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공부가 자신의 노력과 동기부여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아이가 자율고에 다니고 있구요..
시험성적은 중학교와 달리 좋지 않을거라는 예상은 하고 보냈고요.
암기과목조차 형편이 없어요.. 공부를 안한건지 못한건지를...
특히 암기를...자신에겐 어렵다고 합니다.
근데 외우지 않고 하는 공부가 어디있냐고요.(걱정입니다)
아이가 혹시 ADHD여서 그럴까요..아님 뭘까요.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일반고 전학도 본인의 동의도 어느정도 있어야 가능한 문제지요..괜히 억지로 전학시켰다가 더 안좋을까봐 겁이 납니다.
집중력 훈련 또는 어디에 가서 상담해야지 아이의 암기및 집중력이 나아질까요?
도와주세요..
암기가 안돼요..ㅠㅠ
절실한맘 조회수 : 1,233
작성일 : 2013-06-05 08:15:27
IP : 112.186.xxx.8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3.6.5 8:30 AM (175.223.xxx.7)고등 암기과목이라면 사탐이나 기가 과목일텐데 중등때보다 성적이 안나오는건 범위가 많아져서 그렇지 않을까요?
사탐과목도 세개정도(한국사. 한지. 윤사..)일테고 영어. 언어 범위도 중등때와는 차원이 다르고 수학도 어려워졌고 융합과학도 만만치 않지요.
암기과목을 중등때처럼 시간을 두고 꼼꼼히 외우고 정리할 시간확보가 어려웠을겁니다.
아이도 많이 당황스러워하고 있을 거예요.
내신과목은 조금 일찍 시험 준비하라고 일러주고 그날그날 복습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2. 원글
'13.6.5 8:40 AM (112.186.xxx.82)중학교부터 암기를 싫어했어요.. 지금도 본인에겐 어려운 과제라 생각하고 있는듯해요. 엄마로서 걱정인것은 성적이 안나와서가 아니라 암기가 왜 안되는지 의학적으로 뭐가 필요한건지... 정말로 답답합니다.
3. 전문가에게
'13.6.5 9:23 AM (116.39.xxx.87)갈만한 상황은 아닌것 같은데요
남자애들 암기 잘 못해요
물론 공부 잘하는 애들 잘하죠
울아들 초 6
사회 과학 시험보기전에 제가 한번 읽어주었어요 교과서요
대충 살 붙이고 이거 나온다 저거 나온다 정도 이야기 하고요
문제지 한장도 풀지 않으니 제가 답답해서 해줘는데 88점 92점 90점 받았어요
국어는 건들지도 않았구요
대신 영어단어 암기는 바닥입니다
이해를 해야만 암기되는 애들 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262017 | 전기오븐 스팀기능 1 | ttpong.. | 2013/06/05 | 2,275 |
| 262016 | 내일 부산가는 길 막힐까요? 2 | 내일 | 2013/06/05 | 755 |
| 262015 | 뻥쟁이할매가 얼마 못 넘길지도..... 1 | 참맛 | 2013/06/05 | 1,149 |
| 262014 | 청담동에서 애영유엄브하는 꿈을 꿨어요.. 12 | ..... | 2013/06/05 | 3,962 |
| 262013 | 양도소득세 | 양도소득세 | 2013/06/05 | 696 |
| 262012 | 싫은 사람에게 절대 티내지 않게 행동하시나요? | 싫은 사람 | 2013/06/05 | 1,437 |
| 262011 | 마트 갈때 어떤 가방 들고 다니세요? 4 | 그것이 궁금.. | 2013/06/05 | 2,171 |
| 262010 | 오징어 국산이랑 원양산이랑 어느거 사세요? 4 | ... | 2013/06/05 | 5,295 |
| 262009 | 아이학교 올해 에어컨 안튼대요. 선풍기도 없어요 ㅠㅠㅠㅠㅠㅠㅠ 30 | .... | 2013/06/05 | 4,045 |
| 262008 | 못난이 주의보 궁금해요~ 7 | 궁금 | 2013/06/05 | 2,029 |
| 262007 | 냉동 블루베리 포장이 불량이예요. 5 | 꺼이꺼이 | 2013/06/05 | 1,053 |
| 262006 | 이런사람? 1 | ᆞᆞ | 2013/06/05 | 639 |
| 262005 | 해문스님의 문화재찾기... 2 | 들으면서 | 2013/06/05 | 916 |
| 262004 | 거절이 안통하는 무적의 아이친구엄마 199 | 아놔 | 2013/06/05 | 29,445 |
| 262003 | 필라테스학원....알려주세요 1 | 웬수같은허벅.. | 2013/06/05 | 925 |
| 262002 | 북을 늦게 치는거 확실하지만 요즘 해먹는 스무디에 감동받아서요 1 | //// | 2013/06/05 | 1,379 |
| 262001 | 고속도로 휴게실에서 생긴일이래여. 끔찍하네요 57 | yaani | 2013/06/05 | 24,397 |
| 262000 | 시공사가 초기에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로 떼돈 벌었군요 7 | 불매 | 2013/06/05 | 1,457 |
| 261999 | 수족구로 유치원 쉬는데요. 가볍게 앓는건 일주일이면 낫나요? 3 | ㅡ | 2013/06/05 | 1,466 |
| 261998 | 우리 맛집 몇군데 공유해요!!! 4 | 맛집 | 2013/06/05 | 1,827 |
| 261997 | 오이가 짜요ㅜㅜ 2 | 베이브 | 2013/06/05 | 840 |
| 261996 | 오랜만의 휴일에 힐링콘서트 갑니당 | 휴 | 2013/06/05 | 612 |
| 261995 | 아버님께서 치매가.... 12 | 휴~~~ | 2013/06/05 | 2,634 |
| 261994 | 돈모으는 재미가 없대요. 1 | ... | 2013/06/05 | 1,994 |
| 261993 | 라면...한개 끓여서 먹으면 배 부르세요? 47 | .... | 2013/06/05 | 12,85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