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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학공부에 대한 조언(3)

수학강사 조회수 : 6,859
작성일 : 2013-06-04 03:20:41

 

전에 수학공부에 관하여 글을 올리고, 예상과 달리 너무 많은 분들의 호응과 공감이 있어 매우 놀랐습니다.

 

아직도 아이들에게 무엇이 최선이고, 어느 방향이 제일 나은지 고민하는 일개 강사라서 제 글이 정답이 아니라는 것을 너무 잘 알기에 부담이 되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항상 도움을 받는 곳에서 작은 의견이나마 보태고 싶어서 글을 올립니다.

 

오늘은 고등과정에 대해 이야기 하겠습니다.

잘 아시는 학부모님들은 너무 뻔한 이야기일 수도 있고, 아이가 어리다면 너무 현실적이고 냉정해서 반감이 들 수도 있는 내용이라 조심스럽지만 일단 글을 써볼께요.

 

 

 

1. 고 1 중간고사 시험성적이 70점 입니다. 잘 본 시험인가요?

 

-  백분율에 따라 다릅니다.

 

고등학교에서 중요한건 백분율, 등급입니다.

중학교때와 달리 상대평가이고, 전체 학생중 몇 % 안에 들어오느냐가 관건이 되지요.

1등급컷인 4%를 만점자가 넘게되면 즉, 100점이 4%넘게 나오면 모두 2등급으로 떨어져서 처리가 됩니다

따라서 학교에서는 변별력을 가질수 있는 문제를 꼭 내게 되는거죠.

그렇기에 중학교때와 달리 90~100점이 흔하지 않은 점수가 됩니다.

학교마다 시험난이도가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점수보다 백분율을 보시고, 등급을 계산해보셔야 합니다.

평균이 별 의미가 없는것이 고등수학은  위아래 성적편차가 매우 심하기 때문에 아예 손 놓은 애들이 평균을 내리기 때문입니다.

 

 

 

 

2. 수학을 싫어하는 고1, 문과에 가면 괜찮을까요?

 

-네, 문과는 괜찮습니다.

 

수학을 싫어하여 문과를 보내려하는데, 수학을 계속 시켜야하는지 일찍 접고 다른 방향으로 틀어야하는지 질문을 많이 하십니다.

 

아시다시피 우리나라 애들이 영어를 매우 잘해서 영어는 거의 만점에서 1~2등급컷이 결정됩니다.

문과라도 상위권 대학은 수학으로 판가름 납니다. 수학을 접으면 갈수 있는 폭이 매우 줄어든다는 것을 아실겁니다.

그렇기에 고3 여름까지는 놓을지 말지 고민하지 말고 해야한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문과는 이과에 비하여 수학양이 절반정도 밖에 되지 않습니다. 1학년이 끝날때쯤엔 전체양의 절반은 한겁니다.

그리고 고1때 왠만큼 수학 잘하는 애들은 2학년때 이과로 빠지기때문에 성적을 유지하면 오히려 등급이 올라갑니다.

 

수학머리 없어도 성실하게 기본적인 것만 반복하고 또 반복하면 2~3등급은 유지 할 수 있습니다.

일찍부터 포기하지 말고 당장은 결과가 나오지 않아도 끝까지 놓지 않으면 마지막엔 분명 수학이 도움이 될 겁니다.

 

 

 

3. 고1,2 모의고사 준비는 어떻게 할까요?

 

-따로 하지 않아도 됩니다.

 

모의고사가 내신처럼 벼락치기가 가능한 시험이 아니고, 내공이 쌓이면 저절로 성적이 올라갑니다. 하던 공부 스케줄대로 진행하면 됩니다.

진도가 모두 정리되지 않은 상황에서 이것저것 에너지를 분산시키지 말고 큰 틀에서 채워나가다 보면 성적은 비례해서 나올겁니다.

