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이어트 중인데 튀김하고 순대 너무 먹고싶어요.

작성일 : 2013-06-01 00:20:13
다이어트중이에요. 식이요법과 운동병행중이에요.
4월8일부터 시작했으니 
한달 20일정도 된것같네요..
그동안 5키로정도 빠졌는데

현미밥에 국과 반찬위주로만 먹고있고 면류자제하고 
인스턴트 자제하고 있는데요...
고기나 라면같은건 안땡기는데
왜 이리 요즘들어 떡뽁이에 들어가는 김말이랑 야끼만두 오징어튀김이 먹고싶은지
며칠전에는 연속 이틀 꿈에서 튀김넣은 떡뽁이 흡입하는 꿈을 다 꿨네요.
꿈속에서도 먹으면서 
"먹으면 안되 안되 안되 "
이러고 있더군요.
정말 온갖산해진미 다 가져와도 필요없어요.
김말이랑 야끼만두 오징어튀김 너무 너무 먹고싶네요...
오늘도 떡뽁이집을 집에 오는길에 세군데나 지나쳐 왔는데
볼때마다 입에서 침고이는데 꾹 참고 왔네요.
참 다이어트의 길은 멀고도 험하네요...
그러나 잘록한 허리를 위해서 오늘도 꿈에서나 먹어야겠죠..꿀꺽~!
IP : 180.182.xxx.10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6.1 12:21 AM (203.152.xxx.172)

    아침에드세요 그리고 운동을 한시간 더 하시면 되지요...

  • 2. 아...
    '13.6.1 12:24 AM (180.182.xxx.109)

    그럴까요? 미리 사다놨다가 아침에 폭풍흡입하고 분노의 걷기운동하면 될까요? 한번 해봐야겠네요.

  • 3. ..
    '13.6.1 12:35 AM (58.236.xxx.251)

    참으세요
    튀김 순대 드시고 만족이 아니라
    그걸로 시작일뿐...
    입맛 살아나서 식욕 터져요
    그담엔 라면도 먹고 싶어지고 끝내 먹게될거예요

    아직은 먹고싶다 먹고싶다 하면서도 참아지잖아요
    한번 맛 입맛 돌아오면 그땐 자제 안됩니다요

    힘들어도 이왕 하는 다이어트 견딥시다요

  • 4. ㅇㅇ
    '13.6.1 12:42 AM (203.152.xxx.172)

    어디서 봤는데요.. (아마 숀리가 한말인것 같아요)
    다이어트를 할때 일주일에 하루는 보상을 해주라고 하더군요.
    언제고 식욕폭발이 오지 않게 할수 있는 방법이라고...
    제가 보기엔 일주일에 하루 아침은 원하는것을 늘 먹어주는게
    심리적으로도 덜 힘들것 같아요.
    하루 정도는 아침으로 먹고 그날 운동을 한시간 더하고.. 이런식..

  • 5. ㅡㅡㅡ
    '13.6.1 12:42 AM (58.148.xxx.84)

    저랑 비슷하게 시작하셨네요 전 4월10일^^ 전 6kg빠졌네요
    살이많이 찐상태였거든요~~
    근데 전먹고싶으면 먹어요 적당량. 터질때까지 두는게 더 위험하더라구요
    쌓아두고 조금만 먹기는불가능?해서
    전 종이컵에 가득덜어요 그리고 그것만 천천히먹으면 대체로
    입도 뇌도 만족하더라구요 뇌는 같은양도 그릇이작아서 가득차보이면
    많은거라고 착각한다더라구요
    오늘 치킨 80g나오고 200칼로리좀 넘던데
    그거먹고 큰일 안나거든요~~

    오래~~꾸준히하셔서 같이 성공다욧해요^^

  • 6. ..
    '13.6.1 12:48 AM (112.148.xxx.220)

    먹어라 먹어라 먹어라 먹어라~~~
    바삭튀김 쫄깃 순대~~~

  • 7. ㅇㅇ
    '13.6.1 2:09 AM (68.49.xxx.129)

    "나쁜"음식 "좋은 음식"구분짓지 마세요. 공장에서 나오는 인스턴트 아닌 다음에야.. 거기서 거기입니다. 특히 칼로리에 따라서 음식 구분짓는거, 장기간으로 보자면 우리 몸에, 그리고 체중감량에도 득보다 실이 더 큽니다. 분식이 드시고 싶으면 한끼 대신으로 "적당히" 드세요. 그리고 분식 먹었다고 그 후에 "보상심리"로 죽도록 운동하실 필요는 절대 없구요. 일상생활에서 장기간 지속시킬수 있는 다이어트를 하세요..

