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때 상대적으로 왼쪽인 정당이 인기가 많은곳임에는 인정하지만
근본적인 가치관이라던가 사고프로세스는 상당히 우파적이고
물질지향적, 권력지향적인 커뮤니티라고 생각합니다..
선거때 상대적으로 왼쪽인 정당이 인기가 많은곳임에는 인정하지만
근본적인 가치관이라던가 사고프로세스는 상당히 우파적이고
물질지향적, 권력지향적인 커뮤니티라고 생각합니다..
맞아욤..
오른쪽 일베로 가시던가요 위안부할머니들을 창녀라고 했다지???
일베나 새누리당에서 보면 여긴 좌빨종북사이트겠죠...
비꼬시는거죠? 그런데 은근 공감이 가네요ㅋ.ㅋ
82는 정치적으로 좌편맞고요 1.177같은 상스러운 사람들은 좀 안왔으면 좋겠습니다.
아주 심플한 겁니다...ㅎㅎㅎ
오죽하면 82는 여자마초 커뮤니티라는 말이 ㅋㅋ
저는 100% 동감해요. 82 2년차임.
그리고 30대보다 4,50대가 많은 것 같은데...
좌파가 어때서요??
나쁜건가요?
상식이 통하는 세상을 지향하는 분들의 많은 곳 같아요. 굳이 그걸 좌편향으로 보는 정치세력과 사람들이 있다는 게 문제겠죠. 합리적인 소비사회와 노력하면 잘 살 수 있는 능력위주의 사회를 지향하는 것은 사실 보수입니다. 그런데 비합리적인 소비와 반칙 위주의 계급사회를 만들려는 상위 1%와 거기에 정치적으로 동화된 사람들이 상식적 보수를 좌파로 만들어가고 있는 거죠.
생각엔 좌파 편형이라기 보다는
지금 시대가 너무 한쪽으로 기울어 있으니
중심을 잡으려는 본능적인 현상인 것 같네요.
무게의 중심이 무너지면 사회도 무너집니다.
그리고 우리의 몸과 마음도 불편하죠.
각각 개인의 중용이 절실히 필요한 세상입니다.
제 멋대로 해석하고 합리화하는게 인간이죠.
극 좌편향 사이트예요, 일반 국민수준과 비교할때 말이죠.
빨갱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죠, 그런데 좌편향이 아니라구요.
니 맘대로 해석하고 그따구로 사세요.
저 보수인데 저더러 좌파라고 하는 세상이네요
여기서 좌파, 우파 따지는 분들중 정확한 의미 가지고 쓰시는 분 몇 분일까요?
그 의미를 모르고 쓰니 혼란스러운겁니다.
82는 보수적인 사이트 맞는데요 당신들이 쓰는 수꼴과 다른 진짜보수가 있기에 헷갈리는겁니다
우파인지 모르겠고, 시월드반대파인 건 확실
ㅋㅋ 보수가 왜 시어머니들 모시고 잘하야 하나요? 그래서 단어부터 정의를 모르니 하는겁니다
하나 더, 세상이 하도 수꼴에 의해 비상식적이니까 보수들이 보수의 스탠스를 유지 못하고 이래서는 안되겠다 생각되어 진.보.적.인주장을 할 수밖에 없어요
윗님 어떤분 표현대로...
세상이 너무 뒤틀렸고, 대한민국의 헌법과 건국이념은 지켜지지 않고 있고..
대통령의무 중 하나가 뭔지 아세요?
통일을위해 노력하는겁니다
그런데 통일 얘기만 하면 좌파라는 수구도 있더라구요.
보수랑 시어머니 모시는 거랑 뭔 상관?도대체 뭐가 뭔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 듯.
여기 사람들이 좌편향인 게 아니라 상식적인 사람들이 많은 거죠.물론 그만큼 비상식적인 사람들이
많긴 하지만.그건 어느곳에서나 마찬가지고요.이 사회가 워낙 이상해서 상식적인 사회를 원하는
사람들을 좌파라고 하죠.
지킬 가치가 있는 것을 지키는 것이 보수예요.그렇지 않을 것을 지키는 것을 수구라고 하고요.
시집살이 하는 것이 꼭 지킬 가치가 있는 것일까요?
보수가 무조건 기존의 것을 지키고 사는.. 이런 기준이었어요? 허!
기존의 것을 지키는 뜻의 수구는 무엇을 뜻하는걸까요?
깊은 이념 말해봐야 이해 못할것 같으니.. 그리고 좌파와 진보도 이해 못할것 같으니..
간단하고 극단적인 예를 들어볼께요. 극단적인 예입니다.
사회가 너무 부조리하고 고쳐질 방향성에 힘을 잃으면 그 때 보수와 좌파가 극명히 갈리는겁니다. 부조리한 사회가 그대로 유지되는것은 그야말로 수꼴이고, 보수는 건전한 방향으로 그러나 사회는 유지되길 바라지만 좌파는 가망없다고 느껴지면 뒤집을 생각도 적극적으로 할 수 있겠죠.
