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인이 아니라는것

ㄴㄴ 조회수 : 3,716
작성일 : 2013-05-30 09:39:16
에대해서 스트레스 받으시나요?
사람들이 미인은 아닌데 착해보인다
예쁘지는 않지만 참해보인다
예쁜건 아닌데 사람이 괜찮아보인다
이런말듣고 성형 많이 결심하더라구요
여자에게 미모라는게 먼지
IP : 211.246.xxx.23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ㄹㅇㅇ
    '13.5.30 9:41 AM (68.49.xxx.129)

    미인인게..당연한건가요? 미인이 아니라고 속상할것까지야..넌 천재는 아니구나 라는 말들었다고 그렇게 속상해 하실거 같진 않은데요..ㅋ

  • 2. 봇티첼리핑크
    '13.5.30 9:41 AM (180.64.xxx.211)

    컴플렉스는 아주 미인도 있대요.
    자기 자신을 사랑하면 누가 뭐래도 끄떡없어요.


    자기 자신을 무지무지 사랑하는 저는 턱 어쩌구
    평생 들어도 견딥니다.

    이런 턱은 나한테밖에 없어....^^ 이래요.^^

  • 3. ㅎㅎㅎㅎ
    '13.5.30 9:45 AM (59.15.xxx.156)

    미인 아닌사람이 대다수 아닌가요
    저는 인상이 좋고 성품이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요
    20대라면 미인이 되고 싶기도 합니다^^

  • 4. adell
    '13.5.30 9:47 AM (119.198.xxx.32)

    전 가끔 부인이 미인이신데요 라는 소리를 듣는 답니다! 하지만 남편과 뒤에서 서로 웃어요
    저나 남편이나 제가 미인이 아니라는 것을 아니까요!! 최선을 다해서 옷과 머리로 커버하고 짧은 다리는 길어보이게 신발과 짙은 색 치마등을 입고가는데 얼핏보면 딴 사람 같아보여요
    집에 오면 원래의 그저그런 모습으로 돌아오죠 ㅋㅋ

  • 5. ........
    '13.5.30 9:51 AM (1.244.xxx.167)

    미인 사이에 끼면 항상 비교당하니 스트레스 받던데요.
    제가 신경 안 쓸라고 해도 사람들이 미인에 대한 태도는 관대해서 비교당하니 속상햇어요.
    어떤 그룹에 들어가면 항상 좀 이쁜 사람 있잖아요. 그러면 사람들이 꼭 그 사람한테 관심을 보이고 칭찬하고 특히 여자들이 더 그러던데요. 여자의 적은 여자란 말이 여자들끼리 왜 더 그러는지 모르겠어요.

  • 6. 이상한 칭찬
    '13.5.30 9:52 AM (121.136.xxx.249)

    참 이상한 칭찬이에요
    그냥 성격이 좋다 하면될 칭찬을 왜 이쁘지는 않은데 성격이 좋다 이렇게 칭찬하죠?
    이쁜 사람은 다 성격 좋은가요?

  • 7. 허바나
    '13.5.30 9:56 AM (121.141.xxx.125) - 삭제된댓글

    미인 거의 없는데..
    이십대 여자들은 젊어서 이뻐 보이는거고.
    진짜 미인은 한 30대 부터 가려지는데

    거의 없네요 제 주위에는.;;

    전 이목구비 정석 미인보단
    그냥 얼굴 쪼그맣고 눈코입 좀 작고 흐릿한 이미지가 더 좋네요.
    피부도 하얗고.

  • 8. adell
    '13.5.30 9:56 AM (119.198.xxx.32)

    정말 타고난 미인은 별로 없어요 (연예인 정도면 모를까 )
    대부분 연출된 모습이예요
    물론 기본은 되야 되지요
    얼굴이 좀 작다거나 이목구비가 좀 뚜렸하다거나 다리가 좀 얇다거나
    하지만 모든 장점을 다 가진 사람은 없어요
    자신만이 가진 장점을 돋보이게 하는 것이 미인인 것 처럼 보이게 하죠
    또 그런 능력을 발전 시켜야죠
    다이어트도 필요하고 화장술도 필요하고~

  • 9. 제가 안예쁜거 잘 아니까
    '13.5.30 10:08 AM (222.97.xxx.55)