이미 선행으로 모든 진도가 마친 학생이라면 모의고사 모음집을 풀고 있을테니, 문제가 없고요.

 

이번주 수요일 모의고사가 있습니다.

 

고1은 처음으로 보는 시험이니 어떤건지 맛보기 해주시려면, 서울시교육청-교육정보에서 작년 6월 시험지를 뽑으셔서 보시면 됩니다. 그 후 검색해서 작년도 등급컷 확인하시면 됩니다.

 

고3들은 여러문제집을 통하여 이미 모의고사기출을 외우다시피 풀고 있어서 따로 말씀 안 드렸습니다.

 

 

 

4. 1등급은 어떻게 만들죠?

 

- 수학머리 + 많은 문제를 풀어야 합니다.

 

솔직히 고등수학은 머리를 필요로 합니다.

똑같은 문제를 풀어도 풀어내는 방법에서 차이가 생기고,방법의 차이가 풀이 시간의 차이를 만듭니다.

그것이 제한된 시간안에 문제를 풀어내는 능력의 차이를 만듭니다.

 

우리나라의 고등수학은 짧은 시간안에 많은 문제를 정확히 풀어내는 이른바 기계적인 능력을 요구합니다.

 

수학머리가 있다면, 그 후에는 결국 많은문제를 단계적으로 풀어야합니다.

선행후에 심화문제를 풀려면 역시 노력없이는 힘듭니다.

영리한 아이가 성실해야 맞을 수 있는 등급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수학머리가 없어도 엄청나게 많이 풀면 되지 않느냐 말씀하실수 있습니다.

네, 됩니다. 하지만, 서너배 이상의 시간을 들이면서 당장의 결과에 초연하게 꾸준히 공부할수 있는 의지를 가진 학생이 얼마나 될까요?

그런 학생이라면 학원이나 비싼 과외없이도 원하는 목표를 반드시 이룰겁니다.

 

 

 

5. 고등선행을 하는 초중등인데요, 얼마나 하는지 어떻게 판단하죠?

 

- 모의고사를 보시면 정확합니다.

 

교육청기출모의고사를 뽑아서 보신후 그해의 등급컷을 확인해 보시면 정확한 현 주소를 알 수 있습니다. 무늬만 나간 선행인지, 아닌지 판단하실수 있을겁니다.

 

중등 전과정은 고1 3월 모의고사를 보시고, 고1전과정은 고2 3월 모의고사를 보시면 됩니다.

 

년도마다 수학 커리큘럼이 다르니 뽑아서 보신후 문제를 골라서 제한 시간을 주고 풀려보시면 됩니다.

 

고등과정은 선행도 중요하지만, 기본문제와 심화문제 사이에는 난이도 차이가 상당하니 꼭 심화문제를 풀리셔야 고등학교 내신에서 안정적이 될수 있습니다.

 

 

 

다시한번 아이들마다 상황이 다르니, 제 의견은 절대적이지 않음을 알려드립니다.

 

 

 

 

 

 

IP : 221.148.xxx.148
10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근심맘
    '13.6.4 4:15 AM (14.42.xxx.145)

    뜬금없는 질문일 수도 있지만
    완전 바닥권 중학생은 도대체 어떻게
    해야할까요?
    과외샘을 알아보고는 있는데
    애가 너무 실력이 없으니
    중상위권 아이들을 지도한 선생님들은 오히려
    이런 아이가 너무 버거울 것 같고
    대학휴학생샘은 어떨까 싶기도 하고 고민이 많습니다
    얼마나 근심이면 이 새벽에 잠을 못이루고
    깨어서 뒤척거리고 있는 중이랍니다ㅠㅠ

  • 2. 빵빵부
    '13.6.4 5:47 AM (221.139.xxx.56)

    수학공부머리가없는저희애들참걱정이네요

  • 3. 음...
    '13.6.4 5:48 AM (221.148.xxx.148)

    윗님은 정말 특수한 경우에요.
    대학생 과외를 폄하하고 싶진 않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그리 좋은 결과가 없어요.

