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주도 노력여하에 바뀔 수 있겠죠?(사주 믿으시는 분만 오세요)

.... 조회수 : 2,941
작성일 : 2013-06-04 16:30:25

엄마 사주가 말년이 쓸쓸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제가 옆에 있어 드리면 쓸쓸하다는 사주도 바뀔까요?

제가 사주보면 부모복 그닥 없지만 혼자 충분히 자수성가 한다고 나와요.

저는 초년은 힘들었어요. 중년~말년까지 좋대요

실제로 부모님이 별 도움 못 주셨지만 열심히 살아서 튼튼한 기술을 갖게 됐어요

엄마랑은 같이 있으면 좋아서 가깝게 살고 싶은데요

제 노력하에 엄마가 행복하게 된다면 사주도 바뀌는 거겠죠?

IP : 210.107.xxx.23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4 4:36 PM (210.107.xxx.233)

    하긴..저도 공부 관심없다고 나온다는데 정반대니
    사주가 큰 틀은 맞을지언정 한계는 있나보네요ㅎㅎ

  • 2. ....
    '13.6.4 4:40 PM (210.107.xxx.233)

    도움글 감사해용^^

  • 3. 사주~^^
    '13.6.4 4:54 PM (180.229.xxx.142)

    네~ 제가 알기론 사주는 바뀌는게 아니고 그 사주에 대처하는 마음가짐은 본인이 선택하는 거라고 사람마다 다를 수 있다고 했어요~ 예를 들어 남편 복이 없는 두 여자가 한명은 왜이렇게 남편 복이 없냐고 한탄하고 다른~ 한명은 그래도 그나마 있는 거 생각하면서 만족하고 지내구요.... 제가 알기로 사주을 대처하는 방법은 심상 마음가짐 밖에 없어요... 예를 들어 어머님이 노년에 외로움을 느낀다면 그건 님이 아무리 잘해 준다고 해도 어머니 마음가짐에 따른것이기 때문에 바꿀 수 없어요
    그러니 님이 잘 해주는 것도 좋지만 어머니 마음 가짐을 좋게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게 더 좋아요 본인만의 취미를 만드 시던가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나게 해 주시던가~ 어쨌든 사주 상의 구성을 본인이 극복하는 수 밖에 없어요 그냥 제가 아는대로 알려 드렸어요~^^

  • 4. ...
    '13.6.4 5:06 PM (210.107.xxx.233)

    아,,,좋은 글 오늘 많이 보고 갑니다
    동호회 활동을 시켜드려야겠어요.. 한번 발 들이시면 그 후엔 재미 붙으시겠죠
    다들 이렇게 열심히 살고 계시네요.. 복 받으세요

  • 5. 바람소리
    '13.6.4 10:22 PM (175.200.xxx.133)

    전에 사주 봐주시는 분이 이런 말씀하시더라구요... 나쁜 얘기는 비오기전에 우산 준비하라는 것과 같다구요. 좋은 얘기는 그냥 좋게 생각하면 되구요. 나쁜 얘기는 미리 조심하고 대비하는 그냥 참고하라고만요..

  • 6. 해선
    '13.6.6 10:15 AM (121.181.xxx.106)

    ~^^ 님, 000님, 바람소리님, 대단한 고수님 들임니다. 지혜가 있으신 분 들입니다.
    제가 사주 공부를 했는데 사주는 때를 알고 자신의 그릇 크기를 아는 것이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6902 버럭하는 성질 고치는 방법 없을까요 5 못된성질 2013/06/25 1,322
266901 요리를 배우는중인데 음식을 쉽게 버리는 여자들이 정말 혐오스러워.. 71 갤럭시 2013/06/25 12,779
266900 송도사시는분들.. 8 2013/06/25 1,648
266899 발 볼 넓은 사람은 어떤 샌들이 예쁠까요? 7 네ᆞ넓어요 2013/06/25 2,932
266898 구가의 서 마지막회 너무 허접하지 않았나요? 18 개허접 2013/06/25 3,241
266897 박원순 시장님 어쩜 ♡ 19 Golden.. 2013/06/25 2,256
266896 연예병사가 물타기라는 생각은 이해부족이지요. 3 2013/06/25 861
266895 하나로마트 사업장매장에서 장 보시는분 ? 4 5식구 2013/06/25 1,098
266894 노무현은 이렇게 말했다 "NLL 바꾼다 어쩐다가 아니고.. 샬랄라 2013/06/25 1,015
266893 아주아주아주 간단한 영어인데 모르겠어요 미치겠어요 ㅠ 3 도와주세요 .. 2013/06/25 1,620
266892 아기랑 비행기타고 갈때 어떤 좌석이 좋을까요? 8 에미레이트항.. 2013/06/25 2,719
266891 나물 해먹고 싶어요..도와주세요^^;; 9 .. 2013/06/25 1,430
266890 혹시 클래식 음악 해설 해 주는 인터넷 싸이트 없나요? 1 음악 2013/06/25 833
266889 짠돌이 신랑이 웬일로 예쁜짓을 했네요~~ 9 서쪽해서 해.. 2013/06/25 2,056
266888 ‘평화와 통일의 열쇠’는 바로 ‘젊은이’ 스윗길 2013/06/25 279
266887 구가의서 14 잔잔한4월에.. 2013/06/25 2,545
266886 7살 딸아이 한의원에서 보약좀 먹이고 싶은데요 잘보는데 추천좀 .. 3 택이처 2013/06/25 1,334
266885 뒷굼치로 걷는 사람들 일부러 그렇게 걷는건가요? 4 ㅇㅇㅇ 2013/06/25 1,294
266884 상어 너무어려워요. 상어 2013/06/25 880
266883 3-4일 전업주부 생활하고 느낀 점 36 이런건가 2013/06/25 7,615
266882 모든 잘못을 다 용서할테니.. 5 고구마싹 2013/06/25 1,094
266881 또 연예인 때리기인가? 동네북도 아니고.. 심심하니? 6 참나 2013/06/25 1,378
266880 안마방도 건마잇거든요 7 근데 2013/06/25 3,706
266879 박지성 받은글 완결판 14 잔대가리 대.. 2013/06/25 12,056
266878 영어 한 줄 해석 부탁드려요~ 8 .. 2013/06/25 4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