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림을 배우고 전시회도 하고 그러더라구요

... 조회수 : 1,601
작성일 : 2013-06-01 17:43:23
오십대 후반 직장 다니느라 나에 대한 투자가 없었어요 전업이던 친지 능 들이 그림을 배워 전시회들을 하더라고요. 나를 위해 몬가하고 싶네요. 그림 잘 그리고 좋아하는데 어떻게 어디서 시작할까요 ? 직접 대놓고 물어보긴 모한 사이라서. 퇴직도 춘비하면서 나만의 취미 즐거움을 시작하고 싶네요 정말 직장 집 이렇게만 살았네요.

세월이 빠르네요
수영. 영어 일어 운전 낼 배우자 담에 배우자 지금 불편하지 않으니까 이러다가 육십이 고앞
IP : 121.133.xxx.5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1 5:47 PM (222.101.xxx.121)

    민화는 어떠신가요? 원글님 연세의 지인을 보니 특별한 기본기없이 시작해도,,민화자체가 어떤 형식이나 규칙을 가진 그림이 아니라 접근하기가 쉬우신것 같더라구요..오색채담(강남)이나 화실리(홍대)같은 화실에서 수업하시고,,전시회도 하실수있어요..배울 곳은 많아요..검색해보세용

  • 2. ...
    '13.6.1 5:51 PM (222.101.xxx.121)

    영어는 저희 엄마보니 거의 다 잊어버리셨는데도 한양학원(이건 지점이 여러군데 있더라구요)이라고 비슷한 연배의 아주머니들이 영어배우는 학원에 등록하셔서 공부하시는데,, 같은반 아주머니들도 많이 사귀시고,,모임도 하시고 즐겁게 공부하시더라구요 것두 함 알아보세용..

  • 3. 시라노
    '13.6.1 5:54 PM (1.177.xxx.18)

    퇴직후 계획이시라면 백화점문화센터라든지 지역공공도서관에서도 수채화라던지 민화라던지 그런 과정들이 꽤 있는것 같더군요.검색필수요~ 직장다니면서 그림배우실련면 학원아님 화실이던데 비용만만치않더군요. 저도 배워볼려고 검색질하다 비용때매 접었어요. 좀 더 여유생김 도전해볼려구요.

  • 4. 이제라도 하셔야죠
    '13.6.1 6:16 PM (211.36.xxx.21)

    저두 원글님같이 될까봐
    그나마 젊은나이인 지금 많이하고있어요
    나를위해살고싶어서요...아이가 하나라 가능한일이겠지만서도..더 이나이먹은 훗날 후회하고싶지않아요

  • 5.
    '13.6.1 6:20 PM (211.214.xxx.116)

    성인대상 화실이 많지 않아요.
    혼자라도 그리시고 개인작업실 알아보세요..
    혹시 서울 송파쪽이시면 퇴직후에 소마미술관 일아보세요. 저도 거기서 배웠었는데 2년에 한번인가는 전시회도하고 그래요.
    꼭 거기 아니어도 예술의전당인가도 성인대상 교실있어여. 알아보세요.

  • 6. 시작하시려면
    '13.6.1 6:31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대학 부설 평생교육원에서 찾아보면 많이 있구요.
    공공도서관 문화교실이나 구청이나 시청에서 하는 평생교육원에도 강좌가 많이 있어요.
    돈은 처음에 물감사고 재료비가 좀 들지 돈이 생각처럼 많이 들지는 않아요.
    몇년 그리다 보면 그룹으로 전시회도 할수있구요.
    전시회 비용도 액자값만 좀 들지 그렇게 돈 많이 안든답니다.

  • 7. 전시회도
    '13.6.1 6:56 PM (14.52.xxx.59)

    어차피 내돈으로 하는거라 보시면 속 편해요
    문화센터도 있고,개인샵도 있구요
    민화쪽은 대학부설기관도 있고,전통공예 전승회관도 있습니다
    처음부터 제대로 배우시는게 좋아요
    저 전통공예관에서 대한민국 명장 뭐 이런사람한테 배운적 있는데
    그때 제일 헤맸던 왕언니가 지금은 공방내고 한복입고 다니면서 무게 팍팍 잡더라구요 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4184 이엠도 유통기한이 있나요? 2 궁금 2013/06/19 1,326
264183 파주 운정고등학교 궁금합니다. 3 엄마 2013/06/19 5,854
264182 제 카톡씹는 중학교 동창 뇬때매 기분 엄청 나쁘네요. 11 ... 2013/06/19 3,178
264181 위에 곰팡이 피었어요 2 메실엑기스 2013/06/19 1,431
264180 **요청** 바리스타님 질문 받아주세요. 뽀나쓰 2013/06/19 578
264179 W사 정수기를 사용하고 있는데 검사 결과 너무 나쁘다네요. 2 정수물 2013/06/19 846
264178 82하면서 정말 안좋은점... 11 2013/06/19 2,004
264177 공부 직접 시키는 7살 어머님들, 노하우 알려주세요.. 10 .. 2013/06/19 1,592
264176 교사가 수업 중 "전라도는 배반의 땅".. 지.. 17 샬랄라 2013/06/19 1,190
264175 차라리.. 김사랑이었으면.. 7 .... 2013/06/19 4,328
264174 가지를 찌지 않고 그냥 해먹을수 있는방법은 없나요? 9 가지사랑 2013/06/19 1,363
264173 33살(남) 결혼고민입니다...생각도없다? 7 sprit 2013/06/19 1,393
264172 울 아들 왜 이럴까요? 3 이건 2013/06/19 631
264171 질문받습니다...라는 글도 못쓰는 주제라는게 한심하네요. 13 질문 2013/06/19 1,314
264170 어릴때는 이해할수 없었던 할머니들 헤어스타일 3 .. 2013/06/19 1,650
264169 서울 모 대학 입학팀 물어보세요 23 인턴 2013/06/19 1,843
264168 사춘기시기 아이들을 잘 이겨내신 선배님들... 부탁드려요 2013/06/19 584
264167 감자로도 떡을 만들 수 있나요? 3 감자 2013/06/19 515
264166 4-5만원 선에서 20대 (여)선물 좀 추천해주세요 3 .... 2013/06/19 579
264165 고르곤졸라치즈가 써요.ㅠ.ㅜ 1 루팡 2013/06/19 1,368
264164 서울대 시국선언 전문 보세요. 14 아아 2013/06/19 1,181
264163 글 저장은 어떻게 하는 건가요? ^^;; 4 저장문의 2013/06/19 522
264162 박지성, 김민지 연인으로 슛 goal in 어시시트는 배성재 아.. 6 호박덩쿨 2013/06/19 2,175
264161 장아찌 만들 때 필요한 돌은? 3 질문 2013/06/19 620
264160 김용판 "압수수색 막은 사람은 경찰청장" 샬랄라 2013/06/19 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