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위층 코고는 소리

아 미치겠네요 조회수 : 4,837
작성일 : 2013-06-01 01:12:11
자려고 아까부터 누워있는데 위층 코고는 소리 때문에 잠을 잘수가 없어요
본인때문에 다른 사람의 잠을 방해하고 있다는 것도 모른채 천하탸평 혼자 잘 자고 있는 그 코골이가 정말 원망ㅅ
럽내요
코고는 거 정말 병이예요
얼마나 피곤하면 그러겠냐고 그냥 넘길 문제가 아니라 엄연히 치료해야 할 병이예요
본인으로 끝나면 모르는데 남한테까지 피해주고 이그 정말
지방출장갈때 캐이키엑스안에서 세상 모르고 코고는 남자들 정말 한대 때려주고 싶어요
코고는 사람들은 자신들이 코고는 걸 아나요??
아 정말 이 야밤에 잠도 못자고
이 놈의 아파트는 머 이따위로 지어가지고 사람 피곤하게 하는건지..
여기 들여다보고 있으면서 자연스럽게 잠이 몰려오기를 기다릴쁀...저도 숙면 하고 싶어요....
IP : 203.226.xxx.14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13.6.1 1:14 AM (180.182.xxx.109)

    저 예전에 살던 빌라가 그랬어요.
    남편 출장가고 없는데
    어디서 남편코고는 소리가 들려서 깜짝 놀라 귀기울였더니
    윗집 아저씨 코고는 소리더라구요.
    그래도 어쩌겠어요....집을 허술하게 지은게 문제지 남의 남자 코고는거 뭐라고 할수도 없고..ㅠㅠㅠ끙

  • 2. 저도
    '13.6.1 1:17 AM (175.117.xxx.15)

    저도 코고는 소리에 유난히 예민하거든요....코고는 소리 나면 잠을 못자요....예전에 방한칸에서 가족 모두 살 때 아버지가 술마시고 들어오시면 유독 코를 심하게 고셨거든요....그런 날은 정말 어찌나 걱정이 되던지요....오늘 잠 다 잤다..이러면서 한숨 쉬고 역시나 잠을 못잤어요...미칠 것 같더라고요....눈은 아프고....아파트도 윗층 아저씨 코고는 소리가 들립니다...지금은 이사가서 안들려요.다행이죠...

  • 3. 어쩌나..
    '13.6.1 1:30 AM (183.102.xxx.197)

    저희 아랫집이신듯..
    그런데 울 남편 코골이 수술 받았는데도 재발된거구요.
    마우스피스처럼 생긴거 끼고 자는데도 저래요.
    어느날은 자기가 코 고는 소리에 자기가 놀라서 벌떡 일어나는 경우도 있구요.
    그리고 코 고는 사람이 숙면을 못취한대요.
    알고보면 불쌍한 인생이예요.
    어쨌거나 죄송해요.

  • 4. 어멋!!
    '13.6.1 1:38 AM (116.38.xxx.229)

    위님, 같이 지내시려면 아래집 사는 저보다 얼마나 더 힘드시겠어요...남편분 꼭 완치되서 숙면 취하실 수있길 바래요..;;

  • 5. 어쩌나..
    '13.6.1 1:41 AM (183.102.xxx.19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3m사에서 나온 귀마게 없으면 못자요.
    님께도 추천이요..

  • 6. 이사
    '13.6.1 10:01 AM (124.54.xxx.45)

    저 그래서 이사나왔어요.밤 10시부터 아침 7시까지 우리집 알람시계였어요.
    완전 휘몰이 창법으로 골아대는데 힘들더라구요.게다 윗층아저씨는 거실에서 자서 온 집안이 다 울렸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0458 침구청소기 추천 부탁드릴께요^^ 5 puppym.. 2013/06/01 2,171
260457 나혼자산다 데프콘^^ 9 롤러코스터 2013/06/01 4,632
260456 선으로 결혼해도 행복하게 잘살수 있을까요? 18 서울광장 2013/06/01 5,451
260455 어제자 손승연 라이브 ㄷㄷㄷㄷ 진격의 보컬 ㄷㄷㄷㄷ 4 미둥리 2013/06/01 1,524
260454 수키백 팔려고 하는데... 2 수키 2013/06/01 919
260453 쟈니윤이 어떤 사람인가요? 17 ㅇㅇ 2013/06/01 3,638
260452 acrobat에서 pdf 파일 편집에 대해서 잘 아시는분 계시나.. 2 ... 2013/06/01 831
260451 아이 손톱, 도와주세요. 2 속상해요 2013/06/01 849
260450 점심시간 식당 알바를 시작했는데요... 29 ... 2013/06/01 11,119
260449 진통 짧게 해도 산후풍이 오나요? 3 궁금 2013/06/01 1,168
260448 장윤정 힐링캠프를 보니까 5 처녀가장 2013/06/01 3,399
260447 80년대초 아파트 관리비랑 10년된 주상복합 관리비 관리비 2013/06/01 1,684
260446 헌터레인부츠 신고벗기 불편한가요?? 22 헌터 2013/06/01 15,692
260445 운동화세탁했는데도 냄새가 나요 4 자취 2013/06/01 2,124
260444 아이 친구에게 잘해줬는데 서운하네요 7 ㅠㅠ 2013/06/01 2,778
260443 결혼하면 부모님빼고 형제,남매,자매사이 대부분 멀어집니다 10 ㅎㅎ 2013/06/01 5,773
260442 속좁은 언니의 행동..제가 어찌 이해하면 될까요? 24 맘편하고파 2013/06/01 4,318
260441 "남양유업서 어용 대리점주단체 참석 권유했다".. 2 샬랄라 2013/06/01 495
260440 [충격] 대한민국 인터넷에 동성애 지지자들로 넘쳐남 27 호박덩쿨 2013/06/01 2,125
260439 돈준다는 보이스피싱 & 현금지급기에서 주운돈 1 손전등 2013/06/01 1,022
260438 오이지 오이 얼마에 사셨나요? 9 애플맘 2013/06/01 1,827
260437 언니들~ 촌년 일일 서울 상경했는데.. 3 상경녀 2013/06/01 1,479
260436 헬스 1년 후 건강한 떡대가 됐습니다.( 조언좀 주세요) 7 도와주세요 2013/06/01 20,846
260435 나혼자산다?에서 어제 발관리하는곳이여.. 4 창피창피 2013/06/01 3,160
260434 밑면만 통3중냄비 밑면 떴을 때 1 밑만 통3중.. 2013/06/01 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