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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는데 선물로 고민하는데 도움주세요.

미국맘 조회수 : 870
작성일 : 2013-06-02 16:10:53

한번씩 나갈 때마다 이런 고민 정말 싫은데 제 아이가 친구들을 너무 보고 싶어해요.

작년엔 엄마들에게 핸드크림을 좋은 걸로 하나씩 돌렸는데 이번엔 아이들에게만 하려고요.

받는 입장이야 작은 거지만 준비하는 저에게는 많이 부담이 되어요.

이번엔 아이들만 하나씩 주려고 하는데 1만원선에서 맞추자니 아이템이 없네요.

아베크롬비 티셔츠 세일할 땐 10불 미만에도 살 수 있었는데 이번엔 할인하더라도 15불이 넘어서

안되겠더라구요.

만나면 딸과 제가 식사를 대접받아서 무언가를 꼭 가져가야 돼요.

그래서 GNC 어린이 멀티비타민으로 하나씩 돌리려고 하는데 어떨까요?

한국은 비싸잖아요. 

아이들은 초4 입니다.

IP : 98.248.xxx.9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2 4:13 PM (180.64.xxx.117)

    오늘 코스트코에서 GNC 세일 중이어서 가격 차이 많이 안날거에요.
    큰 선물 말고 미국 아이들 많이 쓰는 학용품 같은 거 이런 거 사다 주세요.
    우리나라는 아기자기한게 많은데 미국은 또 실용적인 스타일도 많잖아요.
    그런거 사다주세요.

  • 2. 원글
    '13.6.2 4:15 PM (98.248.xxx.95)

    근데요.. 흑흑
    미국은 학용품이 최악예요..ㅠㅠ
    질도 안좋고 너무 비싸요.

  • 3. 페더랄
    '13.6.2 4:26 PM (108.216.xxx.115)

    그냥 밥한끼 사시고 퉁치세요. 그리고 다음번에는 아베크롬비 세일기간에 많이 쟁여두심이 ㅋㅋ

  • 4. 저는
    '13.6.2 5:57 PM (116.121.xxx.144)

    $5-6불 하는 치즈 받았을 때가 제일 좋았어요.
    에담 고다 같은건 한국에도 많지만
    좀 특이하고 강한 치즈는 여기 없어서 어쩐지 외국의 한 조각을 잘라온 듯한 느낌이었어요.

    면세점 립글, 수분크림 등은 비싸지만 여기서도 살 수 있기 때문에 그냥 그랬어요.
    양키캔들류의 방향제와 빅토리아시크릿 립글 등은 고맙지만 잘 사용하지 않게 되구요.

  • 5. 치즈는
    '13.6.2 6:35 PM (210.205.xxx.180)

    반입금지입니다

  • 6. Norma
    '13.6.2 6:43 PM (106.143.xxx.83)

    멀티비타민 얼마인지는 모르겠지만;;
    선물은 정성인데 꼭 한국에 없는 걸 해야하는 법은 없잖아요. 그냥 비타민 하셔도 좋을 것 같은데요.
    아님 초콜릿 같은 것도.. (전 미국가면 꼭 초콜릿 사와요)

    저 어렸을땐 미국에서 디즈니랜드 샤프 펜슬 같은 거 받음 너무 기뻐서 애지중지 아껴썼었는데
    벌써 옛~날 얘기라 지금 애들은 안 그러겠죠? ㅎㅎ

  • 7. mineral
    '13.6.2 7:42 PM (119.194.xxx.94)

    키플링 필통 같은거 아울렛에서 세일할때 사면 만원 좀 넘지않나요? 애들이 좋아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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