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 어떻게 아끼세요 ??

..... 조회수 : 4,383
작성일 : 2013-06-02 16:23:39

 

돈 어떻게 아끼세요?

 

이번달에 정말 결제해야될 돈만 엄청나네요

 

밖에서 사먹는 팥빙수 아까워서 ..

빙수기계사고.. 4만원 미만짜리였어요 ..

 

우유사고 ..  대용량팥사고 ..

 

뭐 이래저래.. 각종경조사비에 .. 전 이금액 하고싶었지만.. 남들에게 물어보니 ..뭐 얼마해야하지 않겠냐해서.. 그금액에..

 

그리고 전 미용실 값 아까워서 파마도 안하고.. 그냥 커트만 하고 다니고 ..

 

제가 이래저래 쓰는돈이 많은거같아서.. 아껴써도..

 

남편까지 그렇게 아끼게 하고싶지 않아서.. 그냥 브랜드 미용실가서.. 하게 해주고 ..

 

돈을 어떻게 아껴야할지 모르겠어요

 

이번달만.. 몇십만원이 쑥 나가네요 ..

 

특별히 돈 아끼는 노하우 있으면 알려주세요

 

나는 어느부분에서 이렇게 돈 아낀다..  남들은 어떻게 돈아끼는지 궁금해요 꼭 좀 부탁드려요

IP : 180.224.xxx.5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ㅡ
    '13.6.2 4:39 PM (112.159.xxx.4) - 삭제된댓글

    아껴야하는형편이면 눈딱감고 목표치정해진만큼먼저떼어적금묶어버리고
    남은돈에서 맞춥니다
    좀쓰고살아도되는형편이면 너무아둥거리지않고 쓰구요

  • 2.
    '13.6.2 4:54 PM (58.78.xxx.62)

    전 공짜로 받았던 플라스틱 빙수기도 버린지 오래됐어요.
    아이스크림이나 빙수나 그런것들을 잘 안먹기도 해서 그런지
    빙수기까지 들여놓을 필요도 없고요.

    어떤 물건을 집에 들이기 전에 이게 과연 꼭 필요한가, 얼마나 필요한가
    생각해보면 많이 달라져요.
    빙수기도 들여놓으면 좋을 거 같지만 또 의외로 그렇지 않더라고요.
    그냥 우유 사다가 살짝 얼려서 부스려서 빙수 해먹어도 되고요ㅗ.

    그리고 일단 내 기준을 정하고 거기에 흔들리면 안돼요.
    각종 경조사도 어떤 금액을 정해놓고 그에 맞게 하면 되지 다른 사람들 시선에 신경쓰고
    다른 사람들과 맞출 필요가 없고요.

    타인의 시선에 기준을 두면 아무것도 못해요.^^;

    윗님 말씀대로 브랜드미용실을 왜 가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것도 남편만.
    그냥 일반 미용실을 이용하세요.
    브랜드미용실 별 거 없는데...비싸기만 하고요.

  • 3. 팥빙수
    '13.6.2 5:23 PM (119.203.xxx.117)

    기계없이 우유 얼려서 해먹는거 82에서 유행이었었는데요.
    없어도 되는건 안산다.
    외식하고 택시비 말고는 그리 줄일게 없어요.

  • 4. 아낄땐
    '13.6.2 6:29 PM (14.52.xxx.59)

    대체품을 찾는게 아니라 그냥 안 써야되요

  • 5.
    '13.6.2 6:56 PM (125.179.xxx.18)

    빙수기계는 안 사도 돼는건데 지출 하셨네요ᆞ
    우유로 하면 좋아요 적당히 몇개만 넣고ᆢ
    저도 외식안하고 머리도 싼데가서 하고 거의 푸리면
    혼자손질하다 진짜 안돼겠다ᆢ하면 가요
    전기도 불 열심히 끄고 다니고 가스도 최대한 안틀고
    올해도 딱두달만 난방했어요ᆞ 부식도 쎄일할때가서 사고
    최대한 안쓰려고 노력해요

  • 6. ....
    '13.6.2 7:10 PM (180.224.xxx.59)

    그렇군요 .. 저번에 땡큐인가.. 라디오스타인가 이효리 나와서 하는말이.. 광고 안하는 이유가 .. 화장품이나 제품의 반이 광고 비용이라고.. 그래서 광고 안한다는 말 듣고..
    전 일부러 화장품도 저가 화장품쓰고 .. 결혼할땐 그릇도 그냥 자취하던거 가져오고 ..밥통도 밥만되면쓰긴하는데.. 가끔 이러는 내가 구질구질한가란 생각도 들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 ..지출이 굉장히많긴 하거든요 ..

