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하고 저는 오래 만난 사이에요....
나이도 있어서 결혼 생각도 있고..
내년 쯤 어떨까 하고 있는데...
둘다 돈 모아 논건 별로 없고 여튼 으샤으샤 하고 살아갈 생각인데...
남친 여동생하고 친하거든요,,재거,..근데 저번에 통화를 오랜만에 하는데...
여동생한테 남친이 그런말을 하더래요...
가양역이 xx(저요)이 집하고 직행 지하철 다니니깐 여기로 집 얻으면 되겠다고..
하면서 내년 10월이나 11월쯤 되면 알수 있겠지..하더래요..
근데 저한텐 저런말 정말 한마디 언급도 안하거든요..
그냥 결혼드립인것 마냥
맨날 얘기 하고 그러는데..
저번에 그냥 대출 이만큼 받고 니가 얼만큼 보태고
집에서는 이정도 보태줄실거 같다 이렇게 얘긴 정말 가볍게
지나가는 식으로는 했는데...
이런 얘기 좀 진지하게 둘이 앉아서
대화를 나눠야 하는거 아닌가요...
우리집 인사도 안왔는데 너무
좀 놀랬어요...
만약이지만 정말 만에 하나 우리 부모님이 반대하면 어쩔껀데 저러나 싶고 그래.요.
너무 확신이 찬듯...ㅜㅜ;;;
휴휴...
제 남친 무슨 생각일까요...
8! 조회수 : 1,815
작성일 : 2013-05-31 14:53:05
IP : 121.140.xxx.13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3.5.31 2:55 PM (180.231.xxx.44)음...????
님이야 말로 도대체 무슨 생각이신거에요. 본인 입으로 오래 만났고 내년에 결혼 생각하고 있다면서 이제와서 무슨 부모님 반대 어쩌고 뭔 소리에요.2. 저도
'13.5.31 2:57 PM (72.213.xxx.130)뭔 얘긴지 모르겠네요. 남친이 그냥 여동생이랑 지나가는 말로 얘기한 것 같은데요?
원글님은 형제 자매끼리 대충 얘기 안 하세요? 확정도 아니고, 어쩜 허세일 수도 있고 뭐 등등 잡소리도 할 수 있죠 가족끼리3. ..
'13.5.31 3:00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여동생한테 자기 생각도 말못하나요? 님하고 결혼생각하고 있는걸 여동생한테
미리 의논하는거 같구만,, 님도 결혼생각하고 있다면서 뭐가 문젠가요?
님한테 먼저 말안하고 동생한테 먼저 의논한게 그게 못마땅한가보네요
님한테 말 꺼내기전에 동생이랑 의논하고 생각하는게 더 자연스러운거 아닌가요?4. ...
'13.5.31 3:17 PM (14.46.xxx.138)머릿속으로 미래에 대해 계획 세우면서 동생에게 말 할 수도 있지 ..거기다 오래 사귀었다면서 왠 부모반대래요...
5. ㅋㅋ....
'13.5.31 3:24 PM (175.182.xxx.134) - 삭제된댓글얏호!
남친이 구체적으로 결혼 대책을 세우고 있었네요.
여기에라도 자랑하고 싶어요.
남친이 저랑 결혼하고 싶은 의지가 확고한거죠?
라고 읽히네요.
축하드려요.6. 그러게
'13.5.31 3:41 PM (14.35.xxx.1)님이 무슨 맘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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