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살인데, 충치 4개가 있대요;
치료해야 할까요?
다른 치과도 가보고 결정해야 할지,
(애가 워낙 울고 난리쳐서 다른 데 갈 엄두도 안 나지만)
수면진정치료?
이런 거 하라는데 해도 되는 건가요?
아이 마취시키고(간호사 말로는 마취는 아니라고 하긴 하던데...)
혹시 잘못될까봐 걱정이 되어서요.
4살인데, 충치 4개가 있대요;
치료해야 할까요?
다른 치과도 가보고 결정해야 할지,
(애가 워낙 울고 난리쳐서 다른 데 갈 엄두도 안 나지만)
수면진정치료?
이런 거 하라는데 해도 되는 건가요?
아이 마취시키고(간호사 말로는 마취는 아니라고 하긴 하던데...)
혹시 잘못될까봐 걱정이 되어서요.
유치도 충치 치료 잘 해줘야
영구치가 잘 난다고 하던데요.
수면치료는 의료사고로 언론에 종종 나잖아요. 동네에 괜찮은 치과 검색해서 비교해보고 결정하세요.
우선 아이 유치의 충치를 그냥 방치했을 경우 영구치까지 손상될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정직한 치과 의사 선생님을 만나면 지금 당장 치료가 아니고 조금 더 기다려도 될수 있으면
지금 당장 치료가 필요하지 않고 조금 더 지켜보다가 필요할 시기에 할 수 있다고 말씀하세요.
치과도 주치의처럼 정기적으로 다니는 병원을 만드셔서 아이들이 6개월에 한번씩 정기검진을 받으면
충치 예방관리나 치료가 더 수월하고 좋더라구요.
한곳만 가보고 결정하지 마시고요.
어린이 치과....여기보다는 대학병원가시라고 권하고 싶어요.
애들은 입 벌리라고 하면 일단 공포스러워서 치료가 잘 안되고,
몸을 한시도 가만 안두고 울어대니까, 엄마 찾아대고 그러잖아요..
그러니까 진정치료 하자고 ... 하는것 같아요.
그런데,
어떤 이유든 진정치료라는게 좋다는 생각이 안들어요.
아이 치아가 정말 치료를 안하면 큰일이 날 수준이라면 할 수 없지만,
의사가 치료하기 힘드니까 진정부터 하자고 하면 그건 단순히 의사 편의를 위한거잖아요?
저희애도 충치있고, 신경치료 해야 한다고 어린이 치과...에서 진정치료 얘기했는데
대학병원갔어요.
어차피 약한 마취든 뭐든 마취는 마취인데 혹시라도 모르니까요.
근데 대학병원에서는 마취안하고 애를 달래고 달래서... 정말 천천히 적응시켜서 결국 진정치료 없이
했거든요?
신경치료하고 크라운씌우는 치료랑, 레진치료까지.. 한달을 다닌것 같아요.
다른 병원도 가보세요.
치료는 해야해요~그냥 두면 더썩고 더 고생해요~잘 알아보시고 선택하세요~울애는 깨서 고생했는데 집에와서 완전히 골아떨어젔어요~울어도 치료해주는곳 찾아보심도 괜찮아요~동생은 그렇게 했어요 ㅋ
몇군데 가보세요~유아치과는 보통 살짝 이상있어도 견적 많이 나오더군요~
꼭하셔야 합니다.
충치균이 남아 새로나는 영구치에 영향줍니다.
저 경험자예요.
부모 원망 두고두고 합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61309 | 18년 가까이 커피를 마셨는데 6 | 커피 | 2013/06/05 | 3,384 |
261308 | 쓰고 계신 분들~~에어컨 2in1이 안 좋아요? 9 | 레이디 | 2013/06/05 | 2,325 |
261307 | 원장 친딸은 유학…6살 보호 아동은 방치死 2 | 샬랄라 | 2013/06/05 | 1,312 |
261306 | 안철수 라면값모른다고 까는것은 진짜 오버임 55 | 오버임 | 2013/06/05 | 2,828 |
261305 | 에휴 지루성두피 샴푸 추천들어갑니다 광고아님!!! 14 | Eu | 2013/06/05 | 17,230 |
261304 | 간이고 쓸개고 다 퍼주며 사랑했는데 상대가 멀어진경우 어떻게.... 20 | 부분의합보다.. | 2013/06/05 | 4,476 |
261303 | 조지아 그러니까 그루지아 17 | rimi | 2013/06/05 | 2,699 |
261302 | 수학공부에 대한 조언(4) 72 | 수학강사 | 2013/06/05 | 5,461 |
261301 | 집에 있기 너무 힘들어요. 40대네요 4 | 일자리 | 2013/06/05 | 3,431 |
261300 | 잔머리잘돌아간다는거 욕인가요? 4 | ㄳ | 2013/06/05 | 1,430 |
261299 | '갑의 횡포' 잊혀지나.. 남양유업 불매운동 시들 7 | 샬랄라 | 2013/06/05 | 950 |
261298 | 코슷코 니트릴장갑 용량때문에 부담스러운 분들께 추천 4 | 윤괭 | 2013/06/05 | 5,377 |
261297 | 지하철에서.... 2 | qnfjdn.. | 2013/06/05 | 839 |
261296 | 6살아이.. 좀 봐주세요. 6 | 우짜라꼬 | 2013/06/05 | 1,465 |
261295 | EBS 황혼의.반란 2 | cyprus.. | 2013/06/05 | 1,880 |
261294 | 오늘 어느 스님을 만났어요 42 | 네버엔딩 | 2013/06/05 | 13,774 |
261293 | 윤민수 (후아빠) 한테 이런 면이~~^^ 5 | 더더..좋아.. | 2013/06/05 | 4,784 |
261292 | 수족구와 유치원 등원 문제 11 | 돈니얼미 | 2013/06/05 | 3,935 |
261291 | 장옥정에서 인현왕후 배우. 10 | 음 | 2013/06/05 | 4,272 |
261290 | 울어머니 담주 칠순이세요 선물하려는데 1 | 엄마 | 2013/06/05 | 1,296 |
261289 | 아이들 삔이나 방울 넣어두는 보관함 어디서 구매하세요? 2 | 엄마는 미용.. | 2013/06/05 | 989 |
261288 | 부의금 2 | 난감 | 2013/06/05 | 968 |
261287 | 요츰 냉방하나요?? 5 | 선풍기 | 2013/06/05 | 615 |
261286 | 빌트인 식기세척기 씽크대 1 | 빌트인 | 2013/06/05 | 2,431 |
261285 | 우리나라 여자들 팔자가 편하긴 해요 91 | ... | 2013/06/05 | 15,99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