분 30살 정도 밖에 안 되는 어린 나이던데 제발 마음 추스리고 잘 되셨으면 하네요.

  • 12. ..
    '13.6.5 2:58 PM (175.249.xxx.49)

    아휴...집안을 쑥대밭으로 만들어 놨군요.

    티비에 나오던 그 경찰들이 그런거예요???

    이런 우라질레이션......!!!!

    범인을 잡는 것도 중요하지만 억울한 피해자는 만들지 말아야죠.

    경찰이 아니라 깡패네요.

  • 13.
    '13.6.5 5:14 PM (119.82.xxx.199)

    왕 어이없음..경찰!!

    랄지!
    지인 중에 형사 있는데..
    이런 모습 아니기를

  • 14. ....
    '13.6.5 6:04 PM (180.71.xxx.92)

    택시기사 욕한사람들 인생 고
    따구로 살지마시요.
    이건 누가봐도 택시기사도 정신적인 피해자임에는 분명함에도 불구하고,
    책임있다고 함부로 떠듭니까.....
    고 세치혀로 사람도 죽일수있습니다.
    아니 키보드치는 손가락인가..... 못된것들....

  • 15. 그때
    '13.6.5 6:33 PM (182.222.xxx.219)

    택시기사 이상하다고 했던 사람들은 이 글에 댓글 안 다는 것 같네요...-.-;;
    세상이 다 그렇죠 뭐. 에효~

  • 16. ..
    '13.6.5 7:40 PM (1.241.xxx.250)

    경찰이 제일 잘못했네요. 범인을 정해놓고 수사를 시작했네요.
    택시운전기사가 사실 제일 유력했지만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했어야죠.
    우리같은 사람들도 저렇게 될수 있다고 생각하면 끔찍해요.

  • 17. 식빵 쌍쌍바~
    '13.6.5 7:48 PM (220.72.xxx.186)

    개나리 뻐꾹뻐꾹 입니다. 아~ 놔~

  • 18. --
    '13.6.5 9:41 PM (125.176.xxx.32)

    택시기사 정말 눈물나네요.
    영남일보 대구일보 한겨례 mbn등에서 인터뷰했다니
    언론에서 그 억울함 풀어주었으면 해요
    에휴~~

  • 19. 국가상대로 소송하고
    '13.6.5 9:55 PM (58.231.xxx.119)

    저 형사들도 징계먹기를...

  • 20.
    '13.6.5 10:45 PM (175.196.xxx.147)

    택시기사분도 억울하실테고 불쌍하긴하지만...
    잠시 신호대기하는 차에 뛰어든 사람을 무얼 믿고 태워준건지?
    이름을 부르며 깨웠다... 물론 오해할 수도 있습니다만
    무슨 근거로 믿었는지?
    여대생의 이름을 불렀다...
    그것도 술에 취해 제 몸도 못가누는 사람을...
    남자친구인듯한 남자가 모텔쪽 가자고하면 여대생이 행선지를 말했음에도 그러자고 가버리는 건지?
    참고로 저는 여대생 부모님 지인입니다

  • 21. 윗님
    '13.6.5 10:55 PM (59.10.xxx.157)

    저는 택시기사지인은.아닙니다.그렇지만 님 님한테 그럼 왜ㅜ그렇개 술을 먹고 늦게까지 안들어갔냐고 피해자ㅜ여핵생한테 뭐라그러며누기분이.어떻겠습니까? 지금 죽을좌지은거누그 살인자놈이고요 죄없는 사람 좌인취급한 경찰들입니다. 저는 그 여대생과 마찬가지러 택시기사가ㅜ죄 없다고 생각합니다.

  • 22. ...
    '13.6.5 11:27 PM (113.131.xxx.24)

    여대생 부모님 지인인 음....님?

    그럼 그 여대생은 왜 이 험악한 세상에 제 몸도 가누지 못할 정도로 술에 취해서 아무 택시나 잡아타서 죽었나요?
    가장 먼저 잘못한 건 그 여대생이겠네요


    이렇게 말하면 어떠세요?

    아프시죠? 아는 사람 자녀가 그렇게 됐는데 많이 아프시겠죠

    돌을 던져도 잘못한 사람에게만 던지면 됩니다

    우연히 그 옆에 있던 사람, 그냥 지나친 사람, 몰랐던 사람 모두에게 돌을 던지지 마세요

    그 사람들도 아파요

  • 23. -;;
    '13.6.5 11:53 PM (175.201.xxx.184)

    울나라 경찰들 꼬라지가 그렇쵸머 ...택시기사를 범인으로 잡았다고 했을때 뭔가 이상했는뎁...뭔가 사건을 빨리 해결하려는 양상??
    살인의추억의 한장면이 떠오르고...온 기자들 다 취재하고 있었자나요...게다가 고인에 대한 욕도 거침이 없습니다.
    다들 왜 그러는 걸까요??? 그 택시기사분 국가에 지대로 손해배산 청구하면 좋겠네요..
    범인들 흉악범이 잡히더라도 결정적인 증거가 나올때 까진 무죄추정의 원칙 아닌감요??
    그노무 실적때문에 애먼사람 다 망가지게 하고....그러니 짭새란 소리나 듣지 ...

  • 24. 어쨋든 ...
    '13.6.6 8:05 AM (119.71.xxx.84)

    이분은 어쩃든 ....대국민적 사과와 보상 받으셔야 하네요 ..너무 함부로 당했네요 ..친구분 잘 올리셨고 이것 퍼날라서 보상 받게 도와줘야 해요 모두 ~~

  • 25. ddddddd
    '13.6.6 11:08 AM (115.161.xxx.235)

    솔직히 그 여대생도...
    그 남자 어깨에 기대고, 모텔 몇군대 돌아다녔는데도 싫은 소리 한마디도 안하고
    도망도 안간거보면..

  • 26. ..
    '13.6.6 11:14 AM (175.249.xxx.134)

    지나가다님......댓글 이해를 못 하겠어요.

    뭘 적당히 하라는 건지....입으로 뭔 죄를 짓는다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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