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밥먹고 일케 기분 더럽긴 첨이네요

신촌맛집 조회수 : 1,679
작성일 : 2013-05-30 14:01:14
오늘 신촌 갈일이 있어서 팀원들이랑 점심시간이 되어서 신촌에 설렁탕집에 갔어요 나름 역 근처에 있고 지나가면서 맛집으로 되는데 같은데 종업원은 중국인이었는데 만두랑 갈비탕을 시켰는데 너무 오래동안 안나와서 음식 언제나오냐구 하니까 하고있어요 라는 대답이었어요 마냥 기다렸는데 갈비탕이 일곱개가 띄엄띄엄 나오더라고요

먼저 나온 분은 거의 다 먹어가는데 뒷사람들은 음식이 안나오고 보통 만두를 같이 시키면 만두가 나오지 않나요? 안나오고 갈비탕부터 띄엄띄엄

어쨋든 탕이 다 나와서 먹고 있는데 한참 먹으니까 만두가 나오고 갈비탕에서 신문지 찢어진게 두 조각이 나오더라고요 그거먹고 입맛이 딱 떨어져서 종업원한테 얘기했어요

죄송하다고 그냥 짧게 얘기하고 탕을 부리나케 가져가더라고요 그러더니 다른 테이블 서빙을 보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대처하는게 어이없어서 사장님좀 불러달라하니 알았다고 하더니 테이블로 와서 그 갈비탕 하나 다시 해드린다고 하더라고요 갈비탕이 체인점도 아니고 개인이 하는 곳이었는데 안에 부엌도 더러워 보이고 신문지까지 나오니 정말 입맛 떨어져서 저는 밥은 아예 먹지두 않았는데 숟가락 놓았고
다른 팀원들도 나온 만두도 먹었던 사람들 말고는 안먹고 그랬어요

사장이란 사람이 오더라고요 죄송하다고 하는데 그 태도가 정말 죄송한 사람의 태도가 아니더라고요 죄송하다 실수로 신문지가 들어갔다 그래서 팀원들중에 화가 가장 난 제가 입맛도 다버리고 점심시간 기분 잡치고 짜증난다고 그러니까 사람이 실수할 수 있는 거 아니냐며 저희보고 직업이 뭐냐며 오히려 반문하더군요 당신들은 실수한적 없냐며

가져간 갈비탕은 가져간거고 그거 하나 빼주고
기분 나빠진 저희는 만두 두접시나온거 하나 먹고 다남기고 갈비탕도 다 남기고 계산은 갈비탕 하나 빼고 해야한대서 총무인 제가 70000원 돈 계산했네요

마지막엔 대놓고 저를 불쾌한 눈으로 노려보더라고요 제가 사장님 저 노려보셨어요?? 라고 하니까 쳐다봤는데요 라며 계산하시더군요

거의 다 남겼는데 나오는데 고대로 있는 만두 제가 다 헤집어 놓고 나왔어요.. 재활용할거 같아서

저희는 먹지도 못하고 계산은 계산대로 하고 맥도날드가서 햄버거 먹었네요..

신촌 노른자에 좋은 데에서 장사하셔서 돈 많이 버셨나봐요 손님에게 미안한 구석없이 종업원은 이물질나온 음식 얼른 치우고 다른데 서빙 사장은 나와서 오히려 저희에게 업종이 뭐냐며 따지는 사장

진짜 점심시간 직장인들 힐링하는데 기분 제대로 잡치고 왔어요
저희 공짜로 먹겠다 이런 마인드두 아니었는데 사과하는 자세가 어쩜 저리 고자세인지 ... 당분간은 설렁탕 갈비탕 먹고싶지도 않네요
이럴때엔 프랜차이즈가 좋은거 같기도 하고
참 갑갑해서 적어봤네요
IP : 110.70.xxx.10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5.30 2:44 PM (182.210.xxx.57)

    거기 어디예요?
    불매해요.

  • 2. 신촌에
    '13.5.30 5:37 PM (110.70.xxx.100)

    봉설렁탕이라구 써도 되는건가 모르겠네요 정말 기분 나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6876 신화 김동완 "성매매 합법화해야" 주장 파문 .. 뉴스보다가 11:02:52 1
1796875 갈비찜 양념 재워야 하나요? 1 .... 11:01:08 18
1796874 아이를 낳아야 자기세력이 생긴다는말 11:00:19 73
1796873 하이닉스 전고점 돌파했어요 ㅇㅇ 10:58:06 172
1796872 60대로 보이던 노처녀 유튜버 20대로 회춘했어요 5 55 10:57:13 275
1796871 하이닉스 100만 금방 찍겠네요 ... 10:55:47 180
1796870 조국혁신당, 이해민, 광복 이후 아직도 못한 친일청산 1 ../.. 10:52:35 57
1796869 레이디두아 질문. 신장이식 샘플 없애준 사람 ? 5 오잉꼬잉 10:49:43 340
1796868 원목2층침대 손수 만든제품 분해하는것 여자 혼자 가능할까요? 2 비싼나무 10:47:44 76
1796867 초등입학 여아 입학선물좀 추천해주세요 5 ㅅㅅ 10:43:27 84
1796866 오래된 아파트 매매.. 광역시 vs 경기도 구도심 지역 8 ㅇㅇ 10:38:47 319
1796865 애들 반찬 고기고기가 맞나요? ㅠㅠ 7 ........ 10:36:23 620
1796864 호남 구애 잦아지는 金총리…'당권 레이스' 한걸음 더 9 ㅇㅇ 10:34:33 283
1796863 경복궁 근처 한옥숙소 1박 할까 하는데 2 .. 10:31:16 252
1796862 폐경앞두고 생리유도제 고민 5 72년생 10:30:36 276
1796861 아파트 고민 10 엄마 10:21:47 699
1796860 주방가위 추천해주셔요 11 .. 10:20:43 596
1796859 이제 한국만한 선진국도 없어서 다른나라 여행가면 시시해요 44 선진국 10:19:30 1,561
1796858 시댁문제, 이렇게도 해결이 되네요 21 음… 10:18:31 1,711
1796857 다이어트 유투버 최겸 6 ... 10:15:37 833
1796856 저 기분이 너무 좋아서요. 6 .. 10:08:48 1,408
1796855 “자산 격차, 소득만으론 못 따라잡아”… 집값 잡아야 할 이유 11 ... 10:07:10 951
1796854 조선 후궁중에 5 ㅗㅎㄹㄹ 10:07:02 791
1796853 대학병원 치과교정과에서 교정상담 받아보신 분? 3 ... 10:06:57 209
1796852 마의 3초벽 깬 9세 큐브신동 링크 10:05:40 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