    그리고 팥빙수 기계는 넘흐 사고싶었다는 ㅎㅎ
    우유도.. 이렇게 저렇게 얼리고 해봤는데.. 뭐랄까.. 생각만큼 안되고 우유 깨는것도 힘들고 해서 샀어요 ..

    제가 팥빙수를 굉장히 좋아해서리..

    그런데 댓글말대로 .. 이것또한 과소비인가란 생각이 들기도하고.. 잘모르겠네요..

  • 7. 저는
    '13.6.2 9:46 PM (121.175.xxx.222)

    차 없고 대중교통 이용하구요. 다행히 통근시간이 30분이라...

    스마트폰 아니라 4년된 구식 핸드폰 씁니다...가능하면 외식 안하구요...

  • 8. 단순
    '13.6.3 12:05 AM (211.234.xxx.237) - 삭제된댓글

    월급여의 얼마 저축 남는걸로 해결 부족하면 안 써요
    사십까지 그렇게 살고 ㅋ 후회
    그후로는 사년째 사용하고 남으면 저축
    모자라면 마이너스 써요
    중도를 걷는게 어려운거같아요
    현재를 즐기는것과 미래를 대비하는것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5049 자궁내막증.. 결혼 전 고지해야 하는 질환일까요? 13 어찌하는게... 2013/06/21 4,220
265048 연방준비제도(FRB)와 '칩'을 통한 인류 노예화! . 2 이런~ 2013/06/21 619
265047 사먹는것보다 집에서 해먹는게 더 맛있는 음식 16 음식 2013/06/21 3,735
265046 전두환 전 대통령 추징금 얼마인지 아시는분????? 무엇이든물어.. 2013/06/21 326
265045 씨스루 원피스입을때 고민이네요... 2 고민 2013/06/21 1,014
265044 쿠팡이나 티몬에올라온 랑콤화장품 정품일까요? 4 .. 2013/06/21 1,764
265043 YTN 보도국 간부 '국정원 SNS 보도 중단' 지시 내려 1 샬랄라 2013/06/21 645
265042 며칠전에 대장내시경 했어요..수면으로..질문있으세요? 13 경험자 2013/06/21 2,391
265041 아이입냄새 5 유산균 2013/06/21 1,491
265040 서른 중반 애엄마, 진로 변경 하고자 합니다. (상담 부탁) 9 진로 2013/06/21 1,588
265039 도톰한 스프레드 어디서 사지요? 2 스프레드 2013/06/21 651
265038 [펀거]창조적 층간소음 해결 방법.jpg 2 웃긴다 2013/06/21 1,211
265037 82에서 봤 던 웃긴글들 모음...ㅜㅜ 5 이와중에 웃.. 2013/06/21 1,815
265036 몇일전 현미밥이 너무 고슬고슬 돌씹는거 같은데..물넣고 다시 취.. 6 현미밥 요령.. 2013/06/21 1,696
265035 요즘은 원글 지워지면 '내리플' 내역도 삭제되나요? 2 솜이불 2013/06/21 508
265034 어깨 통증으로 물리치료 받지만 차도가 없습니다. 13 양파깍이 2013/06/21 4,284
265033 리플부탁이요) 계속 기침을 달고 사는 아이. 어떻게 해줘야 할까.. 12 ..... 2013/06/21 837
265032 일산 동물병원중 고양이 전문병원 추천주세요. 5 냥이 2013/06/21 3,236
265031 코 피지 제거 노하우좀 알려주세요~~! 16 안녕 2013/06/21 4,390
265030 [국정원 불법선거지원] 오늘 저녁 7시 광화문 KT 앞에서 촛불.. 4 시간 되시면.. 2013/06/21 610
265029 신촌세브란스에서 서울대병원 택시비 3 선물 2013/06/21 615
265028 식단조절만으로 살빼신분 계시나요??ㅜㅜ 3 다이어트 2013/06/21 1,619
265027 아이스크림 살찌죠? 반통 먹어치웠네요.ㅠ 7 살들아ㅠ 2013/06/21 3,010
265026 코스피 아주 뚝뚝 떨어지네요. 3 아미쳐 2013/06/21 1,683
265025 서울 근교 나들이 5 ... 2013/06/21 1,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