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뇌청순과 긍정적이며 일못하는 직원 뒷담화

비가오려나 조회수 : 2,366
작성일 : 2013-05-31 22:15:33
아랫글에 뇌청순과 긍정적인데 일 못하는 사람하고 비관적이지만 일 잘하는 사람하고 비교하는게 있어서 적어봅니다.

회사에 다니다 보니 뇌청순 한 사람들있더라구요.
좀 조직이 큰 회사에 다니고 있는데 한 팀이면서 또 하는 일이 다르게 구성이 되는 곳입니다.

너무 구체적으로 쓰면 다른사람이나 당사자가아실것도 같아서..
팀이면서 영업하는 사람 한파트, 영업보조하는 사람 한파트 이렇게 구성이되는데 보조하는 팀의 최고참이 뇌가 청순합니다.

처음왔을때 그 밑에 후배들이 그고참을 무시하는 느낌을 맍이 받았어요. 선배인테 너무하는거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같이 일해보니 이유를 알겠더라구요.

하나를 해도 일처리를 똑바로 안하고 뒷손가게하고 굉장히 산만합니다. 일처리하고 관계되는 사람한테 다 공유해야하는데 혼자만
가지고 있거나 잘못하거나 누락하거나.
산만해서 이야기 똑바로 듣지도 않고 이거했다 저거했다하고
옆사람까지 번잡스러워 집니다.
뭐 제대로 하는게 없고 체계가 없어서 좋은게 좋은거고.
뭔가 퍼줘도 뒤에서 욕얻어 먹습니다.

회의시간에 팀장님이 그 뇌청순 고참에게 뭔가 질문하면 늘 변명하거나 대답하고 있으면 후배들이 틀린답이라서 뒤에서 자기들이 다시 대답합니다.

어쩔때는 완전웓급루팡이라 생각되면서 왜자꾸 계약해줄까 싶어요. 오래일해서 월급도 많을거고 새로운 사람 트레이닝 시키는것도 힘들겠지만 보고 있으면 화딱지 나요.

팀장한테 한소리 먹어도 아무일 없었다는 듯이 자기는 괜찮더라구요;;; 자기 혼자 긍정적이고 남에게 피해주는 초긍정인은 회사 후배들에게는 악!입니다.
IP : 223.33.xxx.1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5.31 10:27 PM (112.148.xxx.220)

    누군가도 원글님 뒷담화를 오만 사람 다 보는 곳에 올리고 있을지도....

  • 2. ...........
    '13.5.31 10:42 PM (211.35.xxx.21)

    우리팀의 과장이 거기에 있나보군.

    우리의 문제는 ... 그 사람이 정규직이라는 점
    그리고 정말 화성에서 왔다는 점.

  • 3. 원글
    '13.5.31 10:45 PM (223.33.xxx.18)

    첫댓글이 박복이네요ㅠ
    인사팀은 뭐하나 몰라요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0463 새누리당의 새이름 1 ㅋㅋㅋ 2013/06/01 1,103
260462 제습기 선호하는 상품 있으신가요? 2 김워리 2013/06/01 1,513
260461 나인 결말에 대해 여쭤요 4 나인앓이 2013/06/01 1,751
260460 선분후 에프터.. 15 님들 2013/06/01 3,698
260459 4대강을 개미눈물 만큼이라도 찬성하셨다면 그냥 지나가지 마시고... 3 샬랄라 2013/06/01 1,086
260458 오이지 어디다가 담그세요? 5 2013/06/01 1,445
260457 침구청소기 추천 부탁드릴께요^^ 5 puppym.. 2013/06/01 2,171
260456 나혼자산다 데프콘^^ 9 롤러코스터 2013/06/01 4,632
260455 선으로 결혼해도 행복하게 잘살수 있을까요? 18 서울광장 2013/06/01 5,450
260454 어제자 손승연 라이브 ㄷㄷㄷㄷ 진격의 보컬 ㄷㄷㄷㄷ 4 미둥리 2013/06/01 1,524
260453 수키백 팔려고 하는데... 2 수키 2013/06/01 919
260452 쟈니윤이 어떤 사람인가요? 17 ㅇㅇ 2013/06/01 3,638
260451 acrobat에서 pdf 파일 편집에 대해서 잘 아시는분 계시나.. 2 ... 2013/06/01 831
260450 아이 손톱, 도와주세요. 2 속상해요 2013/06/01 849
260449 점심시간 식당 알바를 시작했는데요... 29 ... 2013/06/01 11,119
260448 진통 짧게 해도 산후풍이 오나요? 3 궁금 2013/06/01 1,168
260447 장윤정 힐링캠프를 보니까 5 처녀가장 2013/06/01 3,399
260446 80년대초 아파트 관리비랑 10년된 주상복합 관리비 관리비 2013/06/01 1,684
260445 헌터레인부츠 신고벗기 불편한가요?? 22 헌터 2013/06/01 15,692
260444 운동화세탁했는데도 냄새가 나요 4 자취 2013/06/01 2,124
260443 아이 친구에게 잘해줬는데 서운하네요 7 ㅠㅠ 2013/06/01 2,778
260442 결혼하면 부모님빼고 형제,남매,자매사이 대부분 멀어집니다 10 ㅎㅎ 2013/06/01 5,773
260441 속좁은 언니의 행동..제가 어찌 이해하면 될까요? 24 맘편하고파 2013/06/01 4,318
260440 "남양유업서 어용 대리점주단체 참석 권유했다".. 2 샬랄라 2013/06/01 495
260439 [충격] 대한민국 인터넷에 동성애 지지자들로 넘쳐남 27 호박덩쿨 2013/06/01 2,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