    아무래도 여러 아이를 가르치다보면 아이들이 어디서 어려워하는지 알게되는 감이 생겨서 그 부분을 강조해주게 되고요. 쉽게 가르치는 노하우도 생기게 되는 것 같아요.
    혈기왕성한 강사보다는 아줌마 강사가 더 조곤조곤 가르쳐주실수 있는것같아요.
    쪽집게 강사는 애초에 어느정도 되지 않음 아이를 받지 않는 경우가 많아요.

    공부방하시는 학부모님들 이야기 들어보면, 본인이 학부모이기때문에 못하는 애들이 안쓰러워서라도, 부모맘이 공감이 가서라도 더 신경써준다고 하신다네요. 지역의 베테랑 공부방을 찾아보시는 것도 방법이에요.

    과외는 시간제한이 있어서 애가 숙제를 안 해와도 그것을 다 못 시키고 끝날수 있는데, 공부방은 옆에 놓고 시킬수 있으니까 더 많이 봐줄수 있어요.

    중학생은 결코 늦지 않았어요.

    완전 바닥권이라도 얼마든지 치고 올라올수 있으니 너무 염려마세요.

  • 4. 걱정
    '13.6.4 6:00 AM (211.209.xxx.15)

    중3이 심화도 안 되어 있고 선행도 안 되어 있는데 할 수 있을까요? 요새 학교 시험이 쉬워서 제 학년 수학점수는 나쁘진 않은 편이에요.

  • 5. 빵빵부님...
    '13.6.4 6:01 AM (221.148.xxx.148)

    수학머린 타고나는 게 맞는것 같은데요.
    그게 사춘기를 겪으면서 변화가 있는 것같아요.

    초등때 영재소리 듣던 애들도 중학교 거치면서 평범한 애가 되기도 하고, 초등때는 평범한 아이가 중학교 거치면서 똘망하게 변하기도 하고요.

    아이들은 계속 변화하고, 그 과정에서 공부하는 능력도 같이 변화하는 것 같아요.

    여자애들이 더 빨라서 중1~2면 판가름되는것 같고, 남자애들은 중3 지나봐야 아는 것 같아요.

    아이가 어리다면 속단하지 마시고, 응원하고 지켜봐주세요.

    만약 고등학생이면, 공부한대로 성적이 나오지 않아도 계속 격려해주시면 성실하다면 이과 반드시 모의고사 3등급 안에는 들어와요. 내신은 1.5등급도 가능하고요.

  • 6. 중3은요.
    '13.6.4 6:10 AM (221.148.xxx.148)

    지금부터가 정말 중요합니다.

    고등성적의 대부부은 내년 2월까지의 공부량으로 많이 결정될거고요.

    지금부터 시험때까지 한달인데요.
    9가 심화를 꼭 시키세요.9가는 고등과정과 바로 연결되기 때문에 해놓는 것이 고등과정의 거부감을 줄여줄거고요.

    7월 초순 방학하면 한달동안 9나를 기본심화 다 정리하고요.

    9월부터 고등과정 진행하면, 중간에 시험기간 빠지고 11월되서 본격적으로 고등공부하면 2월까지 고1은 충분히 끝낼수 있어요.

    고2과정진행하기 보다는 고1과정을 반복하고 심화문제를 많이 풀리셔야 3월에 입학고사나 4월의 중간고사 성적이 나와서 아이에게 학습동기가 부여될거에요.

    그런데...이런 커리큘럼 따라오려면 아이가 하루에 서너시간씩 매일 풀어야하는데, 각오가 없이는 힘들겁니다.

    그리고 이런 커리큘럼 따라서 공부시켜줄수 있는 학원 찾는 것도 일이고요.

    큰 숙제를 다시 안겨드렸지만, 충분히 가능해요.