이걸어떻게 일괄적으로 세단계로 나누어 생각하겠습니까? 종국에는 각자 입장이 다 다르겠죠
여러분이 뭉뚱거린 좌파?의 진영에는 얼마나 다양한 입장과 생각차가 있는데요
그래서 시끄럽고 그러면서 민주주의가 발전해 왔습니다
저는 다만 사회가 뒤집어지길 원하지 않는 입장이므로 이런 사회에서... 충분히 보수죠
안철수씨 강연 들으면 저와 비슷 합니다만...
그래서 전 이 시대에 그 분은 아직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저보다 더 적극적인 에너지가 있는분들이 필요한 시대이니까요
합리적 진보랄까?
그러니까요
전 낙태 반대하고 애들도 그런가치를 교육해요. 그리고 동성애도 반대해요
그러나 그런 것은 저의 교육의 가치관이고 다른 사람에 대한 잣대로 절대 사용하지 못하게 해요 그러면서 낙태를 해야 할 수 밖에 없는 여러사람의 삶이나 입장을 같이교육해요
이게 중도라구요?
솔직히 말해 중도란 없습니다.
각기 사안에 따라 보수적 입장과 진보적 입장이 있을 뿐입니다
만약 낙태가 진보와 보수를 가르는 기준이라면...그럼 전 보수
사람사는 세상에...절대라는 기준은 없는듯
성적 견해는 매우 보수적인 이슬람 근본주의자 같고
학벌에 관한 견해는 메가스터디 손주은 추종파 같고
종교에 대한 견해는 사주맹신파 같고
경제에 대한 견해는 공구,해외직구파 같고
언론에 대한 견해는 손석희,썰전,종편도 재밌다가 진리는 나꼼수같고
연예인에 대한 견해는 이진욱 멋있다,김태희 이쁘다..로 모르면 외워야 되고
시월드에 대한 견해 와 이혼, 아동 학대의 문제에 대해선 이견이 없이 일치된 곳.. 같아요.
결론은 성,학벌,종교, 경제,언론,연예인에 대해선 권위있는 일치된 의견은 없는 곳 같고
시월드와 가정사, 아동학대에 대해선 일치되지 않은 의견이 없는 곳 같아요...
이런 결론으로 좌파냐 우파냐를 논한다는 거 자체가 무리인듯
82가 진보라니 엄청난 착각이죠
여기서 진보 비슷한 부분은 여성, 아동의 권리에 대한 관심이 많은 것과 유기농 선호 정도?
그나마 여성이나 아동에 대한 부분은
사회에 대한 관심에서 나왔다기 보다는
82의 user들이 아이있는 주부가 대다수인 점을 감안하면 결국 내 이익 챙기기의 연장에 가깝고
그래서 여성에 대한 관심도 철저히 (전업)주부 관점의 글들이 많고
같은 여성이라도 비혼, 직장인들에 대해서는 차별적 시각을 가지죠.
다만 몇몇 정치글로 도배하는 분들이 꾸준히 있고
82내에서 특정 성향에 대한 지지여부가 우습게도 교양의 척도(?) 정도로 간주되는 것 같더군요.
진보냐 보수냐라는 게 상대적 잣대가 통용되는 것 같아요. 우리나라 보수가 보수랄 게 없고 워낙 썩었고 꼴통스러운 것들이 보수를 자처하니 중도가 진보가 되고 진보가 극좌가 되는 웃지못할 일이 일어나고 다들 그러려니 할 수 밖에 없는 거지요.
그러니 정치적으론 원래는 중도지만 진보 스탠스에 몰려서(?) 서게 된 거고요.
그 외 생활의 부분에 있어선 자신이 관심있는 부분에 따라 달리 보이는 것 같아요.
진보와 보수의 가름이란 게 기존의 것을 지키려 하느냐, 바꾸려 하느냐는 기준도 있지만, 전 더불어 삶에 얼마나 관심있냐 여부가 큰 기준이 된다고 생각해요. 진보가 환경, 인종, 복지 등에 더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는 이유가 나 아닌 남도 같이 잘 살았음 좋겠다는 게 바탕이 돼서라고 보거든요.
시월드 욕한다 해도 여자마초도 무시못할 만큼 많고요.
사형제도나 외국인 노동자 인권에 대해선 많이 보수스럽고요.
등등
다만, 사이트 이용자의 다수가 지향을 어디 두고 있느냐 하는 주된 분위기가 중요하다 봐요.
상식을 옹호하고 몰상식을 배척하는 그런 분위기만 일단 돼도 진보 보수를 떠나 이런 나라꼴에서 황감하지요.ㅠ
어쨌든 진보와 보수 세력이 상식적으로 나눠지려면 보수 자처하는 꼴통들 청소돼야 해요. 결론은 이걸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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