  • 8. ...
    '13.6.1 10:20 AM (220.72.xxx.168)

    한번 드신다고 큰일 안나요.
    많이만 드시지 마시구요, 다음 끼니에서 칼로리가 조금 더 작은, 덜 짠 음식으로 바꿔드시면 되요.
    못먹어 스트레스 쌓이면 스트레스 호르몬이 나와서 더 좋을 것도 없어요.

  • 9. ..
    '13.6.1 12:15 PM (223.62.xxx.220)

    근데 저의 경우는 한번 풀어주자해서 먹음 그때부터 터져서 망했어요. 한번이 또 한번 세번 네번 그렇게 되더군요. 참을수있을때까지 참아보세요.

  • 10. 드세요
    '13.6.1 2:13 PM (222.235.xxx.110) - 삭제된댓글

    평생 안 먹을 것도 아니고 한번 먹는다고 큰일 안나요. 이번 한번 드시고 다음날부터 새 마음으로 다이어트 하면 됩니다. ^^

  • 11. 보험몰
    '17.2.3 8:59 PM (121.152.xxx.234)

    칼로바이와 즐거운 다이어트 체지방은 줄이고! 라인은 살리고!

    다이어트 어렵지 않아요?

    이것만 기억해 두세요!

    바쁜직장인& 학생

    업무상 회식이 잦은분

    운동을 통해서 다이어트 중이신분

    다이어트제품 구입방법 클릭~ http://www.calobye.com/125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6769 참 별것도 아닌 애영유엄브 타령!! 17 모여먹으면꿀.. 2013/06/19 2,710
266768 곧 이사를 앞두고..헹거 고민 4 헹거 2013/06/19 1,586
266767 파리바게트 vs파리크로와상? 8 ... 2013/06/19 7,063
266766 이혼시 양육비와 생활비 22 ᆞ ᆞ 2013/06/19 5,185
266765 광교나 판교 원룸 전세 얼마나 할까요? 1 ... 2013/06/19 4,020
266764 박지성 열애가 들통난 이유가 혹시...?? 38 ... 2013/06/19 22,612
266763 서른 후반 미혼인데.. 명품 시계가 갖고싶네요. 15 .. 2013/06/19 3,437
266762 지금 이시간 아파트 놀이터에 애들 놀고있나요? 7 시끄러워용 2013/06/19 901
266761 클리앙 펌]4.19 당시 각 대학, 고교의 시국선언문들 시국선언문 2013/06/19 1,479
266760 일본인이무니다 궁금데스까? 7 마끼무라 2013/06/19 1,242
266759 중1아들. 친구가 목을졸랐답니다 8 아이 2013/06/19 1,709
266758 정년 퇴임식에 송별사를 읽어요 송별사 2013/06/19 6,511
266757 인천 사시는 분 계시면... 2 궁금 2013/06/19 636
266756 일본어 쌩무식(가나도 모르는 상태)인데요 2 외국어 2013/06/19 980
266755 펑할께요 2 54세 2013/06/19 512
266754 우리오빠.대기업 건설회사 취업했는데요..흠.. 3 콩콩잠순이 2013/06/19 2,325
266753 모 햄버거 가게 직원입니다. 궁금하신 것 있으시면 질문 주세요 .. 119 패스트푸드 2013/06/19 17,090
266752 말을 줄이는 법이 있을까요. 7 akf 2013/06/19 4,426
266751 자녀 명문대 보내신분 함 나와보셔요~ 16 애타는 엄마.. 2013/06/19 3,096
266750 (컴 고수님들 도와주세요~)네이버를 열면 11번가가 같이 열리는.. 4 독수리오남매.. 2013/06/19 1,344
266749 미인대회 출신 새댁입니다. 질문은 안받겠습니다^^ 20 ^^ 2013/06/19 14,147
266748 (절실)6살아이 눈깜빡임 틱으로 약 먹으라는데 괜찮을까요? 9 2013/06/19 5,878
266747 연애초반...제가 남친에게 비싼선물을 했더라면... 6 헤어짐..... 2013/06/19 2,702
266746 궁금하다는 표현 4 ㅋㅋ 2013/06/19 919
266745 프랑스 영화 추천받습니다.. 프랑스 배경도 괜찮아요 35 지안 2013/06/19 3,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