  • 7. 수학
    '13.6.4 6:18 AM (110.35.xxx.233)

    수학공부에 대한 조한 감사합니다~

  • 8.
    '13.6.4 6:30 AM (58.234.xxx.220)

    조언 감사합니다

  • 9. 수학강사님
    '13.6.4 6:40 AM (183.97.xxx.209)

    제 딸아이는 수학을 제법 잘한답니다.
    학교 시험에서 늘 백점을 맞는 것은 아니지만, 엄마인 제가 보기에 남들이 말하는 '수학 머리'라는 게 있는 것 같아요.
    아무런 준비도 없이 얼떨결에 교육청 영재원 시험을 봤는데 합격한 걸 보면요.

    현재 6학년인데 수학을 따로 공부하고 있진 않거든요.
    영어는 집 앞에 있는 학원에서 하루 한 시간씩 하고 있는데 수학은 그냥 놔두고 있는데, 이제 곧 중학생이 되니 좀 걱정이 되네요.
    이 아이도 선행이라는 걸 시켜야 할까요?
    공부를 잘 하는 편이긴 하지만 아주 뛰어난 편은 아닌 것 같아 아직 특목고니 이런 쪽 진로는 생각해보질 않았습니다.
    제가 게으른 직장맘이라 내버려두는 경향이 좀 있네요.^^;

    아무래도 이제부터는 뭔가를 시켜야겠죠?

  • 10. ...
    '13.6.4 7:05 AM (223.62.xxx.26)

    감사해요~
    저장하고 딸아이랑 함께 볼께요~

  • 11. 열공
    '13.6.4 7:11 AM (121.144.xxx.167)

    제딸이 고1인데 이번에 딱 70점 가까이 받았어요.
    참고하겠습니다.

  • 12. ᆞᆞ
    '13.6.4 7:24 AM (218.38.xxx.26)

    좋은말씀 감사드립니다 ^^

  • 13. 이번에도
    '13.6.4 7:33 AM (39.118.xxx.163)

    너무 감사해요. 여학생들은 중1, 2때 판가름난다니 형편없는 수학점수를 받아온 중1딸 땜에.. 흠 저도 각성해야겠네요.

  • 14. pobee000
    '13.6.4 7:56 AM (116.41.xxx.147)

    잘 읽었습니다

  • 15. ...
    '13.6.4 8:09 AM (39.121.xxx.167)

    수학공부 조언 감사합니다

  • 16. 리사
    '13.6.4 8:12 AM (183.107.xxx.97)

    수학강사님 감사합니다

  • 17. 챙챙
    '13.6.4 8:16 AM (222.233.xxx.161)

    저도 감사해요

  • 18. 오후햇살
    '13.6.4 8:27 AM (211.36.xxx.154)

    수학공부 참고하겠습니다

  • 19. ..
    '13.6.4 8:29 AM (211.40.xxx.228)

    수학공부조언 저에겐 단비같으네요

  • 20. 절대공감
    '13.6.4 8:36 AM (119.67.xxx.158)

    원글님 말씀에 절대공감입니다.
    제 아들도 중3을 기점으로 수학쪽으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어요.
    중1,2때는 그냥 평범한 아이였는데 중3 사춘기를 지나면서 아이가 단단해 진거 같아요.
    사고가 논리적으로 변했다고 할까요.
    말씀하신대로 중3 겨울 방학 정말 중요한거 같아요.
    방학동안 거의 하루에 5시간씩 수학에 매달렸어요.
    물론 혼자 저 시간을 집중해서 할 만큼 습관이 되어있는 아이는 아닌지라 좀 하드하게 시키는 학원에 보내서 힘들지만 따라갔더니 이번 고1 중간고사에서 1등급 나왔어요.
    저희 학교는 이과 지원생이 3/4 정도되는 입결이 좋은 학교인데요.
    제 자랑 처럼 들렸을지 모르지만 하고 싶은 말은 정말 중3 겨울방학 목숨걸고 수학 시키면 좋은결과 얻으실 수 있을거라 말씀드리고 싶어서요.

