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과 시댁

속상 조회수 : 1,499
작성일 : 2013-06-03 17:25:30

남편은 자수성가해서  아주버님(총각) 어머님 같이 살라고 아파트32평 사주고  운전배우라고 수동스텔라새차 사주고

외국갔다 다 정리하고 들어온 와중 (수입없음)때도  아주버님 어머님(장애)혜택으로 LPG SM5 새차 사주고..

중간에 아주버님이 대기업다니다 계열사로 좋은조건(차도 지급)일때  저희는 수동스텔라 몰고다니는 남편이

불쌍해서 아주버님 차2대니 SM5 달라고 제가 그랬다가 (이말꺼내기전에 회사에서나온 중형차 + 남편이사준SM5에서

수동스텔라모는 신랑한테  SM5 줄 생각 안하심)   엄청 남편한테 구박받고

겨우 가지고와서 현재 SM5타고 다니면서  우리차 좋다고 아직까지 그러는 남편..

LPG SM5차도 우리가 몰다가 어머니사망신고를 아주버님이 빨리해서  SM5차 문제되었을때(연락안하는 시아버지 서류상 있음)

SM5차량을  절에 기증하라고 했을때 제가 어찌어찌해서 저희 명의로 바꿨어요..

시누는 아이셋데리고 (남편무능력)  수동스텔라 고모부한테 주고 몰라고 하고  보험료,세금 남편이

내준다고 했을때  제가 뭐라한다고 남편한테 구박받았구요..

바로 어제  시누가 옷장사하는데 거리멀다고  마티즈중고로 한대 사줬어요

벤처회사다니는데  최근 회사사정안좋다고 170만원깍인 월급  5월에 처음받고 언제 끝날지 모르는데

그와중에 시누한테 4백짜리 마티즈사주고 좋다고 행복해하네요..자기숙제 끝냈다고

최근 아주버님이 사업하시는데 컴퓨터작업을 남편이 많이 거의 도와주고

무슨 응모전참여해서  시상금6백만원정도 받았는데 남편한테 돌아오는건없고  순대국류만 사주고

남편 월급깍인줄 안다고 했는데 (들어오는게 2백정도되요) 시누한테 차사주는거에 대해

아주버님은 아무말도 안해요..

시누가 사업자금으로 당당히 빌려간 삼천도  저몰래 남편만 불러서 빌리려다 제가 알게되었을때

언제 받을거냐고 했다가 저만 남편한테 구박받고..

자기 돈없다고 근처 음식점가면 저보고 무조건 돈내래요..

 언제 이일이 끝날까요????? 더 있을까봐 두려워요...스트레스가 치솟아요..

그냥  임금님귀는 당나귀귀 하면서  글 올려요.. 병날까봐...

저희 32평아파트 서울에서 살고 그냥 적당히 살고 빚없고  겨우가져온 SM5 있고

잘 사는거 맞죠? ^^;;

참고로  삼형제중 남편은 막내랍니다.. 아주버님말은  하늘이고  누나말은 엄마말..

내동생 하면서 비유맞혀주고  차 받아가는 시누가 이해가 안되요..빌린돈 언제 주냐고 물어봤을때

자존심상해하면서 갚을꺼라고 저한테 그러면서 ..갚을생각없고  차까지 받아가니..

IP : 211.201.xxx.15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6.3 5:29 PM (203.152.xxx.172)

    어떻게 키우면 저런 호구 아들이 둘까...... 원글님은 똥밟았지만
    시댁식구들은 호구아들 호구오빠 호구동생 제대로 뒀네요..

    내가 잘살면서 힘든 형제 부모에게 도움을 주는것도 아니고,
    제 살깎아먹으면서 저러는건 답이 없어요.
    원글님도 남편분하고 싸울만큼 싸우셨을텐데.. 지금껏 그러고 있다니;;

  • 2. ...
    '13.6.3 5:39 PM (61.79.xxx.13)

    저 같으면 홧김에 남편하고 똑같은 금액으로 쓰겠습니다.
    그래야 홧병이나 안 나죠...
    저런 남편은 평생 저렇게 살아요.
    숙제 끝냈다구요???남매의 부모도 저렇게는 안합니다.

  • 3. 속상
    '13.6.3 5:43 PM (211.201.xxx.159)

    구박받고 SM5차 가져갈때 남의불인듯 쳐다보는 형님(큰집)이 더 이해가 안되었어요..
    전에 사랑과전쟁에서 친구한테 잘하는 남편 편을 보고 열받아서 남편퇴근해 들어올때 짜증냈어요..나도 모르게 막 화가 나더라구요.. 위 내용으로 사랑과전쟁 한편 더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 4. ...
    '13.6.3 5:57 PM (110.14.xxx.164)

    저런 사람은 결혼하지 말고 혼자 살아야해요 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6831 에어컨 설치할 지점 근방을 치워놔야할까요? 3 13여름 2013/06/25 649
266830 오늘 해킹당한 곳은 다 밀접한 관계가 있는 듯? 12 역발상 2013/06/25 1,201
266829 안국역 근처 맛집 좀 추천해주세요 5 궁금 2013/06/25 3,269
266828 국정원 국정조사 여야합의되었대요. 5 알바야 보고.. 2013/06/25 871
266827 아이허브 유산균 중에서 제가 사야하는건 뭘까요? 2 ㅋㅋ 2013/06/25 2,467
266826 뮤즈백 2 VS 지방시 판도라백 2 나도 결정장.. 2013/06/25 1,655
266825 핫요가옷 1 궁금 2013/06/25 571
266824 NLL에서 청와대 해킹으로 넘어갔군요...ㅋㅋ 15 야..이제 2013/06/25 1,739
266823 영구피임으로 난관수술 하신 분 계시나요? 5 피임방법 2013/06/25 1,715
266822 1분도 책상에 앉아 있지 않는 아들. 3 지치다 2013/06/25 826
266821 sbs 현장21 꼭 시청 하세요 4 9시 2013/06/25 1,552
266820 서울에 혹시 비오는 지역 있나요? 2 자전거 2013/06/25 671
266819 아래 일베 안되네요. 베충입니다. 3 아래 2013/06/25 466
266818 크록스 c8 이면 몇센치 인가요? 4 문의 2013/06/25 7,091
266817 청와대 새누리당 일베. 오늘 북괴의 사이버 공격을 받은 곳. 일베안되네요.. 2013/06/25 395
266816 한국화를 배우고 싶어요. 썸팅투런 2013/06/25 367
266815 손태영 봐써요 16 찌요미 2013/06/25 21,221
266814 완전 이상한 소액결재 피해 사례........ 4 겨울보리 2013/06/25 1,223
266813 장염일경우 아무것도 안먹는게 나은가요? 7 ㅇㅇ 2013/06/25 2,740
266812 이번주 개봉하는 영화에 관한 ㅁㄴ 2013/06/25 371
266811 중학교 재학증명서는 중학교 행정실에 가야만 뗄수있나요? 4 중딩맘 2013/06/25 4,188
266810 보이차 덩어리 어떻게 먹나요? 4 보이차 2013/06/25 2,528
266809 어머님이 기억하는 며느리 생일입니다 5 생일 2013/06/25 1,492
266808 싸움 구경하는 안철수의원 16 탱자 2013/06/25 2,945
266807 삶의 의욕이 없어요..좋은책이나 영화 등...추천 좀 부탁드려요.. 5 .. 2013/06/25 1,8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