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31살 처자입니다~~ 요즘 살랑 살랑 바람도 불고 주위에선
결혼 한다는 말뿐 ㅠ.ㅠ 부럽습니다..
카스에서 "나와 결혼해 줄래?" 프로포즈 현수막만 3개째ㅋㅋ 저 어떻게요..
이번달에 소개팅을 두번 했어요
첫번째 분과는 세번,,
두번째 분과는 네번,,을 만나고 잘 안됐네요 ㅎㅎ
이유는 모 각자 있겠지요^^ 5월 따뜻하게(?) 잘 보냈다~~하고 위로 하고 있는데
도대체 제 짝은 어디있을까요?!!
전 31살 처자입니다~~ 요즘 살랑 살랑 바람도 불고 주위에선
결혼 한다는 말뿐 ㅠ.ㅠ 부럽습니다..
카스에서 "나와 결혼해 줄래?" 프로포즈 현수막만 3개째ㅋㅋ 저 어떻게요..
이번달에 소개팅을 두번 했어요
첫번째 분과는 세번,,
두번째 분과는 네번,,을 만나고 잘 안됐네요 ㅎㅎ
이유는 모 각자 있겠지요^^ 5월 따뜻하게(?) 잘 보냈다~~하고 위로 하고 있는데
도대체 제 짝은 어디있을까요?!!
친구를 좋아하던 남자의 친구가 제 남편이에요. 살면서 한번도 마주치지 않았을지도 모르는 다른 지역 다른 계통의 사람이었는데 인연은 따로 있나봐요
전 결혼 할까말까 고민 중인 30대 초반 처자...
저희는 모임에서 만났어요~ 제가 발이 넓은 편인데 가끔 프라이빗 파티나 모임에
초대하는 분들이 계심..그렇게 해서 인맥 더 넓히고 지금 남자친구도 거기서 만났어요. ^^
근데 제 개인적인 경험으론..소개팅에서 진짜 느낌 오는 사람 만나기 힘들던데 ㅠㅠ
전 어쩔 수 없이(등 떠밀려서) 소개팅 나간적 있는데 진짜 어휴...말로 다 하기 힘들었어요.
대신 지금 남자친구는 완전 보자마자 우왕ㅋ 후광이 똭 비쳐서 서로 밀당 따위 없이
두번째 만난 날부터 사귀었구요.
아~ 후광?ㅎㅎ 그러게요 될라면 일사천리로 사귀게 되는거 같아요^^
야구보는 사람들 모이는 게시판에서요
그냥 키크고 마르고 얼굴시커먼 아저씨였는데 어느순간 내남자
친구결혼식가서 울남편이 날 찍었어요..
스노보드 동호회에서 만났네요.
그때가 벌써 10년전 이라니.. 빠르네요
결혼은 인연인것 같아요. 시공간이 맞아야하고 느낌이 와야하고..
저는 직장상사가 자기동창(시누이) 동생을 소개해준경우예요.
저도 소개팅, 선 무지 많이 봤는데, 지금 남편은 친구 소개로 만났어요.
소개받기 전에 친구가 이런 이런 성품의 사람이다라고 설명했을 때부터, 그리고 이름 석자를 들었을 때부터 왠지 느낌이 왔어요.
대충 봐서는 안될 것 같아서 여성스럽고 발랄한 새 원피스 사입고 자리에 나갔고,
열렬한 연애 끝에 올 봄에 결혼했네요. ㅋㅋ
자기 짝 만나는 것 때가 있는 것 같아요.
나와서 눈물젖은 알바하며 생활비벌다가요 ㅎㅎ
동호회 처음 나간 날 집 방향이 같아서 같이 오다가, 그날 삘이 확 꽂혀서..
그 뒤로 주구장창 만나다 바로 결혼했어요!
직장에서 만났죠.. 몰래 사내연애? 하느라고 죽을뻔.. 저는 4학년 졸업반때 취업나갔었고..
남편은 그때 노총각 과장이였습니다..
ㅎㅎ 다들 여러경로로(?)~ 저도 사내 연애해보고 싶어요 ㅠ 제가 다니는 직장에는 여자들 뿐이예요 ㅋㅋ
그것마저 안되는 군요
제 남편은 제 친구를 좋아했구요
또 다른 친구는 제 남편을 좋아했더랬죠
삼각관계? 전 구경꾼이자 두 친구의 연애 상담자
근데 졸업하고 육년후에 제 남편이 되어 있더라는 ㅋ
사실 우연히 대학 친구들 만나는 자리 나갔다가 둘이 찌리릿~~~!!!일년후에 결혼했어요
선봤습니다-!
편견갖지 말고 보아보세요-^^
복학한 남편 만나 연애 오래했어요~
그땐 어렸는데 데이트 시작하고 일주일만에 남편이 결혼하자 했었지요.
아,,, 지금 생각하면,,, 그 어린나이에 왜 그랬나몰라요
시공간과 느낌이 맞아야 되는 거 같아요..ㅎㅎ
전 인도의 어느 기차역에서 첨 만났는데 첨엔 저보다 한 열살이상은 많은 한국아저씨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저보다 한살 많더라구요. 다음 목적지가 같아서 같이 좀 다니다 보니 이남자랑 결혼하면 행복할거 같다는 느낌이 들어 결혼까지 했는데...사실 전 좀 나쁜 남자 스탈을 좋아하는데 저희 남편은 완전 착한 남자 스탈..
만일 한국에서 선이나 소개팅, 혹은 어떤 모임에서 만났다면 서로 그닥 끌리지 않았을거 같아요..
그래도 우리 남편이랑 결혼한 건 다행..친구들이 연애는 맨날 나쁜 남자랑 하더니 어찌 그런 남자를 골라서 결혼했냐고 신기해했어요..ㅎㅎ
^^ 댓글 달아주신 거 읽어보니 재밌네요~ 생각하지도 못한 곳에서 짠!! 하나 봅니다^^
나이도 어린 직장후배..
특히 연하는 남자로 생각 전혀안했었는데...
평소 얌전하던 남편이 들이대면서 남자인척 하는데, 어느순간 남자로 보이더라구요.
사내 비밀연애 1년 가까이... 스릴과 서스펜스.. 재밌었어요.
외국이라 인터넷 데이팅 사이트 통해서
많은 경우 만나보았는 데요
같은 동네 살길래 채팅도 딱 두 줄 했나, 핸드폰 번호교환 그리고
낼 커피숍서 만나..
서로 원하는 사이 였어요! 고대하며 꿈에 그리던?!
저는 마스터 쉐프 요리실력 + 작고 섹시
남치은 체격좋고 베어 그릴즈?(오지탐험하는 여행가?)외모 에 + 섹시
둘 다 개 좋아하고 밭농사 원해 주말마다 개똥밭에서 잡초 뽑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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