  • 21. 저장
    '13.6.4 8:38 AM (110.11.xxx.140)

    애 고등 될때까지 두고두고 볼게요 .
    고맙습니다 .만사형통하세요.

  • 22. ..
    '13.6.4 8:52 AM (210.217.xxx.84)

    수학공부조언 감사해요

  • 23. 로로
    '13.6.4 8:55 AM (115.137.xxx.64)

    도움이 됩니다, 고맙습니다.

  • 24. 호호마미
    '13.6.4 8:57 AM (39.118.xxx.73)

    주옥같은 조언 감사합니다
    수학공부!!

  • 25. 감사
    '13.6.4 8:59 AM (125.176.xxx.45)

    수학공부조언 고맙습니다.

  • 26. 수학 선생님이신거 같은데
    '13.6.4 9:05 AM (220.76.xxx.244)

    질문이 있어요.
    표준편차, 평균, 원점수만 나오는 절대평가 에서 자기의 위치를 어떻게 알수 있을 까요?
    백분위로 등급 나누는거 안 좋다고 생각하지만 이게 나을수도 있을거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 27. 내마음
    '13.6.4 9:11 AM (175.223.xxx.110)

    잘 읽었습니다..^^~

  • 28. 모니카언니
    '13.6.4 9:12 AM (202.30.xxx.23)

    감사합니다.

  • 29. 달콤새콤
    '13.6.4 9:14 AM (203.142.xxx.231)

    조언 감사합니다. 저는 일반인인데... 너무 수학을 못해서 컴플렉스가 있습니다.

    초등학교때 이미 수학을 포기했는데 이유인즉,,,,, 응용문제만 나오면 못풀고 손놔버렸거든요....

    중3때 과외샘 잘만나서 잠시 성적이 올랐는데 (삼각함수가 참 재밌더군요) 결국 선생님 개인사정으로

    관두게 되고 나서 다시 또 성적이 내려갔습니다.... 서른넘은 성인이지만 수학적 머리를 키우고 싶은데

    어떻게 접근해야할까요? 다시 수학공부 하고 싶습니다

  • 30. 하늘
    '13.6.4 9:15 AM (116.41.xxx.69)

    감사합니다.

  • 31. 신나랑랑
    '13.6.4 9:22 AM (115.90.xxx.155)

    고등 수학....일단 저장합니다.

  • 32.
    '13.6.4 9:27 AM (14.46.xxx.220) - 삭제된댓글

    선행을 하고 있어도 제학년 시험 성적이 안나오면 선행 중단하는게 맞겠죠? ( 학교 평균 51인데 성적 72좀 ㅠ)

  • 33. ᆞᆞᆞ
    '13.6.4 9:28 AM (118.40.xxx.9)

    수학강사님 감사해요^^

  • 34. 제노비아
    '13.6.4 9:29 AM (125.130.xxx.148)

    수학강사님 캄사

  • 35. ....
    '13.6.4 9:29 AM (223.62.xxx.35)

    수학공부 조언 감사하단 말씀과 함께 일단 저장하구요~
    저희 아이는 고2 외국 학교에 재학중인데 사정상 국내 대학진학을 위해 수능을 준비하려고 해요.
    수학머리가 있고 왼손잡이라 그런지 특히 공간감각 요구되는 도형 같은 걸 잘하더라구요

  • 36. ^^
    '13.6.4 9:29 AM (112.217.xxx.4)

    수학을 어려워 하는 딸아이를 위해 저장합니다. 감사합니다.

