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야근이예요
늦게오면 배고파해서 초밥사다놨거든요
지금 그거 먹고있는데 갑자기
이거모야? 인어공주야?
광어가 좀길게 잘라졌나봐요
근데 광어살 거뭇한 부분이 눈처럼 보였나봐요
인어공주같아서
절대못먹겠다며 김치밑에 감춰놨어요
어떡하죠?
저 이런유머 빵터져요
울개녀석 붙들고
인어공주가 김치밑에서 운다며 십분째 웃고 있어요
남편때문에 빵터졌어요
유머 조회수 : 3,592
작성일 : 2013-06-04 22:01:55
IP : 122.35.xxx.22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ㅋㅋ
'13.6.4 10:04 PM (14.45.xxx.33)남편분말씀보다 님말씀이 더 웃겨요 ㅎ
인어공주가 김치밑에서 운다며 십분째 웃고 있어요 ㅋㅋ2. 난독
'13.6.4 10:05 PM (121.130.xxx.7)이해가 안 가네요.
같이 웃고 싶은데 ^ ^;;
사진 좀 올려주세요3. 일상이 즐거운 인생이
'13.6.4 10:07 PM (1.231.xxx.40)훌륭한 삶이라고 생각합니다
4. **
'13.6.4 10:14 PM (110.35.xxx.192) - 삭제된댓글코드 맞는 두 분도 완전 귀엽고
초밥 chu드시는 멍멍이도 깜찍하네요 ㅋㅋㅋ5. **
'13.6.4 10:17 PM (110.35.xxx.192) - 삭제된댓글허걱!!! 원글님댓글 없어지는 바람에
멍멍이가 인어공주 먹어버린 얘기가 없어졌네요ㅡ.ㅡ6. 그게
'13.6.4 10:19 PM (122.35.xxx.226)울집섬개라고 또 혼자 빵터져서 웃다가 민망해서 지웠어요
ㅜㅜ 죄송해요 ㅎㅎ7. 쓸개코
'13.6.5 1:30 AM (122.36.xxx.111)원글님도 남편분도 귀여우십니다. 재밌는데요 ㅎㅎㅎ
8. 북과자
'13.6.5 8:24 AM (175.211.xxx.13)하하하 재밌어요.
초밥 먹은 개 이야기 없어진게 아쉬울 뿐.9. 그게
'13.6.5 8:53 AM (106.242.xxx.235)댓글님이 사진찍어달라고 하셔서 한번 찍어나 보자하고 김치걷어내고 인어공주 내놨는데 울 강쥐녀석이 그사이에 낼름 쳐드셔서...
남편은 옆에서 인어공주 먹었다며 어떻게 그럴수 있냐며 눈물글썽이길래 그이야기 썼다가 지웠어요
울집개는 섬마을 개새휘인가봐요10. 쐬주반병
'13.6.5 1:53 PM (115.86.xxx.16)섬마을 개새휘에 또 터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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