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40대부터 운동 시작해도 될까요?

몸매 관리 조회수 : 2,660
작성일 : 2013-06-01 22:34:43
혹시 40대부터 운동 시작해서 몸매 유지 잘하시는 분 계신가요?
30대땐 운동 안해도 그냥 볼 만하다고 생각했는데 마흔에 들어서니 몸매가 무너지는 게 보이네요. 이럴 줄 알았으면 미리 운동 좀 시작할걸......
지금 시작해도 안 하는 것보단 낫겠죠?
IP : 124.51.xxx.15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70대 하던데요
    '13.6.1 10:53 PM (116.123.xxx.210)

    티비에 70대 할머니도 헬스 하시던데요.
    정말 40대부터 운동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살과 근육이 줄줄 처지는게 ..
    안하고 냅두면 아래로 아래로 흘러내리겠죠.
    저도 40대 정말 운동의 필요성을 느껴요.
    핸폰으로 상체만 벗어서 찍었는데 정말 못봐주겠더라구요.
    객관적으로 보니 다이어트와 운동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어요.
    키 162에 54키로고 날마다 걷기 한시간 정도 하는데도 정말 부해 보이고 처져 보이고
    친정엄마랑 별 차이 없어서 놀랬어요.
    체계적인 관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 2. ...
    '13.6.1 10:57 PM (61.98.xxx.46)

    당연히 되고, 꼭 필요하죠.

    단 평소에 운동과 거리가 멀었던 분은 자기 몸상태를 잘 체크해야합니다. 특히 허리나 무릎이 어떤지 ... 아무래도 젊은이들 같지 않으니, 살살 조심해서 해야지요.

    살살 그러나 지속적으로 하면, 정말 몸이 좋아집니다.

    이상, 40후반에 과격하게 운동하다가 (너무 재미있었어요 ㅠㅠ)
    후유증으로 무릎나가서 거의 반년이상 골골 거리는 아줌마의 눈물어린 댓글입니다 ㅠㅠ

  • 3. pp
    '13.6.1 11:37 PM (116.41.xxx.75)

    저 43..작년부터 요가 시작 ..딱 10개월 햇는데요..
    꾸준히 열심히하니 정말 좋아요.. 근데 꾸준히 하는게 중요해요...이게 쉽지않아요.40넘으면 정말 달라져요 몸매 마구 무너져흘러내립니다. 운동으로 건강하 아름다움을 찾는거...이거 맘먹고 해보세요,,,40넘어서 시작하는거 늦지않아요

  • 4. 물론입니다
    '13.6.2 8:11 AM (121.131.xxx.90)

    근데요
    사십 넘어가면
    이쁘려고 하지 마시고
    건강했더니ㅡ아닐때보다ㅡ이쁘더라가 되야 오래 합니다

  • 5. 올블랙
    '13.6.2 11:30 AM (1.251.xxx.4)

    저도 43 두달전 부터 핫요가 시작했어요
    운동을 사오년 쉬다가 도저히 몸이 아프고 무겁고 살도 많이 찌고요
    땀을 흘리서 노폐물 배출하니 피부좋아졌다는 소릴 듣기 시작했고요
    스트레칭하니 어깨 목 팔도 많이 아팠는데 이제 아프질 않네요
    시작하기전엔 저도 님처럼 두렵고 망설였는데 이젠 재밌고 즐거워요
    너무 몸치라 유연하게 하는 분들 보면 스트레스쌓이고 어지럽고 했는데
    조금씩 몸이 곧게 펴지고 손도 땅에 닿고 하니까 신기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0576 슬러쉬처럼 얼음이 갈리는 믹서기추천부탁드려요(간절) 3 아롱 2013/06/02 5,196
260575 제습기 조언 좀 해주세요 3 행복 2013/06/02 1,308
260574 체질개선에 좋은 알로에 제품 좀 추천해주세요. 2 다시 부탁 2013/06/02 1,295
260573 허벅지에 화상을입었는데ᆞ 4 2013/06/02 873
260572 부동산에서 동의없이 등기부등본 맘대로 떼 볼 수 있나요? 14 유월 2013/06/02 12,354
260571 출장 메이크업 추천 좀 해주세요 tkwls 2013/06/02 600
260570 언제쯤 밤에 편하게 잘수 있나요? 6 출산36일째.. 2013/06/02 1,563
260569 저도 검은 색 옷에 어울리는 가방색 좀 골라주세요. 6 패션꽝 2013/06/02 6,797
260568 실리콘고무줄 좀 튼튼한거 없을까요?구디것은 가격값을하나요? 3 .... 2013/06/02 2,238
260567 가방과 옷색깔 너무 어려워요^^;! 1 12 2013/06/02 1,363
260566 웬수가되더라도 부모자식 재산 별산제 11 타 카페에서.. 2013/06/02 4,908
260565 지갑을 잃어버렸습니다.外 xespre.. 2013/06/02 993
260564 아직도 목줄 안하고 다니는 사람이 .ㅠ 34 ㅠㅠ 2013/06/02 3,444
260563 음악(노래)으로 인해 과거 추억이나 기억이 상기된적 있지 않나요.. 4 music 2013/06/02 780
260562 82쿡의 현실적인 조언이 없었다면 11 힘들어도 2013/06/02 3,442
260561 유화로 그린 세계명작동화책 찾는데 설명이 어렵네요. 3 어릴때 2013/06/02 926
260560 오늘 연예가 중계에서 서인영이ㅡ입고나온 원피스 어디껀지 3 원피스 2013/06/02 2,677
260559 남친 부모님꼐 인사드리러 가는데 뭐 입고 가야할까요? 3 로렐라이 2013/06/02 1,642
260558 연예인중에 남자 몸매갑 은 누구라고 생각하세요~? 32 우느님 2013/06/02 5,124
260557 혹시 이 영화도 찾을 수 있을까요? 2 혹시나해서 2013/06/02 993
260556 나달 ^^ 5 테니스 2013/06/02 959
260555 아기 열이 40.5도까지 올랐는데 도움 좀 부탁드려요. 21 얼른나으렴 2013/06/02 13,862
260554 교회 다니시는 분들만 답변 부탁드립니다 8 // 2013/06/02 1,256
260553 탈북고아들 사진 보니까 너무 가슴이 아프네요ㅠㅠ 24 에휴 2013/06/02 3,991
260552 손이 너무 가려워요.ㅠㅠ 2 엉엉 2013/06/02 1,8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