  • 37. ....
    '13.6.4 9:30 AM (223.62.xxx.35)

    고2부터 국내수학 따라잡으려고 하자면 어떻게 방향을 잡아야할 지 인강이나 문제집 추천 부탁드려요~
    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

  • 38. ...
    '13.6.4 9:31 AM (182.218.xxx.138)

    수학공부에 대한 조언 .... 감사합니다

  • 39. ㅇㅇ
    '13.6.4 9:34 AM (116.41.xxx.74)

    원글님, 수학 공부 조언 감사합니다. 딸아이와 같이 읽어볼께요

  • 40. ....(3)
    '13.6.4 9:35 AM (223.62.xxx.35)

    아참 저희 아이는 노력형은 아니랍니다.. 계산은 다른 아이 1/3시간에 풀 정도로 빠른데 응용문제에 약하구요... 여러 조언 부탁 드립니다~~

  • 41. malvern
    '13.6.4 9:37 AM (121.152.xxx.204)

    매번 감사드립니다^^

  • 42. ....(4)
    '13.6.4 9:38 AM (223.62.xxx.35)

    이동중에 핸드폰으로 쓰자니 자꾸 끊기네요
    현재 외국 학교 재학중, 수학머리 있는 남아의 수능준비에 대한 -- 외국학교 재학하면서-- 조언 부탁 드려요~~ 정말 감사합니다~~

  • 43. 저도
    '13.6.4 9:40 AM (112.214.xxx.164)

    감사드려요.

  • 44. 저장
    '13.6.4 9:41 AM (175.214.xxx.38)

    합니다~~

  • 45. .....
    '13.6.4 9:46 AM (61.72.xxx.171)

    조언 감사합니다.

  • 46.
    '13.6.4 9:48 AM (39.115.xxx.143)

    감사합니다

  • 47.
    '13.6.4 10:03 AM (58.237.xxx.179)

    읽었어요.~

  • 48. 독수리 날다
    '13.6.4 10:11 AM (1.238.xxx.55)

    저도 감사히 읽고 또 정독하고 있네요^^

  • 49. chelsea
    '13.6.4 10:12 AM (125.178.xxx.181)

    감사합니다 참조할께요

  • 50. 좋은글
    '13.6.4 10:20 AM (61.41.xxx.91)

    저장합니다

  • 51. 단비은비맘
    '13.6.4 10:23 AM (49.1.xxx.206) - 삭제된댓글

    감사합니다

  • 52. 나무늘보
    '13.6.4 10:25 AM (118.33.xxx.28)

    저장해두고 잘 쓸게요^^

  • 53. 이선윤주네
    '13.6.4 10:41 AM (210.178.xxx.204)

    수학공부 조언 일단저장합니다 감사합ㄴ디ㅏ

  • 54. ..
    '13.6.4 10:43 AM (121.88.xxx.181)

    정말 감사드립니다.^^

  • 55.
    '13.6.4 10:44 AM (220.84.xxx.184)

    잘 쓰겠습니다^^

  • 56. 수학강사님
    '13.6.4 10:53 AM (211.51.xxx.52)

    중2인데 수학을 잘하는 편입니다. 초등중등 수학과학영재반도 했고요. 그런데 푸는 속도가 너무느립니다.
    이번 중간고사도 고등선행문제가 서술형중간에 끼워나와 이거푸냐고 뒤에 문제를 많이 놓쳐서 아쉬웠네요. 잘하는 아이들도 이문제는 많이 틀렸는데 저희아이는 20분만에 풀어서 맞혔어요. 시간이 많이 부족했지요.
    평소에도 문제푸는 속도가 많이 느리다고 합니다. 집에서도 마찬가지고.. 학원샘말로는 사고력은 있다고 합니다. 고등때 많이 힘을 발휘할거라고 하는데 ... 문제는 시간 어떻게 해결해야하나요? 타이머도 해봤는데 근본적인 해결은 안되는것 같아요.ㅠㅠ

  • 57. 늘맑게
    '13.6.4 10:58 AM (210.103.xxx.39)

