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어느 분의 인생론

댓가 조회수 : 660
작성일 : 2013-06-04 10:56:44

어느 분의 이야기입니다.

시댁이 허술한 집에 삽니다만 땅이 있습니다. 언제 그린벨트가 풀릴 지 모르는 그런 땅입니다.

이분 시댁 굉장히 허접합니다. 물론 시동생들이 서울대라는 곳을 나와 때로는 이분의 어깨에 힘이 들어 가게 했습니다,

어여튼 이분 시부모님들에게 최선을 다 했지요.세월이 흘러 두 어른은 돌아 가셨고 땅의 명의는 형제들끼리 나누어 가졌고

이분의 딸도 시집을 보냈는데 좋은 집으로 보냈습니다.

이분 딸 남들이 부러워 하는 그런 위치의 사람은 아니였습니다,

그걸 보니 복도 타고 나는 것 같아요

이분 절에 다니시는데 기도 열심히 했대요

시부모님꼐 잘 한 것도 당신 자녀들을 위해서 그랬노라 하더군요

그러구 보면 그 말도 맞는 거 같아요

딸이 시집을 잘 가 움츠렸던 가슴 피고 다니십니다.

기도와 부모닌 공경 이게 답인가요?

 

IP : 60.241.xxx.16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1475 '깡통주택' 세입자 피해 줄이려면 ... 2013/06/04 607
    261474 손도 타네요.. 자외선차단 핸드크림 어디서 사시나요? 10 핸드크림 2013/06/04 2,574
    261473 고추장아찌를 담갓는데 날팔이 2013/06/04 594
    261472 집에 계신분들 혹 지금 실내온도 몇 도인지 여쭤봐요~ 13 덥군요 2013/06/04 1,525
    261471 청담어학원 내신수업 어떤가요? 12 부탁 2013/06/04 4,011
    261470 (대구)위치좋은 재건축노후아파트, 새로 분양받는 새아파트??? 5 어느게 맞는.. 2013/06/04 2,105
    261469 데톨 주방세제 너무 건조하네요 ㅠ 12 ㅇㅇ 2013/06/04 1,290
    261468 밀가루와 튀김가루 구분 방법이 있나요? 4 가루 2013/06/04 1,119
    261467 ‘창조경제’ 관련 10번 말할 때 ‘경제민주화’ 1번 말했다 2 세우실 2013/06/04 517
    261466 올리브영에서도 로드샵처럼 이벤트 자주 하나요?? 2 바이오오일 2013/06/04 1,089
    261465 1박2일로 여행가고 싶어요~~~ 여행 2013/06/04 552
    261464 10원 짜리 동전도 이뻐합시다... 5 손전등 2013/06/04 870
    261463 얇은 수건 어디서 살수있나요? 6 삶기편하게 2013/06/04 2,505
    261462 조현오, 진술 또 번복.."'차명계좌, 찌라시 보고 알.. 14 샬랄라 2013/06/04 1,495
    261461 초3아이들,, 학교에서 수영 수업하는거 관련하여.....아시.. 2 궁금해서 2013/06/04 1,033
    261460 이(치아)가 빠지려고 하는데요. 5 30대 2013/06/04 1,042
    261459 급>>숯불갈비 해먹는 화로 어디에서 살 수 있을까요?.. 8 급해요 2013/06/04 1,014
    261458 (방사능)일 정부 한국 청년들 초청 뭐하나 했더니.. 방사능 청.. 3 녹색 2013/06/04 1,119
    261457 6인용 식기세척기 설치하신 분들께 여쭤봅니다.. 3 식기세척기 2013/06/04 13,587
    261456 삐용이(고양이)에 대하여~. 22 삐용엄마 2013/06/04 2,079
    261455 요즘 농수산물 시장가면 호박고구마 10키로에 2 ,,, 2013/06/04 1,544
    261454 무슨 뭐 남자는 한 여자랑 오래하면 질린다는 말이요 4 웃기고있네 2013/06/04 2,860
    261453 정상어학원 중학교과정(에이스) 보내시는 분들 만족하시나요? 1 흠.. 2013/06/04 5,098
    261452 아끼고 아끼다? 로맨스가 필요해 2012 보고 펑펑 울고 있어요.. 9 꾸지뽕나무 2013/06/04 2,086
    261451 '甲'의 횡포 어디까지..이번엔 대형마트 '생각하는 의자' 논란.. 3 세우실 2013/06/04 1,0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