    참하다..예쁘다..이런말좀 안했으면 좋겠어요(진짜 우리나라 사람들은 너무 거짓말을 잘함 외모에 대해 말 안하면 어색해서 그런가요? )
    아닌걸 아는데 그러면 정말 더 기분 나빠요

    미인이 아니라는거에는 스트레스가 없습니다..우리나라 외모지상주의가 심각한거지..
    저는 타인하고 비교당하는건 오히려 스트레스가 없는데..엄마가 예쁜편인데 저같이 얼굴이 흐린형들은
    "엄마는 예쁜데......................."이거 엄청 상처였어요 어릴때..

  • 10. 피터캣22
    '13.5.30 10:43 AM (182.210.xxx.201)

    우리나라 사람들은 그냥 외모밖엔 할 말이 없는듯
    개그소재도 사람외모 하시하면서 찾으니까 어쩔땐 정말 천박해보여요

  • 11. ..
    '13.5.30 11:43 AM (218.238.xxx.159)

    의외로 여자들 대부분 자기가 이쁘다고 생각하고 살아요
    못생긴 여자도 자기 어느 부분에서 다 자부심 가지고 살아가던데...
    자존감 높은 여자들은 타인의 미모평가에 대해서 그닥 신경도 쓰지 않구요

  • 12. ----
    '13.5.30 6:56 PM (188.99.xxx.106)

    솔직히 서울 번화가에 나가봐도 하루에 한 번 아 이쁘다 싶은 사람 보기 힘들던데요.
    연예인급은 말할 것도 없고...근데 같은 그룹에 이쁜 여자가 끼이면 그게 스트레스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1305 고추장아찌 꼭지 안따고 하나요? 5 그냥 2013/06/11 1,402
261304 이게 민사소송건인가요?(도움 절실..) 4 .. 2013/06/11 1,246
261303 초록방울님 양키캔들 주문하신분 계셔요? 3 혹시 2013/06/11 709
261302 괜찮은 인스턴트, 가공식품 추천해주세요. 6 추천 2013/06/11 1,811
261301 강아지가 만지면. 으르렁대요 3 슬퍼서 2013/06/11 3,935
261300 못난이주의보에서 이일화가 왜 검사에게 뇌물을 준거에요? 2 궁금 2013/06/11 2,016
261299 간장 깻잎장아찌 2 궁금해요 2013/06/11 2,095
261298 돌돌이 썬캡 무슨 색이 예쁜가요? 7 ... 2013/06/11 2,125
261297 신종(?) 사기문자 씩이 2013/06/11 1,403
261296 비 오는 날 우산 없는 아이 친구가 눈에 밟혀서... 11 엄마 2013/06/11 2,795
261295 이유없이 헤어짐을 당해보신분~ 9 그때는 2013/06/11 7,316
261294 친정엄마와 큰언니의 삶 22 비오는 저녁.. 2013/06/11 6,276
261293 대문벨 아효 2013/06/11 929
261292 휴대폰사진셔터 구름 2013/06/11 274
261291 결혼할때 집 명의는... 42 누나 2013/06/11 6,208
261290 이야기책은 읽지 않고 다큐만 좋아하는 거..어떤가요? 1 초4 여학생.. 2013/06/11 356
261289 외국인에게 꼭 소개해주고 싶은 서울 구경 추천해주세요~ 14 덥다 2013/06/11 4,462
261288 을입장인데.. 갑이 너무 얄미운데.. 어쩔수 없는건가요? 2 갑을관계 2013/06/11 673
261287 여행병 고치신분 있나요? 10 ........ 2013/06/11 2,733
261286 괌? 세부? 하이난? 어디가 좋을까요? 11 여행 2013/06/11 3,545
261285 칼슘 제품좀 추천해주세요. 토끼 2013/06/11 324
261284 강아지 키우시는 분들께 질문이요 11 LaLa 2013/06/11 1,544
261283 제습기 추천좀해주세요 1 ,,,,, 2013/06/11 1,653
261282 엄마의 성격 5 2013/06/11 1,509
261281 만보계 어플 좋아요, 좋아! 14 뛰지말고걷자.. 2013/06/11 5,178