    수학에 대해 너무나 도움 절실했는데 소중한 글 찾아 지금 저장 중이에요

    저도 상담 좀 받고 싶은데요..
    저희 아이 중3 여아입니다.
    엄마 아빠 공대 출신이라 애가 수학이 안될거라곤 상상도 못하고
    어릴때부터 예체능 쪽 학원이랑 영어학원만 보냈습니다.
    그런데 초등 5학년부터 수학 성적인 안나와서
    수학학원도 보내보고 집에서 아이 아빠가 가르쳐 보고도 했는데
    중학교 들어와서 본 첫 수학시험에서 평균정도밖에 못받아왔어요..
    애랑 진지하게 얘기해보니 수학시험에 대해 울렁증이 있더군요
    한마디로 말해 자신감 부족으로 수학 시험시간이 넘 긴장되고 스트레스 받는다고...
    수학전문학원도 1년 보내봤는데 전혀 성적향상에 도움안되서
    지금은 영어랑 수학만하는 종합학원에 보내고 있어요
    7단계 레벨중에 상위 2-3단계정도 레벨에서 수업을 받는 수준이고
    학교시험에서도 상위 25-30프로 정도 겨우 받고 있어요
    선생님도 수학적 머리가 없는 아이가 아니고 자신감도 상승중에 있으니
    꾸준히 지켜보자고 하시는데
    작년 전국 모의고사 시험에서는 상위 65프로 정도밖에 못받아 왔어요ㅜㅜ
    어찌보면 학교시험보단 중2전체과정 시험을 본 모의고사가 아이의 본 수학실력일 것 같은데
    종합학원에서 너무 내신위주의 공부만 시킨건 아닌지 걱정이 되더라구요...
    아이는 종합학원도 나름 수준있는 학원이고
    시스템도 적응되어 계속 다니겠다고 하는데
    그냥 종합학원만 보내서 고등 수학에서 밀리지 않을지
    아님 따른 방법으로 보충을 더 시켜줘야 하는지 의견 좀 듣고 싶습니다.

  • 58. 저장해야함..
    '13.6.4 10:59 AM (125.246.xxx.130)

    수학공부에 대한 조언(3)

  • 59. 김남희
    '13.6.4 11:01 AM (14.48.xxx.164)

    저장합니다

  • 60. 수학
    '13.6.4 11:18 AM (61.75.xxx.166)

    저장합니다 감사

  • 61. 감사
    '13.6.4 11:19 AM (110.13.xxx.89)

    저장합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 62. ^^
    '13.6.4 11:35 AM (122.32.xxx.23)

    수학공부 저장합니다

  • 63. ...
    '13.6.4 12:23 PM (221.148.xxx.148)

    질문이 많으신데, 제가 답글을 길게 쓰는 편이라 댓글 쓰기가 불편하니 괜찮으시다면 본문 글로 올릴께요.

  • 64. 감사드립니다
    '13.6.4 12:26 PM (1.243.xxx.217)

    수학공부에 대한 조언

  • 65. ...
    '13.6.4 12:36 PM (183.108.xxx.2)

    수학공부 조언 감사합니다

  • 66. 슈크레
    '13.6.4 12:53 PM (125.137.xxx.17)

    감사해요...

  • 67. 감사
    '13.6.4 12:54 PM (61.74.xxx.179)

    저장합니다.

  • 68. ..
    '13.6.4 1:28 PM (218.51.xxx.107)

    저장합니다

  • 69. 맥도날드
    '13.6.4 1:47 PM (119.67.xxx.6)

    고맙습니다

  • 70. ...
    '13.6.4 2:16 PM (121.190.xxx.72)

    수학공부 저장합니다

  • 71. 조언
    '13.6.4 2:29 PM (112.217.xxx.253)

    감사합니다

  • 72. 표준편차,,,계산이요?
    '13.6.4 2:41 PM (221.148.xxx.148)

    표준편차와 평균과 원점수로 백분율 계산 가능합니다.
    정규분포 곡선을 이용하면 되는데요. 아이가 고등학생이면 문과든 이과든 통계파트 펴시면 정규분포가 나오는 곳에 계산방법이 나와요.

