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편이 너무 뚱뚱해서 보기가 언쨚아요 ㅠㅠ

아직은 새댁 조회수 : 2,767
작성일 : 2013-06-04 16:18:10

늦은 나이에 결혼한지 8개월되었으니 아직 신혼입니다.

 

아~ 결혼할때는 물좋고 정자 좋은 곳 없으니

남편 인품만 봐야지 하고 노처녀 딱지를 떼었습니다.

양가 부모님의 열렬한 지지와 더불어~

 

아 근데 남편 뚱뚱한거 알고 결혼했지만

침대에 누워있는 모습 보면 배가 임신 9개월이예요 ㅠㅠ

고도비만 또는 고도비만 직전이라고 볼수 있을 듯..

볼때마다 짜증나네요.

 

음식먹을때 어찌나 급하게 먹는지..

저렇게 뚱뚱한데 관리좀 하지 라는 생각이 자꾸 들어서

'천천히 드세요" " 그거 칼로리 높을텐데"라는 잔소리를 하게 되네요.

 

제 맘을 어떻게 다스려야 될지 힘드네요.

선배님들 조언해주시겠어요?

IP : 121.164.xxx.20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6.4 4:22 PM (58.236.xxx.74)

    부모도 못 고친 걸 님이 우찌 고칩니까.
    먹는 건 냅두고 두분이서 같이 산책이나 자주자주 하세요, 공원에 헬스기구도 잘 되어 있던데.

  • 2. ...
    '13.6.4 4:29 PM (39.7.xxx.99)

    천천히만 먹어도 한달에 몇키로씩 빠졌대요
    아주 천천히

  • 3. ...
    '13.6.4 4:32 PM (211.196.xxx.20)

    남편을 정말 열렬하게 사랑하시는 건 아닌가 보네요
    물론 고도비만 전으로 보일 정도라니 콩깍지로도 해결 안되는 정도의 살일수도 있겠지만요..
    걱정이 되어야지 막 얹짢다니...
    남자도 그래요 여자가 정말 좋으면 연애해서 결혼까지는 살뺍니다
    이후에 또 찌지만 보통...

    어쨌든 결혼하셨으니까 알콩달콩 사셔야 하잖아요
    잔소리 일절 하지 마세요
    살빼고 싶어도 안빠지는 사람도 있고요
    먹은 게 낙일수도 있겠죠...
    뚱뚱하다고 잔소리 듣는 사람들 그거 은근 상처되고
    말한 사람에 대한 분노... 어깃장 놓고 싶은 마음도 생겨요

    그냥 음식을 철저히 살 안찌는 걸로 하시면서(다이어트 식단)
    이주에 한번쯤은 좋아하는 음식... 기름진거 달고짠거 이런거 해주시고요
    같이 산책가고 운동하자고 꼬셔야죠...

    내가 왜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싶으실 때도 있겠지만...
    어쩌겠습니까 내 남편인데

  • 4. 원글
    '13.6.4 4:38 PM (121.164.xxx.209)

    남편이 매일 걷기 1시간~2시간 이상씩 하긴 해요. 살뺀다면서..
    그런데 살은 전혀 안 빠집니다.
    왜냐하면 먹는걸 조절 안하니까요.
    밤늦게 초콜렛, 막걸리1병, 음료수등의 음식을 저 몰래 먹습니다. ㅠㅠ
    커피는 수시로 먹다가 요즘 조금 줄이긴 했어요.

    그냥 저나 다이어트 할까싶어요.
    남편도 남인데 남을 어찌 바꾸겠냐 싶어요.

  • 5. 야식금지
    '13.6.4 4:45 PM (112.179.xxx.120)

    밤늦게 초콜릿 막걸리 음료수...ㅠㅠ
    야식습관을 버려야죠

  • 6. 경험상
    '13.6.4 4:53 PM (58.236.xxx.74)

    와이프의 잔소리로는 안 빠져요, 차라리 의사나 트레이너를 붙여주는게 나을 거예요.

  • 7. 으쌰쌰
    '13.6.4 5:31 PM (112.216.xxx.178)

    제 남편은 결혼전에 185/70 키로의 초슬림 몸매였으나 결혼 10년만에 15키로가 증가.

    헬쓰는 완전 싫어하고. 그렇다고 다른 운동을 열심히 하지도 음식을 조절하지도 않고 잔소리만 반복되다가 대놓고 한번 진지하게 얘기했어요.

    난 너한테 매력을 잃지 않기위해서 꾸준히 식이관리하고 운동해서 결혼전보다 더 슬림해졌는데 , 넌 뭐냐.
    매력을 잃지않는것도 상대방에 대한 예의다.

    전 정말 제가 살찌는것도 못견디지만 (한때 저도 고도비만인적이 있어서) 시간되고 돈되는데 관리안하는거보니까 미치겠더라구요.

    사이 틀어지지 않는범위에서 살짝 충격 좀 줘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3079 일리윤로션만 재구매하시는 분 1 일리윤 07:30:42 196
1803078 주접떠는 제미나이 ㅋㅋ ㅇㅇ 07:22:42 333
1803077 화장지 좋은거 쓰다가 싼거 쓰니까 3 화장지 07:18:38 475
1803076 해외예수금 있는데 환전이 왜 안될까요 2 지혜 07:10:36 260
1803075 나이먹으니 다이어트도 맘대로 못하네요 7 늙으니 06:41:18 1,293
1803074 사주공부해보신분들. 어디서 배우셨는지? 3 사주 06:35:36 447
1803073 70대후반이신 엄마가 손목골절되셨어요 ㅠ 3 ... 06:20:40 1,140
1803072 오늘 반도체 주 좋겠네요 2 집단의지성 06:07:54 2,829
1803071 호캉스 와서 거품목욕 중 6 좋다 05:58:55 1,290
1803070 중드 이상지성 재밌어요 2 ........ 05:36:41 526
1803069 네이버 페이 받으세요. 4 ... 05:18:54 543
1803068 '위안부 모욕' 김병헌에 일본 극우 전방위 '후원금' 6 ㅇㅇ 05:00:29 1,650
1803067 트럼프 파병 요구에 거절하는 유럽국가들 11 거절 04:34:45 2,260
1803066 나토 5개국 국민 '미 보다 중국을 더 신뢰한다' 11 망했다 03:00:48 1,141
1803065 ‘케데헌’ 수상소감 강제 중단…CNN도 “부끄럽다” 5 ㅇㅇ 02:46:15 5,157
1803064 친명 김어준의 실체 31 ㅇㅇ 02:15:46 2,208
1803063 하루 임대료 1000원 인천 ‘천원주택’ 입주자 모집···첫날 .. 1 ㅇㅇ 01:35:07 1,573
1803062 주식) 금융주는 앞으로 어떨까요 전망 01:27:26 1,116
1803061 이정도면.. 뉴이승만들 울겠는데요 19 .. 01:10:44 1,510
1803060 요즘은 타이즈 안신나요???(운동복 말구요) 1 타이즈 00:52:20 704
1803059 이선균씨 독립운동하다 순국한줄... 29 황당 00:52:06 4,954
1803058 보통주 말고 우선주만 구입하시는 분 계신가요 4 궁금 00:50:01 1,023
1803057 흔들리는 ‘쿠팡 독주' 7 ㅁㅁ 00:42:27 2,596
1803056 엉덩이 종기 - 연고나 약 추천해주세요 2 >&g.. 00:39:27 770
1803055 "호르무즈, 군함 안 보내" 영.중.독.호주 .. 3 그냥 00:34:36 2,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