  • 73. ..
    '13.6.4 3:41 PM (125.143.xxx.228)

    수학공부 조언 감사합니다.

  • 74. 수학
    '13.6.4 5:17 PM (122.34.xxx.59)

    이제 곧 중학생, 본격 수학시키려해요.
    이해는 문제없는데 연산이 어려운아이는 어떻게해야하나요

  • 75. gks
    '13.6.4 5:19 PM (218.39.xxx.127)

    고맙습니다.

  • 76. ㅇㅇ
    '13.6.4 7:01 PM (175.196.xxx.204)

    수학공부 조언... 저장합니다. 감사해요

  • 77. 장대비
    '13.6.4 9:39 PM (59.19.xxx.85)

    저장합니다

  • 78. 앨리스
    '13.6.5 12:31 AM (223.62.xxx.157)

    저도 저장해서 두고 읽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79. ...
    '13.6.5 2:16 AM (59.11.xxx.39)

    수학공부 조언 감사합니다~

  • 80. 꽁이
    '13.6.5 2:55 AM (116.127.xxx.5)

    수학공부법 저장합니다. 감사합니다.

  • 81. ..
    '13.6.5 8:35 AM (125.178.xxx.130)

    82가 넘 좋은이유~~감사해요

  • 82. ^^
    '13.6.5 8:53 AM (121.134.xxx.233)

    수학공부조언3 감사합니다.

  • 83. ...
    '13.6.5 9:30 AM (118.217.xxx.45)

    수학공부3 감사합니다

  • 84. 정말
    '13.6.5 9:48 AM (1.238.xxx.94)

    감사합니다

  • 85. 감사
    '13.6.5 11:01 AM (203.226.xxx.82)

    수학공부 조언3감사합니다

  • 86. ....
    '13.6.5 12:34 PM (59.8.xxx.150)

    수학공부에 대한 조언 (3)
    감사합니다^^

  • 87. 저도
    '13.6.5 1:22 PM (222.239.xxx.19)

    저장..감사합니다.

  • 88. 저도
    '13.6.5 1:47 PM (68.82.xxx.18)

    수학공부 조언 3 - 정말 감사합니다!

  • 89. 수학
    '13.6.5 4:29 PM (210.94.xxx.89)

    수학조언 3
    감사합니다~~

  • 90. 스카이워커
    '13.6.5 5:31 PM (115.22.xxx.159)

    감사합니다

  • 91. 감사
    '13.6.5 6:38 PM (183.96.xxx.152)

    합니다 저장할께요

  • 92. hjy
    '13.6.13 9:25 AM (124.54.xxx.103)

    수학공부법 감사합니다.

  • 93. 미니
    '13.6.13 11:06 PM (122.32.xxx.32)

    수학공부에 대한 조언 (3) 감사합니다.

  • 94. ...
    '13.7.1 8:54 AM (219.89.xxx.100)

    수학공부조언(3) 감사드려요.

  • 95. 블루후니
    '13.7.1 1:21 PM (1.235.xxx.194)

    수학공부 (3) 저장합니다.

  • 96. 감사...
    '13.7.4 11:37 AM (116.121.xxx.198)

    저장합니다~

  • 97. 정말
    '13.7.4 11:44 AM (116.121.xxx.198)

    감사합니다

  • 98. 저장하자
    '13.7.4 9:39 PM (175.192.xxx.232)

    수학공부에 대한 조언(3)... 감사합니다.

  • 99. 광석사랑
    '13.11.13 6:03 PM (116.36.xxx.212)

    저장하고 딸 아이와 볼께요~ 진심 감사해요

  • 100. 콩쥐엄마
    '15.7.16 11:38 AM (183.96.xxx.12)

    수학공부에 대한 조언3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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